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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단체 소식

원자력산업회의, 선도적 역할수행으로 재도약 기틀 마련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가 2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과 결산 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원자력산업회의는 2015년 예산을 21억8,940만원으로 편성하고, 원자력산업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6개 중점분야 32개 세부 추진과제를 통해 각 단위사업별 업무 담당제를 도입,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5년에는 재도약 기반 조성사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교육사업 및 원자력산업 진흥지원 체제를 확립하고 원자력정보제공 사업을 통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는 기본방향을 수립했다.

중점분야는 ▲국제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교육내실화 및 교육품질 향상 ▲회원만족 서비스 체계 구축 ▲원자력산업 진흥지원 강화 ▲정보자료 수집, 발간을 통한 최신정보 서비스 활성화 ▲조직경쟁력 강화를 통한 재정립이다.

한편 원자력산업회의는 4월에 개최되는 ‘한국원자력연차대회’ 30주년을 기념해 기존 연차대회에서 진행됐던 논문위주의 기술세션을 벗어나 원자력계 현안과제에 대한 토론 중심의 컨퍼런스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