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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에너지신산업 현재·미래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한자리 국내 최대 그린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국내외 27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1,100여 부스 규모로 오늘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친환경건축·ESS·IoT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신산업부터 신재생에너지·고효율에너지까지 에너지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에너지 전시회로 개최됐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대안인 ‘에너지신산업 성과 확산 및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에너지신산업 주요모델 전시와 신제품발표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가 함께 진행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진.. 더보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과 업무협약 체결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11월 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관장 나창엽)과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매년 3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세계 유일 순수 자동차 엑스포를 주최하고 있다.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은 K-글로벌 실리콘밸리 행사를 주최하는 등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국내 유수의 기업과 단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기업 유치, 홍보 등을.. 더보기
IEVE 조직위원회, 전기차 포함 자동차 산업 발전 위해 ‘첫 삽’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와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김병수)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등 개인형 이동수단(Smart Mobility)을 포함한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조직위원회는 11월 1일 자동차부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IEVE 조직위원회는 매년 3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세계 유일 순수 자동차 엑스포를 주최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창조·개발하고, 이를 산업계에 지원하는 전문생산기술 연구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기자동차 산업 관련 기술 및 정보와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전기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선도하는 것에 합의했다. 또..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등 6개 기업 소규모전력 중개 시범사업 참여 포스코에너지·KT·벽산파워·이든스토리·한화에너지·탑솔라 이상 6개 기업이 2017년 개설 예정인 소규모전력 중개시장의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소규모전력 중개시장 개설에 앞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전력거래소는 10월 18일 ‘소규모전력 중개시장 시범사업’에 참여할 6개 기업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8월 마감된 시범사업 모집공모에는 총 8개 기업이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 전력거래소는 소규모 분산자원 거래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사업자의 능력과 사업수행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통신·신재생에너지·수요관리·발전사업 부분의 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업자들은 조만간 시범사업 추진에 관한 세부협약을 체결한 후 11월 중으로 소규모전력 .. 더보기
전력거래소,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위한 전력시장 변화 모색 전력시장 분야 아시아 유일의 국제 컨퍼런스인 ‘서울 국제 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가 올해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력시장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9월 2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산학연 및 전력그룹사 관계자,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서울 국제 전력시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2번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국내외 에너지 프로슈머와 마이크로그리드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전기자동차·ESS 등 에너지신산업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정감사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대신해 개회사를 한 김홍길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신기후체제를 맞아 전력시장이 .. 더보기
전기연구원, ‘SiC 전력반도체 기술’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전기자동차 등에 적용되면, 연비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SiC 전력반도체 기술’과 ‘직류차단기 기술’ 등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의 연구성과 2건이 올해의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7월 7일 '2016년 국가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우수성과에 대한 표창과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미래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한 R&D 성과의 홍보를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미래부는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R&D 과제 총 5만4,000여개 중 각 부·처·청에서 추천받은 620여 건의 후보과제에 대해 과학기술 개발 효과와 창조경제 실현 효과 등을 심사해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했다. 또 기술이전·창업 .. 더보기
기초전력연구원・LG전자,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 위해 맞손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과 LG전자가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힘을 모았다. 기초전력연구원은 4월 7일 LG전자와 서울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전력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 행사에는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과 LG전자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전력신산업은 신재생에너지,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스마트그리드 등의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결합·운영되는 시스템 산업으로 신기후체제 하에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모두 충족시키는 지속가능 기술로 급부상하는 분야다. 기초전력연구원과 LG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전력신산업 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 ▲해외진출에 상호 ..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종합시운전 실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2011년부터 시작한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의 건설공사 및 시험설비 구축을 2015년 말 마무리 한데 이어 3월 말까지 개별 기기에 대한 시운전 및 각 구성설비 간의 유기적 기능연계를 통한 총괄적인 성능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 기금출연금과 전기연구원의 민간부담금 등 총 예산 1,60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전기연구원은 이어 올 상반기까지 각 피시품을 국제 규격에 따라 예비시험(Pilot Test)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기기의 시험상 부적합한 요소 등을 사전에 발견하고, 시험서비스 개시 후에는 원활한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 중전기기업체에 보다 질 높은 시험인증서.. 더보기
"대한민국 미래자동차 위한 연합군 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월 17일 서울 양재 스포타임에서 대한민국 미래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Alliance)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산업부는 지난 12월 미래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해 국내 연관 기업들의 역량을 총 결집할 수 있도록 ‘융합 중심의 자동차산업 정책으로의 전환’을 천명하고, 미래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 연합체인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바 있다.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는 당초 현대자동차, LG전자, KT, 네이버, 한화첨단소재, 오비고 등 6개 기업으로 발족했지만, 미래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호응에 힘입어 현재 50여개 기업으로 확대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당초 참여 기업 뿐 아니라 전자, 전기, 반도체, 통신, 소.. 더보기
다시 고개든 전력판매시장 개방… 어떻게 추진되나 정부가 에너지 분야 진입규제를 대폭 완화해 전력판매시장을 개방키로 했다. 극히 일부분에 한정된 전력판매 허용이지만 지금까지 한전이 독점하던 전력판매시장을 민간에 개방한다는 점에서 전력산업에 미치는 파장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18일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에너지 분야 진입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등 소규모 분산자원(프로슈머)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전력시장이나 전기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가 전력거래소에서 직접 전력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기사업법을 개정하는 동시에 재판매도 허용할 방침이다. 또 대규모 ESS가 보유한 전력을 전력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분산자원 중개시장을 개설해 소규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