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가 2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가졌다. 제45차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과 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국원산은 올해 원자력산업의 지속성장을 선도하는 원산으로 거듭날 것을 비전으로 삼았으며, 기능 확대를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원자력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원자력종사자의 위상제고 및 국민신뢰 회복을 전략방향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2016년에는 ▲정부 및 산업체와의 협조체제 구축 ▲교육시스템 개선 및 신규 과제 발굴 추진 ▲회원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꼽았다.
원자력산업회의는 2016년 사업예산을 22억560만원으로 편성하고,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일반경상비는 최대한 증가를 억제해 긴축 운영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정부 및 산업체간 협조체제 구축 ▲신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설로 시장 수요에 능동적 대응 ▲연구과제 수행 및 신규과제 발굴추진 ▲강소, 중견기업 사업 및 기술역량 강화 지원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 품질향상 ▲국제회의 및 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 ▲원자력 기술정보 수집·제공 등이다.
한편 원자력산업회의는 4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31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주제를 ‘신기후체제와 원자력 : 지구와 인류의 선택과 도전’으로 삼고 개회섹션 및 3개 패널토론 세션으로 중비 중이다.
이와 함께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을 통해 국내외 원자력산업계 최신 기술정보 및 교류 등을 통한 원자력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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