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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2016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누진제·전력소매요금 개선 강조… 국민부담 완화될까 국정감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서 입법활동과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정부정책에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시정하도록 함으로써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입법 ▲예산심사 ▲국정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데 그 제도적 의의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전력·전력거래소 등 전력공기업은 9월 27일과 10월 5일 각각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자력 관련 공공기관과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5사에 대한 국정감사는 10월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됐다. 현행 누진구간 조정 등 체감 가능한 제도 개선 다짐 “내진검증문서 미확보된 원전가동 즉각 중단해야” “공기업, 사내유보금 많이 남길 이유 없다” 지난해 역대 최대.. 더보기
한수원, 원전·수력발전설비 지진 특별점검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운영중인 전체 원자력·수력발전소에 대한 지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 14일과 16일 일본 구마모토 지역의 강진 발생에 따라 고리, 한빛, 한울 월성원전에 설치된 지진감시 설비가 정상 동작해 지진을 감지했다.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고리원전은 매우 미세한 지진동인 지반가속도 0.0012g로 측정됐으며, 이는 원전 지진설계 기준인 0.2g(리히터 규모 약 6.5)의 1/167에 해당한다. 국내 원자력발전소는 지반가속도 0.2g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고, ‘지진원자로 자동정지시스템’이 설치돼 일정크기 이상의 지진동이 관측되면 자동으로 정지된다. 한수원은 이번 일본 지진발생 직후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 계통, 수력·양수 발전기 등 핵심설비에 대한 진동 및 출력 등 주요운전.. 더보기
한수원, 창립기념일 맞아 봉사활동 전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4월 1일 회사 창립일을 전후해 경주 본사 및 4개 원전본부·사업소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4월 5일 경주 본사에서는 인근 황성공원에서 조석 사장, 김병기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푸른 경주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느티나무, 이팝나무, 영산홍 등 1,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주변 정화작업을 펼쳤다. 고리, 월성, 한빛, 한울 등 4개 원전본부와 전국의 사업소에서도 환경정화, 독거어르신을 위한 목욕봉사, 무료급식,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수원은 국민과 더불어 발전하고 기쁨을 나눈다는 ‘여민동락’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난달 21일 경주로 본사 이전을 완료한 후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 더보기
한수원, 지식나눔 멘토링 ‘아인슈타인 클래스’ 출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올 겨울방학에도 지식나눔 교육봉사 활동인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우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 원전주변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진로를 코칭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2016년도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위해 국내 우수 대학생 51명을 멘토로 선발하고 12월 29일 서울사무소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계획을 점검하는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가졌다. 또 고리·월성·한빛·한울 원전 인근 초·중·고교생 480여 명을 멘티로 선발했다. 멘토들은 겨울방학 1월 한 달 동안 멘티들에게 학습지도와 상담을 통해 진로와 인생 설계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7회째인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2010년 이후 300여 명의 멘.. 더보기
한수원 월성본부 3발전소, WANO 안전점검 수검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 제3발전소는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주간 WANO(세계원자력발전사업자협회)로부터 원전 운영전반에 관한 안전점검을 받는다. 이번 점검에는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등 10개국 26명의 WANO 및 회원사 전문가가 참여하며, 이들은 월성 3발전소의 조직행정, 엔지니어링, 정비, 운전경험, 교육훈련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월성 3발전소는 세계 최고수준의 원전과 비교해 각 분야가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받게 된다. 권순범 월성 3발전소장은 “이번 WANO 안전점검을 통해 각국의 원전 전문가가 제시하는 개선의견은 적극 반영하고 활용해 월성 3발전소가 세계 최고수준의 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수검.. 더보기
KINS, 소외계층 대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 이하 KINS)은 대전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단체를 대상으로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활용한 과학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8월 6일 밝혔다. 이번 과학나눔 활동에는 북한이탈 청소년 공부방 '늘해랑'과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타 '섬나의집'의 청소년, 학부형 및 교사를 대상으로 1박2일 간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관의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활동 소개 ▲방사능방재센터 및 원전시뮬레이터 등의 원내시설 견학 ▲월성 원자력발전소 견학 등의 규제현장 체험은 물론 경주지역의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무환 원장은 “우리지역의 소외 받는 이웃에게 저희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는 기.. 더보기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방폐장 정보·시설 개방으로 신뢰 구축해 나갈 것” 고리·영광·울진원전 임시 저장고에 보관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전용 운송선박을 통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경주방폐장으로 운반된다. 또 처분시설 바로 옆에 위치한 월성원전 방사성폐기물은 전용운반차량으로 육상 운반된다. 경주방폐장 종합준공을 앞둔 공단은 7월 13일 방사성폐기물을 최초로 지하 처분시설에 최종 처분했다. 이로써 공단은 연말까지 총 3,008드럼을 처분할 계획이다. 원전폐기물은 원전 임시저장소에서 1차로 전수검사를 하게 되고 해상운반과정을 거쳐 경주방폐장으로 옮겨진다. 지상에 위치한 인수저장시설에서 인수검사가 이뤄지고, 처분용기 16드럼씩 콘크리트 처분용기에 담겨져 최종 동굴처분 사일로에 운반된다.공단 관계자는 “2014년 말 기준 국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발생량은 총 12..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재난대응 종합훈련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국가 핵심시설인 원전, 수력·양수발전소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검증하는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한수원은 재난대응체제를 확립하고 골든타임 내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유형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해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범 정부 차원의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5월 18일에 시작돼 22일까지 5일간 원전본부, 수력·양수발전소 등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5월 20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한빛 제3발전소(한빛 5호기)에서 지진에 의한 가스누출 및 화재 상황을 연출, 훈련을 실시했다. 또 월성 제2발전소(월성 4호기)에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연계해 방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