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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한국에너지재단, 도시가스협회와 '온정 나눔' 사업 실시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은 도시가스협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 ‘온정(溫情)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온정 나눔’ 사업은 추운 겨울을 맞아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사용 환경 개선을 통해 난방에너지효율을 제고하고 에너지 구입비용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33개 도시가스업체가 7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전국 66개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에너지복지를 실현함으로써 주거난방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다른 복지 관련 사업과는 차별성을 띄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면 난방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같은 비용으로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복지시설의 운영비 중 큰 .. 더보기
GS, 총 49명 임원인사 내정해 성과주의 인사 단행 GS(회장 허창수)는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3명 ▲사장 승진 2명 ▲대표이사 신규선임 4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14명 ▲상무 신규 선임 19명 등 총 49명에 대한 2017년도 임원인사를 내정해 11월 29일 발표했다. 허진수(63세) 부회장은 GS칼텍스 회장으로 승진하고, 정택근(63세) GS 사장 및 하영봉(64세) GS에너지 사장, 손영기(63세) GS E&R 사장은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하게 된다. 또 홍순기(57세) GS 부사장과 김응식(58세) GS파워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한다. GS EPS 대표이사에 허용수(48세)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신규 선임되고, GS글로벌 대표이사에 허세홍(47세) GS칼텍스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신규 선임된다... 더보기
2014년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발전부문 크게 기여 2014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보다 약 590만톤 감소한 6억9,060만톤CO₂eq.(이산화탄소 환산기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8년 외환위기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감소한 수치다. 특히 에너지 연소 내 발전부문 배출량이 2013년 대비 1,300만톤 감소한 2억3,660만톤으로 집계돼 국가 총 배출량 감소의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발전부문 배출량이 감소한 이유는 2012년 고장으로 발전량이 감소했던 원전발전량이 회복됨에 따라 원자력·집단에너지 발전이 증가하고 화력발전량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국무조정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김용건)는 11월 2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2차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 제2차장)를 개최했다. 이어 2014년도 .. 더보기
동서발전, ‘2016년도 에너지·안전 기술공유 워크숍’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중소기업에게 에너지절감 및 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동서발전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와 공동으로 2016년 11월 2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6년도 에너지·안전 기술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워크숍은 협력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 및 설비안전 확보 방안을 공유해 더 많은 중소기업에게 노하우가 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협력중소기업 약 40개사가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 절감방안 및 개선사례 ▲설비개선을 위한 투자·지원제도 소개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투자사업 설명 ▲전기안전 기준 및 사고사례 ▲구조물 안전점검 유의사항 및 내진설비 개요 설명 ▲2016년도 진단서비스 결.. 더보기
연료전지산업발전협의회 창립, 국내 연료전지 산업 구심체 마련 연료전지의 정책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보급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료전지 산업 발전 정책 기술 세미나’가 11월 2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개최됐다. 특히 기술 세미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비롯해 유관기관, 발전사, 도시가스사, 연료전지시스템 제조사 등이 자리를 함께 한 연료전지산업발전회의회 창립총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연료전지산업발전협의회에는 두산, 포스코에너지, LG 등 연료전지 제조사와 함께 정부, 공기업, 연구소 및 대학 등 연료전지 관련 유관기관 등 40여 곳이 참여했으며, 창립총회에서 동현수 두산 사장이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초대회장에 선임된 동현수 두산 사장은 “우리나라는 에너지 환경이 연료전지산업을 하기에 적절하고, 기술수준도 글로벌 톱으로서의 위상을 갖출 가.. 더보기
전기연구원, 고출력 EMP 보호용 핵심소자 기술 국산화 개발 국내 연구진이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High Power Electromagnetic Pulse) 로부터 핵심시설물을 보호하는 장비인 HPEMP 보호기 핵심소자 기술을 국산화 개발하고, 관련 전문기업에 기술이전한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 이재복 전기환경연구센터 책임연구원팀은 ‘HPEMP 보호대책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HPEMP 및 직격뢰 보호용 대용량 고밀도 MOV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이재복 책임연구원팀이 개발한 기술은 HPEMP 보호장치 및 서지보호기(SPD, Surge Protective Device)의 핵심소자인 바리스터(Varistor) 제조 기술이다. HPEMP 보호장치에 요구되는 바리스터는 매우 큰 에너지내량이 요구된다. 기존 바리스터로는 요구성능을 충족시킬 수 없어 단일.. 더보기
에너지공단, 현장중심 에너지 정책 발굴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에너지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중심의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포럼을 발족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1월 9일 에너지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수요 에너지정책 비전포럼’을 발족하고 첫 번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명칭은 매주 수요일 모임을 갖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파리 기후변화협약이 최근 공식 발효됨에 따라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신규 에너지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에너지 수요관리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에너지공단이 주축이 돼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 클릭 한번으로 ‘OK’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사업자는 물론 예비창업자의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가 시범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협업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공동회의를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1월 7일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한 한전·전력거래소와 함께 성공적인 사이트 운영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시범운영에 들어간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는 한 번의 접속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관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시스템이다. 이번 통합서비스 시스템을 3개 기관이 함께 구축한 이유도 기관별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상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RPS 대상설비 신.. 더보기
한전 서울본부, TEMS 2차 민간사업 진출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는 10월 19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와 에너지효율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로 한전 TEMS(에너지종합관리솔루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LED 조명 및 냉난방기를 교체키로 했다. TEMS(Total Energy Management Solution)는 전기, 가스, 열 등 다양한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믹스를 통해 효율향상과 비용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통합제어기술이다.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최초 개발한 에너지종합관리솔루션이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올해 6월 한전 성동지사에 '건물에너지 통합 제어기술 개발'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최적의 에너지사용 효율 .. 더보기
'주민친화형 배전 스테이션' 광주에 들어선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7일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충장로 상가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주민친화형 배전스테이션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문화수도에 걸맞는 전력설비 운영환경 개선, 친환경 설비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신사업 확산기반 구축 등을 위해 추진 중이다. 배전 스테이션 지상에는 전기차충전소, 문화 휴식공간, 에너지신사업 홍보관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 도로 위에 설치돼 있는 변압기·개폐기 등 다수의 전력기기를 모아 건물 옥내 또는 지하에 구축함으로써 도심 미관개선 및 주민편의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2018년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