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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활성화 위해 전문가들 모였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개최됐다. 울산시는 8월 9일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관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의 국내·외 동향과 울산지역 여건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영국 등 북유럽 국가가 주도하고 있는 해상풍력에 속하며, 지난해 말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오일업체 Equinor이 개발한 상용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Hywind가 세계 최초로 가동을 시작한 바 있다. 해안에서 32km 이격된 거리에 설치된 Hywind는 수심 100m 위치에 6MW 5기가 설치됐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깊은 수심의 광대해역의 바람자원을 활용하는 대규모 .. 더보기
한수원·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 체코 봉사활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이 8월 6~19일까지 12박 14일 일정으로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한수원 직원 10명과 동국대, 위덕대,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UNIST 등 해오름동맹 지역 내 6개 대학 재학생 24명, 체코 현지 원전업계 소속 봉사자 7명 등 44명으로 꾸려졌다. 해오름동맹은 울산, 경주, 포항 등 동해권 원자력 관련 산·학·관 협력기구다. 봉사단원들은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의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을 찾아 돌봄 활동과 한국 문화 체험활동을 펼치고, 축구장과 아이스하키장 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특히, 봉사단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청소년 축구팀을 대상으로 과학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8월 16일에는 문.. 더보기
정필수 KOSPO 영남파워 사장,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지난해 10월 16일 한국남부발전 자회사인 KOSPO 영남파워(사장 정필수)는 예정보다 1.5개월 앞당겨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를 통해 대정부 및 투자자와의 신뢰 구축은 물론 국가전력수급에도 기여했다. KOSPO 영남파워는 2014년 5월 폐지된 영남화력발전소 부지에 건설됐다. 환경설비 설계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설계·건설된 476MW 규모의 LNG 복합화력발전소다. 특히 현 정부의 청정 에너지시대 선포 이후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발전소다. KOSPO 영남파워는 2015년 8월 1일 공사를 시작한 이후 올해 2월 말 종합준공에 이르기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완수했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축적한 건설·시운전 능력과 함께 핵심인력을 투입해 복합화력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KOSPO 영남파.. 더보기
동서발전, ‘안전최우선 경영 선포식 및 실천 다짐대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6일 울산 본사에서 ‘안전최우선 경영 선포식 및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기존 업무관행 타파와 안전활동 혁신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CEO의 안전경영 선포, 전사 안전관리 혁신방안 추진과제 발표, 직원 대표의 안전실천 다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CEO와 동서발전 직원, 협력사 직원이 함께 낭독한 Always Be Careful 3-Stop∙3-Go 안전실천운동은 감독원, 작업자, 운전원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3-Stop 행동수칙과 작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3-Go 실천수칙으로 이뤄져 있다. 3-Stop 행동수칙은 “▲감독원은 현장 확인 및 위험 제거 전 작업지시를 하지 않는다. ▲작업자는 위험요인 제거 및.. 더보기
동서발전, 채용비리 근절 결의대회 시행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2일 울산 본사에서 공정한 채용을 위해 ‘채용비리 근절 결의대회’를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및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동서발전은 채용비리 근절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채용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동서발전 임직원을 대표해 박일준 사장 및 임원진이 채용비리 근절 서약서를 작성했다. 동서발전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채용비리 연루자 즉시 업무배제 및 퇴출 원칙을 명문화했다. 채용비리 발생시 피해자 구제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면접전형시 외부위원이 과반수 이상 참여하도록 하는 등 채용단계별 제도를 개선했다. 동서발전은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평가와 평등한 기회 보장으로 ‘2017년 편견없는 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 더보기
산업부, 10월부터 화력발전 상한제약 시범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6월 28일 산업부 세종청사에서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예정인 ‘화력발전 상한제약 운영(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석탄화력·유류발전소가 있는 7개 지자체, 전력거래소, 발전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화력발전 상한제약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반영됐다. 대기환경보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근거해 시행되는 제도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다음날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50㎍/m³으로 예상될 경우 적용된다.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강원·경남·인천·전남·충남지역과 유류발전소가 있는 경기·울산 등 7개 시·도가 적용대상이다. 시·도지사에게는 발전사에 해당지역 소재 석탄발전 등에 .. 더보기
700MW 규모 해상풍력 후보지 발굴 본격화 지역 테크노파크와 지방공기업이 주도하는 해상풍력 후보지 발굴 사업이 본격화 됐다. 향후 실제 개발로 이어질 경우 700MW 이상의 해상풍력단지가 건설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해상풍력 산업화전략 포럼’이 6월 26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최근 높아진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산업계를 비롯한 학계·지자체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후에 진행된 ‘해상풍력 추진 전략 포럼’에서는 정부 R&D로 추진되는 ‘100MW 이상 해상풍력 실증단지 설계’ 과제에 공모해 최종 선정된 5개 컨소시엄의 사업설명이 진행됐다. ▲전북테크노파크 ▲전남개발공사 ▲경북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를 각 주관기관으로 한 컨소시엄은 앞으로 2년간 군산·영광·영덕·통영.. 더보기
동서발전, 해강AP·대홍전기와 기술개발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6월 22일 울산 본사에서 제2차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해강AP 및 대홍전기와 ‘글로벌 강소기업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업 중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를 발굴·육성한다. 또한 연구비 7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5개년 프로젝트(2016~2020년)’를 통해 ▲연구개발 ▲인재육성 ▲판로개척 ▲상생금융 ▲CEO 리더십 강화 등 5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해당 프로젝트 1단계로 우수 협력중소기업 2개사를 선정했다. 그중 1개사가 글로벌 기술개발과제로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26명의 고용 창출을 실현했다. 이번에 2단계로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2개사의 기술개발과제는 해강AP의 5.. 더보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시스템·실증단지 설계’ 동시 진행 울산시가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시는 6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부유식 해상풍력과 관련한 연구개발과제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조선플랜트산업 역량을 활용해 부유체 제작, 계류시스템 등 울산 조선분야 고급기술과 인력 활용이 가능하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특히 울산은 우수한 풍황여건으로 연중 양호한 바람자원을 얻을 수 있어 이용률 및 발전량이 높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40m 이상의 깊은 수심과 연중 일정한 8m/s의 풍속을 필요로 하는데 울산 앞바다는 이에 적합해 실증사업 및 단지개발의 최적지로 꼽힌다. 특히 울산은 원전의 송배전 선로가 구축돼 있어 계통연계가 쉽고, 국가 산업단지 등 대규모 전력소비처이.. 더보기
동서발전, 사랑의 헌혈릴레이 시행… 후원금 전달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6월 20일 울산 본사에서 후원금 274만원을 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제15회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향후 어린이 학습지원비 및 치료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동서발전이 2004년부터 15년간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헌혈릴레이는 본사와 5개 사업소를 순회하며 시행된다. 올해까지 헌혈 참가 누적인원은 3,427명이다. 이날 후원금 기부행사에 이어 울산참사랑의집 드림하이 음악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발달장애인 17명으로 구성된 드림하이 음악단은 장애인 예술분야 직업 창출로 사회진출을 돕고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 창단한 공연팀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공연 후원을 계기로 장애인이 직업 예술가가 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