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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LS전선, 알루미늄 신소재 국제고유번호 획득 LS전선은 고강도 알루미늄 신소재를 개발, 최근 미국 알루미늄협회로부터 고유번호(AA3001)를 부여받았다고 9월 20일 밝혔다. LS전선은 AA로부터 발명 합금에 대해 고유번호를 받은 국내 유일의 업체다. 2002년 비열처리 알루미늄 합금(AA6024)에 대해 국내 첫 AA 인증을 받은 후 이번이 2번째이다. 전세계적으로 500여개, 아시아 19개가 등록돼 있다. 알루미늄 합금은 알루미늄에 구리, 망간 등 여러가지 금속원소들을 배합해 특성을 강화한 것으로 항공기, 자동차 산업 등의 발달로 수많은 합금 제품이 발명됐다. AA3001은 가정용 에어컨, 산업용 공조장치의 실외기와 본체 열교환기, 차량용 에어컨 등에 특화해 개발한 소재다. LS전선 관계자는 AA3001은 특히 세계 최고의 내식성을 자랑한다고 .. 더보기
산업간 융합 통한 민간 중심 ESS 확산 본격 시동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는 전기를 대용량으로 저장했다가 원하는 시간에 방전함으로써 전력산업의 체계를 바꾸는 에너지신산업 기반재로 통한다. 산업통산자원부(장관 주형환)은 8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ESS 융합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정부와 관련업계가 역량을 결집해 에너지 신산업의 주춧돌인 ESS를 차세대 수출상품으로 육성키로 했다. ESS는 전력주파수 평탄화를 통한 전력품질 제고, 풍력 등 신재생발전의 효율성 제고, 밤에 생산된 전력을 낮의 전력피크 시간에 사용함으로써 최대 전력수요 감소 및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ESS의 다양한 기능과 효용에 따라 ESS 세계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해 2020년에는 현재의 10배 수준인 약 1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더보기
한전·인셀, ESS분야 유럽시장 2,700억원 규모 수출 협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인셀(대표 정창권) 및 스웨덴의 INCELL International AB(대표 Carl Erik)와 4월 27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총 2,700억원 규모의 ‘통신용 ESS 제품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셀은 통신용 ESS, UPS 배터리시스템 및 산업용 UPS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08년 지능형축전기 개발을 시작으로 2012년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 2015년에는 24MW급 FR용 ESS 구축사업 등 정부와 한전의 R&D 및 실증사업 참여를 기반으로 이번 해외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스웨덴 INCELL International AB는 인셀에서 생산한 제품을 유럽시장에 판매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식에는 Anne Hoglund 스웨덴 .. 더보기
지멘스, ‘2016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글로벌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가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16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화·디지털화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을 선보일 지멘스는 ‘삶을 이롭게 하는 독창적 가치-디지털 기업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해 디지털 기업으로 변화하는 미래 제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 가운데 가장 큰 총 3,500㎡(약 1,06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지멘스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기업이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시연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용 에너지·적층 제조(3D 프린팅)·자동차·파이버 산업의 4개 주제로 설치된 정육면체 형태의 ‘하이라이트 큐브’ 전시관은.. 더보기
"대한민국 미래자동차 위한 연합군 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월 17일 서울 양재 스포타임에서 대한민국 미래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Alliance)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산업부는 지난 12월 미래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해 국내 연관 기업들의 역량을 총 결집할 수 있도록 ‘융합 중심의 자동차산업 정책으로의 전환’을 천명하고, 미래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 연합체인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바 있다.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는 당초 현대자동차, LG전자, KT, 네이버, 한화첨단소재, 오비고 등 6개 기업으로 발족했지만, 미래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호응에 힘입어 현재 50여개 기업으로 확대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당초 참여 기업 뿐 아니라 전자, 전기, 반도체, 통신, 소.. 더보기
삼성SDI, 세계 최고 기술 리더십으로 북미시장 공략 삼성SDI(대표 조남성)가 세계최고 수준의 에너지밀도를 가진 전기차용 배터리셀 시제품을 선보였다. 삼성SDI는 지난 1월 11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Cobo)센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회 충전 시 최대 600km까지 주행 가능한 고 에너지밀도 전기차 배터리 셀 Prototype(시제품)을 비롯, ‘EV용 초슬림 배터리 팩’과 ‘LVS(Low Voltage System, 저전압 시스템) 솔루션’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배터리 제품을 소개하며 북미 자동차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삼성SDI가 선보인 600km급 고 에너지밀도 전기차 배터리 셀 Prototype은 현재 업계에서 샘플로 제시 중인 500km급 셀보다 에너지 밀도와 주행 거리를 20~30% 향상시킨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용 배터리 .. 더보기
에너지플러스 2015, 세계시장 선도 제품·기술 등 선봬 전기기기·배터리·지능형 전력망(이하 스마트그리드)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관련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0월 20~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플러스 2015’(Energy Plus 2015)를 열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한국전기산업진흥회·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1만8,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동차용 및 ESS용 배터리, 차세대전지 ▲발전기·변압기·개폐기·DC기기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에너지플러스는 인터배터리(Inter Battery)·한국전기산업대전·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가 통합 개최돼.. 더보기
에너지공단, 창조경영·혁신활동 우수기관 선정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신산업 발굴을 통한 신시장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0월 20일 서울 그랜트힐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2015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부문 종합대상과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회가치를 증대시킨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공급중심의 에너지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창조경제시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기술·기관·부서·관습의 벽을 허무는 창조경영을 펼쳐오고 있다. 또 ESS·EMS 등 ICT기반의 수요관리와 태양광대여사업 등 에너지신산업을 발굴해 신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 개소를 비롯해 자동차 연비센터 착공,.. 더보기
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체험활동 가져 일선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던 체험활동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학교 가운데 7개교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미래에너지 전문가 캠프’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6월 23일에 이어 10월 6·7·8일, 그리고 10월 14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너지공단 전북본부와 전북교육청이 상호 체결한 미래세대 에너지진로교육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너지공단 전북본부는 에너지절약을 비롯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특강과 자기주도형 체험활동 형태로 학생들이 직접 보고·듣고·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초전도 전력기기 냉각기술 교류회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지난 8월 28일 전력연구원에서 초전도 전력기기의 냉각기술 분야의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초전도 전력기기 냉각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 기기 개발기술을 보유한 한전이 지난 2010년 교류회를 시작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의 냉각기술 분야 중요 행사로 자리 잡은 냉각기술교류회에는 한전 및 전력연구원, LS전선, 홍익대학교 등 국내외 전문가, 연구자 및 설비운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전력연구원에서 개발되고 있는 송전급 초전도 케이블 및 한류기에 대한 세미나 외에 극저온 고전압 절연 기술, 초전도 케이블 고장 진단 기술과 자동차용 액체수소 저장기술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