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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한전, 4차 산업혁명 요람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에너지분야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지역혁신 지원 등 에너지 혁신의 거점이 마련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국에서 19번째로 출범하는 혁신센터로 한전에서 운영하는 최초의 공기업 자율형 센터인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했다.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나주 한전 본사와 불과 300여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1,119m2(약 300평) 규모다. 주요시설로는 에너지 신사업 아이디어 착안공간이자 정보교류의 장인 ▲유레카 Zone․라운지, 제품테스트 제작과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기술지원․테스트랩, 그리고 입주기업 사무공간 및 OA 장비가 들어서는 ▲창업지원 사무실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전은 2월 8일 광주․전남 혁신도시 내 한전 본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최양희 미래부장관, 주형환 산업부장관,.. 더보기
해기해상풍력, 자치단체 정책충돌 사업차질 가져오나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은 사업자에겐 인허가 수순도 힘겨운 과정이지만 무엇보다 지방 자치단체와 현지 지역민의 민원문제 해결, 각종 단체들과의 협상은 해결해야만 하는 난제들이다. 풍력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을 채 시작하기도 전에 환경단체 등과의 충돌이나 지역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는 경우가 일쑤”라고 토로하며 이들과의 원만한 협상을 이루기 위해 설명회나 토론회 등을 여는 게 일반적이라고 설명한다. 지난해는 국내에서 탐라해상풍력발전이 발전개시를 시작해 본격적인 해상풍력발전 시대가 열렸다. 한국남동발전 탐라해상풍력발전이 9월 29일 제주도 한경면 해상 인근에 풍력발전시스템 3기가 설치완료되고 본격적인 전기생산에 돌입했다. 또 한전 전력연구원과 에드벡트는 군산 앞바다에 3MW급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을 완공해 마무리..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에너지자립홈 지원 사업 ‘첫 결실’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공익 협력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월 5일 전북 김제시의 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에너지자립홈 준공 행사를 갖고, 주택 내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시설 개선 작업을 펼쳤다. 지난해 10월, 정부3.0의 협업 가치를 기반으로 LG전자·김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맺었던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협약’을 일환이다. 황용현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와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 조광희 LG전자 상무, 이종성 공동모금회 전북지회장 등 4개 기관과 기업 대표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태양광 발전설비와 단열창호, LED 전기설비 등이 새로 갖춰진 에너지자립홈 완공 주택을 둘러보고, 에너지복지 지원의..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2017년 신년화두 '영과후진'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해 12월 26일 ‘물은 웅덩이를 만나면 다 채우고 나아간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영과후진(盈科後進)’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신년화두로 정했다. 조환익 사장은 “나라 안팎의 정치·경제·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한전은 중심을 잘 지키고 내실을 다지면서 에너지 생태계 곳곳을 채우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신년화두 선정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신기후체제를 맞아 전 세계가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활로을 찾고 있는 있는 시점에서 업(業)의 변화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력과 ICT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산업 융복합을 통한 먹거리를 창출.. 더보기
웰크론한텍, 일본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본격 추진 웰크론한텍이 특수목적법인 (주)이마리그린파워를 설립하고 일본 규슈에서 바이오매스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월 3일 밝혔다. 웰크론한텍은 이마리그린파워를 통해 일본 규슈 사가현의 이마리시 나나츠지마 공업단지 내에23MW급 바이오매스발전소 2기를 건설하고 2019년 9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년으로 연간 약 36만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생산된 전력은 규슈전력 주식회사를 통해 규슈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이마리그린파워 바이오매스발전소는 PKS(팜야자 껍질)를 주 연료로 태워 발생하는 고온의 열을 수관식보일러로 보내 고압의 증기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해 증기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마리그린파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일본에서의 전력판매를 통해.. 더보기
발전6사 줄줄이 상장 본격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6사가 연이어 상장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2016년 12월 8일 2016년 제1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보고했다.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은 지난 6월 14일 '에너지·환경·교육 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과제로서, 시장의 자율적 감시·감독 강화,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2020년까지 전체 8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상장한다는 내용이다. 상장대상 에너지 공공기관은 한수원,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발전6사와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다. 2017년 남동·동서발전 중 1개사 상장 상장순서는 발전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를 ‘우선상장대상 그룹.. 더보기
에너지공단, 에너지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절약과 사회공헌을 병행한 에너지나눔 활동을 통해 겨울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2월 19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함께 서울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난방효율 개선사업 등 ‘황소바람잡기’ 에너지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공단이 기업 및 민간단체와 함께 영유아·노인·장애인 등 에너지복지 가구나 에너지 소외계층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난방효율 개선사업을 시행하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에너지나눔 활동에는 임명배 에너지공단 감사와 고순화 열관리시공협회장이 참여해 장애인 가구에 단열재를 시공하는 작업을 직접 수행하고, 냉장고·세탁기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양 기관은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원자력산업 발전 위한 상호협력협약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원자력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12월 15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자력 및 에너지 정책 공감대를 확대하고 정보 및 기술 교류 강화, 공동연구개발, 원자력 정책개발 및 기타 원자력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 간의 협력은 에너지 수급 안정화 및 안보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논의되는 원전 추가 건설 방안, 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 원전 수용성 확대를 위한 지원 정책 등 원자력 정책 관련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원자력 및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 산업과 에너지 산.. 더보기
남동발전, 도심형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추진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국내 최초로 도심형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발전과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2016년 12월 13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대구테크노폴리스에 ▲Energy Mix 기반 도심형 Micro Grid 사업 ▲에너지신산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남동발전은 향후 정주 인구 5만명인 대구테크노폴리스에 태양광 10MW, ESS 10MWh,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도심형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한다. 아울러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 신재생에너지 정책비전인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 달성’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계획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 더보기
동서발전, 바이오매스 발전 생태계 구축 위한 발판 마련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협업해 한국형 바이오매스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동서발전은 12월 13일 울산 본사에서 임업진흥원과 인도네시아 목재 바이오매스 활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업진흥원이 인도네시아에 조성한 목재 바이오매스 조림목을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신기후체제에 대응한 신재생에너지원 확보에 한 발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공기업인 동서발전과 산림전문기관인 임업진흥원이 협력관계를 맺고, 국내 최초 발전업-임업 융복합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임업진흥원은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와 협업해 목재 바이오매스 조림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