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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KINS, 소외계층 대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 이하 KINS)은 대전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단체를 대상으로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활용한 과학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8월 6일 밝혔다.

이번 과학나눔 활동에는 북한이탈 청소년 공부방 '늘해랑'과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타 '섬나의집'의 청소년, 학부형 및 교사를 대상으로 1박2일 간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관의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활동 소개 ▲방사능방재센터 및 원전시뮬레이터 등의 원내시설 견학 ▲월성 원자력발전소 견학 등의 규제현장 체험은 물론 경주지역의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무환 원장은 “우리지역의 소외 받는 이웃에게 저희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INS는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INS는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노력에 더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소통·협력하고자 하는 정부3.0의 가치와 부합하는 기관 고유의 나눔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2008년도부터 ‘안전한 세상, 사랑을 실천하는 KINS를 위해 우리 안에 행복 심기’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의 과학기술계 재능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