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KDN, 신수도 친환경 에너지 수출섬 조성에 참여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7월 28일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인 '신수도'의 안정적 전력공급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수출섬 조성 업무 협약식을 사천시, 한전 경남본부, 유니슨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수도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에너지 저장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사업은 풍력발전기 2.3MW 2기, ESS 1MW 1식 그리고 운영시스템(EMS)등으로 계획된다. 신재생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는 신수도에 일부를 공급하고 남는 전기는 육지계통으로 전송할 계획이다. 또 육지계통으로부터 전력공급이 중단될 경우 신재생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상시 공급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인허가와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한전 경남지역본부는 신재생발전과 기존 계.. 더보기 류지윤 유니슨 사장, 유니슨, 국내 풍력산업 ‘성장’ 넘어 ‘진화’ 주도 국내 풍력발전시스템 제조분야 1세대 기업 유니슨이 의령풍력단지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올해 사이트 개발의 첫 단추를 꿰며, 풍력분야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에 박차를 가했다. 의령풍력단지의 사업개발 기간은 여느 풍력단지와 비교해 조금 긴 편이다. 2011년 사업개발에 착수한 이래 2012년 6월 전기사업허가를 받고, 착공하기까지 3년 가까이 소요됐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공사는 민원에 막혀 중단되는 위기를 맞았고, 공사 중단 5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어렵사리 다시 작업을 재개해 지난 6월 3일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풍력발전 개발사업의 경우 지역주민의 민원과 인허가 문제로 예상보다 개발기간이 오래 걸리고 있는 실정인데, 일반적으로 사업 착수부터 준공까지 3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와 비교하.. 더보기 국내 풍력시스템 업체, 해외사와 어깨 나란히 국내 풍력발전시스템 제조업체들이 업계의 우려와는 달리 올해 국내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풍력산업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 준공된 풍력발전단지는 총 13곳에 달한다. 1월부터 11월까지 총 91기의 풍력시스템이 설치돼 224.25MW 규모의 설비용량이 늘어났다. 지난해 1년 동안 거둔 22기 44.2MW 실적과 비교하면 5배 넘게 성장한 수치다. 고무적인 일은 이 가운데 국내 풍력시스템 설치 비중이 절반에 가깝다는 점이다. 신규 설비용량 224.25MW 가운데 46.8%인 104.85MW가 국산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치 기수도 91기 중 47.2%에 해당하는 43기가 국내기업 제품이다. 올해 국내 풍력설비 설치용량 절반 '국산' 유니슨·한진산업 성과 돋보여… 기대감.. 더보기 서부발전, 전남 화순서 풍력사업 ‘첫발’ 한국서부발전이 풍력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사업계획을 수립한지 7년여 만에 거둔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1월 27일 전남 화순군민회관에서 ‘화순풍력단지·ESS’ 준공식을 개최했다. 당초 풍력단지 인근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날 준공식은 기상악화로 인해 군민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국장, 남궁재용 서기관,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 조종만 전력거래소 계통본부장, 류지윤 유니슨 사장, 화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부발전의 첫 번째 풍력사업을 축하했다. 16MW 화순풍력단지 준공식 가져… 4MWh ESS도 준공 20MW급 장흥풍력 연이어 준비… 호남 신재생E 클러스터 조성 서부발전은 총 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16MW .. 더보기 풍력산업 재도약 ‘골든타임’ 사수하라 풍력산업 위기론이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신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풍력발전시스템 제작업체를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조업이 산업의 근간을 이룬다는 불변의 법칙이 풍력산업에서도 예외일 수 없다는 뜻이다. 국내 풍력산업은 현재 가시밭길을 걷는 고행의 연속이다. 핵심 분야인 풍력발전시스템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시장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 세계 풍력시장을 잡겠다며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졌지만 굴지의 대기업들마저 사업을 포기하면서 관련 산업도 얼어붙은 모양새다. 지금 이 상태가 한두 해로 그치면 다행이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킬 특별한 포인트가 없다는 게 문제다. 풍력산업계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뿌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더 늦기 전에 제조업체를 살려야 하는 이유.. 더보기 201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기업 판로 적극 지원 국내외 환경과 에너지, 미래 기후산업을 아우르는 통합전시회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이를 계기로 국내 관련 환경·에너지산업전 중 최대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9회째를 맞은 ‘201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9월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KOTRA·한국녹색산업기술연구조합·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총 10개국 282개사가 참여했으며 7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전시장은 환경산업관을 비롯해 ▲에너지산업관 ▲신재생에너지관 ▲전력발전관 ▲가스산업관 ▲녹색제품관 ▲수소연료전지관의 총 7개관으로 구성·운영됐다. 특히 전시회 기간 중 국내 환경·에너지 참가기업의 해외수출 판로지원을 위.. 더보기 풍력단지 유지보수 소홀하더니 결국 ‘사고’ 풍력업계의 안전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제주 김녕풍력단지에 설치된 풍력시스템에서 발생한 화재사고가 유지보수 소홀에 따른 인재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면서 정기안점검사 제도화는 물론 이 분야 전문인력 양성·채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7월 7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소재 김녕풍력발전단지에서 운전 중이던 풍력시스템 1호기 나셀부분에서 불이 났다. 오후 1시경 발생한 화재는 1시간 30여 분만에 자연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사고가 난 풍력시스템은 보험에 가입돼 있어 일정금액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김녕풍력단지 운영을 맡고 있는 제주에너지공사는 사고발생 1주일 만인 7월 15일 풍.. 더보기 유니슨, 2.3MW 저풍속 풍력발전기 ‘U113' 제품 공개회 후끈 풍력 산업계에서 기술력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업체가 눈에 띈다. 올해로 법인 설립 만 30년을 넘긴 유니슨은 국내 풍력발전시스템의 독보적인 업체로 명성이 자자하다. 1984년 법인 설립 이래, 2005년 영덕풍력발전단지와 2006년 강원풍력발전단지를 준공해 국내 최대 대규모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유니슨은 2007년 국내 최초 풍력발전시스템 국산화를 일궈냈다. 유니슨은 ‘최초’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기술력을 갖춘 국내 대표 풍력 전문기업이다. 2009년에는 풍력발전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또 한걸음 성장하는 발판을 이어나갔다. 풍력발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유니슨은 지난 6월 19일 광주호텔과 영광백수풍력 발전단지에서 자사의 U113 풍력발전시스템 제품.. 더보기 SWEET2015, '신재생에너지, 유가상승·환경문제 해결할 핵심 방안'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성장 동력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재생에너지 육성으로 국가경쟁력 강화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3월 11~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소재)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5’가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KOTRA·한국풍력산업협회·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리드·태양광·풍력·바이오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신재생에너지의 우수 기술과 최신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SWEET 2015 성료… 21개국 2만6,800여명 참여 신성장산업포럼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올해 10회째를 맞은 SWEET 2015는 미국·프랑스·네덜란드·일본·중국·인도 등 .. 더보기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변함없다” 최근 저유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미래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나서 진화에 나섰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주관으로 1월 2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5년 신재생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피력했다. 문재도 차관은 “최근 유가가 바닥을 치면서 석유기업의 주가는 하락한 반면 신재생에너지기업의 주가변동은 미미한 수준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흐름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중국이나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 또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지난해 4차..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