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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서부발전,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0월 18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군산발전본부를 비롯해 군산지역 전력공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전북지역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지역 전력공기업으로는 한국전력 군산지사, 한국전력 군산전력지사, 한전KPS 군산사업소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귀태 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장, 오철규 서부발전 노동조합 군산지부위원장, 문동신 군산시장, 손태복 한전 군산지사장, 윤근화 한전 군산전력지사장, 현창래 한전KPS 군산사업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공기업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40세대를 선정하고 1년 동안 세대별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3.0 정책인 소통·공유·개방·협력.. 더보기
두산중공업, 필리핀에 6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필리핀 민간발전사업자인 레돈도 페닌슐라 에너지와 9,500억원 규모의 수빅 레돈도 석탄화력발전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설치·시운전을 일괄 수행하는 EPC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올해 안으로 1호기 착공에 이어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2호기는 2017년 착공할 예정이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130km 가량 떨어진 지역에 건설되는 수빅 레돈도 석탄발전소는 필리핀 최초로 300MW급 순환유동층(CFB) 보일러 기술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기업 가운데 해외에서 대형 CFB 보일러를 수주한 것으로 이번이 처음이.. 더보기
BIXPO 2016, “11억2,00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기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에서 11월 2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BIXPO 2016(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 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43개국에서 2,400여 명의 전력·에너지 분야 기업 및 전문가가 참가하고 520개의 기업·단체의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첫날에만 1만5,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지난해 관람객 3만 명을 뛰어넘는 총 5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전력 분야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BIXPO 2016’은 지난해 열린 행사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 기록해 국내외 참가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됐다. 국내외 기업 간 153건의 비즈니스 미팅.. 더보기
에너지공단, 아세안 국가에 수송부문 에너지효율 노하우 전수 에너지공단이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수송부문 에너지효율화 노하우를 전파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아세안에너지센터(ACE)와 공동으로 ‘한·아세안 온실가스감축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수송에너지 효율을 주제로 한국의 수송부문 에너지효율 제도와 사례 등을 아세안 회원국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개도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ACE와 협력해 아세안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아세안 회원국에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10개국이 가입돼 있다. ACE와 아세안 회원국 에너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 더보기
한전, 국내 최초 에너지 최적관리형 스마트 타운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국내 최초 에너지 최적관리형 ‘스마트 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전은 구리지사 등 전국 한전 사옥 100곳, 수원시청 등 공공기관, 서창전기통신 등 민간기업에 K-BEMS(舊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를 구축했고, 해외에는 UAE 두바이수전력청에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 타운은 기존의 단일한 건물 에너지관리인 K-BEMS를 타운화·집적화한 모델로 인재개발원 9개 건물 전체를 통합해 건물별 에너지 사용 특성을 고려 다양한 스마트그리드 구성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해당지역의 전력, 냉난방 등의 에너지를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전력사용량 15%, 피크전력 10%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 15% 저감 효과를 예상하.. 더보기
전력거래소,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위한 전력시장 변화 모색 전력시장 분야 아시아 유일의 국제 컨퍼런스인 ‘서울 국제 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가 올해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력시장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9월 2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산학연 및 전력그룹사 관계자,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서울 국제 전력시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2번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국내외 에너지 프로슈머와 마이크로그리드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전기자동차·ESS 등 에너지신산업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정감사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대신해 개회사를 한 김홍길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신기후체제를 맞아 전력시장이 .. 더보기
한전, 아파트에 AMI·홈IoT 결합서비스 제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정부지원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중 AMI기반 전력서비스에 참여하는 아파트에 홈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전과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전력과 IoT를 융합한 스마트그리드 사업모델 개발 협약을 맺고 구체적인 사업협력 모델을 추진한 결과, 이번 AMI와 홈IoT를 결합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 개발은 국내 최초로 전력회사와 통신회사 간 사업협력 모델을 구체화한 사례로 IoT기반 서비스 접목을 통해 고객에게 에너지신사업 분야 차별화된 전력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에너지효율 제고 및 고객편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스마트그리드 확산 및 홈IoT 사업협약을 통해 ▲아파트고객 대상 ‘AMI + 홈IoT 결.. 더보기
중부발전, 온실가스 상쇄 위해 탄소배출권 기부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9월 19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한국에너지공단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탄소중립형 행사’ 개최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중립형 행사는 기업이나 지자체 등에서 행사 개최시 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은 지자체 행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에 대해 에너지공단, 해당 지자체, 관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정부3.0 가치 공유와 기관 간 협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발전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상쇄를 위해 탄소배출권(CER) 5만톤과 현금 1,000만원을 기부·지원하게 된다. 곽병술 중부발전 .. 더보기
BIXPO 2016 국제컨퍼런스, 글로벌 전력 신기술 광주에 모이다 지난해 10월 12일 광주컨벤션센터에서 첫회를 맞은 ‘BIXPO 2016’은 전시기간 동안 2,000여 명의 해외 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온 3만여 명의 관람객이 광주전남 지역을 찾아 전시회 개최에 따른 수익 외에도 숙박, 식사, 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며 대성공을 거뒀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주최하는 BIXPO 2016(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전력 신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림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BIXPO 2016은 광주전남지역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허브를 구축하는데 한전의 역할을 제고하고 미래 전력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에너지 혁명2030’의 저자인 에너지 미래학자 토니 세바(Tony Seba) 교수 .. 더보기
제3차 미래에너지융합포럼, “기후변화 대응한 에너지 정책 필요” 미래에너지융합포럼(회장 김태유)은 9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에너지 신산업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에너지 신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3차 미래 에너지 융합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태유 회장, 장병완 국민의당 의원(국회 산자위원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환익 한전 사장 등 포럼 회원과 국회의원, 에너지 산업 관련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유 회장은 “에너지신산업을 통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산업 전반에 일대 변혁이 시작되었고, 에너지 산업도 이같은 대변화에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전통에너지와 신에너지의 조화와 육성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에너지 산업이 국가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되도록 구체적인 방안과 정책 제안을 위하여 노력할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