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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차대회

마리아 코르스닉 미국 원자력협회장, "원자력발전, 청정에너지로의 가치 스스로가 증명해 보일 것” 원자력, 탄소배출 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 없는 청정에너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포함한 ‘클릭에너지’로의 원자력 원자력발전은 24시간 운용할 수 있고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대표적인 청정에너지원임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잠재된 대형사고 위험성은 논쟁에서 양날의 칼과 같은 에너지원이다. 러시아 체르노빌과 일본 후쿠시마, 미국 TMI 원전사고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사고 위험성이 부각된 데 비해, 청정에너지원으로의 가치는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게 원자력산업계의 목소리다. 특히 국내에서는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향후 원전과 석탄 발전비중을 낮추고 신재생과 가스발전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원자력산업 관련업계는 원전 생태계가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5월 21일과 22일.. 더보기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 시점에서 원자력의 역할 논의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국제 행사인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경주 지진 등으로 원자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관련 업체는 원전생태계가 상실돼 나아가 국가경쟁력까지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자력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 국민과 소통하면서 원자력에 대한 오해와 불안감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견해의 목소리다. 올해로 제 3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과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국내 인사들을 비롯해 해외 주요 인사로는 서지 콜린(.. 더보기
2017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세계 에너지 정책 변화 시점에서 원자력의 역할과 전문가 논의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원자력 국제회의인 ‘2017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 주최로 4월 5~6일 양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각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원자력연차대회는 미래 세대를 위해 무엇을 에너지원으로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원자력이 인류와 계속 함께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해 보고자 ‘미래 세대를 위한 선택, 원자력(Nuclear Power, Choice for the Next Generation)’을 대회 주제로 삼았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러시아, 경제협력개발기구/원자력기구(OECD/NEA) 등에서 원자력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이.. 더보기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신기후체제 저탄소 에너지를 논하다” 원자력산업이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OP21(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을 거치며 195개 당사국의 자발적 목표 설정과 자율 준수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키로 약속했다. Post-2020 신기후체제를 맞아 저탄소 에너지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원자력이다. 그 가치와 역할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국내 최대 원자력 국제회의로 손꼽히고 있는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주최로 4월 20일 부산 BEXCO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원자력 전문가 300여 명은 ‘신기후체제와 원자력:지구와 인류의 선택과 도전’이란 대회 주제를 놓고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번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 더보기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년도 정기총회 "원자력산업 지속성장을 선도하는 ‘원산’ 다짐"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가 2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가졌다. 제45차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과 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국원산은 올해 원자력산업의 지속성장을 선도하는 원산으로 거듭날 것을 비전으로 삼았으며, 기능 확대를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원자력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원자력종사자의 위상제고 및 국민신뢰 회복을 전략방향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2016년에는 ▲정부 및 산업체와의 협조체제 구축 ▲교육시스템 개선 및 신규 과제 발굴 추진 ▲회원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꼽았다. 원자력산업회의는 2016년 사업예산을 22억560만원으로 편성하고, .. 더보기
원자력산업회의,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부산 BEXCO 개최 국내 최대 원자력 국제 컨퍼런스가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4월 20일~21일 양일간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1)에서 새로운 합의문인 파리협정이 채택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에너지로서 원자력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핀란드·스웨덴·일본·대만 등 12개국 90여개 기관과 기업에서 전문가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제31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는 ‘신기후체제와 원자력:지구와 인류의 선택과 도전’을 대회 주제로 삼았다. 개회세션에서는 모하메드 하마디(Mohamed H.. 더보기
3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원자력 재도약, 국민공감이 해답’ 국내 최대의 원자력 국제 회의인 ‘3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4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이틀간 개최됐다. ‘함께한 30년, 함께할 30년-원자력 이제는 공감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차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독일·일본·체코 등 8개국의 원자력정책 입안 관계자, 학계·연구계·산업계 인사 등 국내외 원자력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열렸다. ‘함께한 30년, 함께할 30년-원자력 이제는 공감이다’ 주제로 열려 원자력산업 진흥·기술 향상 공로, 한국원자력기술상 시상식 개최 원자력 재도약 위해 활발한 토론 진행 “이 자리가 지난 30년의 원자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30년의 새로운 변화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 국.. 더보기
한국전력기술, 원전 기술력 우수성 재확인 한국전력기술이 원전 분야 기술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4월 28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5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기념해 열린 ‘한국원자력기술상’ 시상식에서 발전BG(그룹장 김태옥 상무)가 원자력설계 및 기기제작 분야 단체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기술상은 매년 원자력산업 발전과 기술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한전기술에 따르면 발전BG는 지난 30여 년간 국내 가동 중인 원전의 계통·구조·기기의 안전해석을 비롯한 성능평가 및 개선설계 업무 등을 수행하며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기술 발전BG는 본사와 현장에 파견된 전문가를 유기적으.. 더보기
원자력산업회의, 선도적 역할수행으로 재도약 기틀 마련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가 2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과 결산 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원자력산업회의는 2015년 예산을 21억8,940만원으로 편성하고, 원자력산업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6개 중점분야 32개 세부 추진과제를 통해 각 단위사업별 업무 담당제를 도입,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5년에는 재도약 기반 조성사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교육사업 및 원자력산업 진흥지원 체제를 확립하고 원자력정보제공 사업을 통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는 기본방향을 수립했다. 중점분야는 ▲국제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교육내실화 및 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