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화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부발전, 태안화력 미세먼지 저감계획 발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최신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해 미세먼지 저감목표를 조기에 달성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8월 4일 태안화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미세먼지 저감계획’을 발표했다. 서부발전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태안화력 1~8호기의 미세먼지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을 2030년까지 2단계에 걸쳐 2015년 대비 75% 감축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2016~2018년까지 태안화력 1~8호기 환경설비(탈황설비, 탈질설비, 전기집진기)에 대한 운영개선과 함께 약 800억원을 투자해 계획예방정비공사시 환경설비를 집중 보강하고, 2015년 배출총량 대비 약 20%를 감축한다. 2단계에서는 2030년까지.. 더보기 경제성·발전 효율 높은 친환경 발전기술, 초초임계압 1,000MW 초초임계압(USC, Ultra Super Critical) 화력발전소는 동일한 양의 화석연료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한다. 또한 이산화탄소와 황산가스, 질산가스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적은 고효율·친환경 첨단 발전설비다. 석탄화력 발전시장이 점차 대형화·고효율화 되는 추세와 함께 세계 대부분 국가들은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때문에 1,000MW 초초임계압 화력발전소는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초초임계압발전소는 터빈에 유입되는 증기 압력이 246kg/cm² 이상이고 증기온도가 593℃ 이상인 발전소를 말한다. 이 기술은 증기 압력과 온도가 높을수록 발전 효율이 높아져 연료소비를 줄일 수 있는 최신 기술이다. 독일·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초초임계.. 더보기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국민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전사 무고장 혁신운동 등 현장중심 경영을 비롯해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시스템 개발, 취약설비 집중관리로 창사 이래 최고의 설비신뢰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16일 발표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3단계 수직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발전공기업 최초로 발전연료인 LNG를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직도입해 국민부담을 경감시켰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발전소 건설·운영으로 약 200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 제2의 창사를 준비하는 심정으로 전 직원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올해 1월 취임한 정창길 사장은 중부발전 기획처장.. 더보기 윤기붕 동서발전 발전처장, 바이오매스·바이오중유 확대로 미래형 친환경설비 운영기반 조성 중 “지난해 발전처장으로 부임한 뒤 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 정부나 유관기관에서 지원해줬으면 하는 일들을 찾아서 열심히 뛰어다니다 보니 1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 만난 윤기붕 동서발전 발전처장은 전 사업소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근거리에서 지원하는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발전설비용량 9139.4MW로 우리나라 전력공급의 9.2%를 담당하며 동·하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원믹스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동서발전은 당진 유연탄, 동해 국내탄, 일산 열병합, 울산 중유발전소 등 다양한 발전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당진 9·10호기(2,040MW) 발전소 가동을 앞두고 .. 더보기 노후 석탄발전 10기 폐지… 신규 진입도 막는다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발전 10기가 모두 폐지된다. 또 현재 건설 중이거나 예정인 석탄발전은 강화된 대기환경 기준 적용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6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대응 관련 석탄화력발전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노후 석탄발전 처리방안과 향후 석탄발전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가 심각해지자 노후 석탄발전 폐지와 석탄발전의 전력시장 신규 진입 제한, 발전량 축소 등 정부가 석탄발전 비중을 줄일 수 있는 주요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심지어 2014년 기준 총 5개소 66MW 밖에 되지 않는 자가용 석탄발전의 확대도 막기 위해 지금까지 쓰고 남은 전력의 50% 이하를 판매할 수 있도록..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 IGCC 최초 발전개시 성공 석탄화력 발전에 비해 환경보전성이 우수한 차세대 석탄발전기술 IGCC가 국가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6월 9일 태안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 최초 발전개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IGCC는 기존 석탄화력보다 발전효율이 높고, 발전소 주요 오염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를 천연가스 수준까지 줄일 수 있는 신발전기술이다. 또한 서부발전이 민간 대기업·연구기관·대학 등과 함께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책연구사업이다. 서부발전은 2006년 1단계 기술개발에 착수해 2011년 11월 IGCC 플랜트를 착공했다. 이후 55개월 동안 건설장비 4만9,000대, 연인원 61만명의 건설인력을 투입해 수많은 시운전 테스트를 거쳐 최초 발전개시에 성.. 더보기 에머슨, 700MW급 석탄발전 자동화작업 1년 만에 완료 에머슨이 700MW 규모 석탄화력발전소의 자동화작업을 1년여 만에 마치는 성과를 냈다.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 인근 소재 롱뷰(Longview) 석탄발전의 기존 제어시스템을 자동화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머슨은 이번 프로젝트에 자사가 개발한 자동제어 솔루션인 오베이션(Ovation) 시스템을 적용, 잦은 정전사고와 성능저하로 생산성이 떨어진 롱뷰 석탄발전을 정상화시켰다. 에머슨의 이번 작업으로 약 50만 가구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졌다. 특히 에머슨은 비슷한 규모의 다른 사업보다 두 배나 빠른 13개월 만에 프로젝트를 마쳐 전력공급 중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했다. 에머슨에 따르면 자동화를 마친 롱뷰 석탄발전은.. 더보기 중부발전, 인니 신규사업 추진 협력 MOU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내 지속적인 사업영역 확대로 국내 연관산업 동반진출 토대 마련, 중장기 안정적 수익 확보 등 유·무형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5월 16일 인도네시아 찌레본 3 석탄화력발전(660MW) 및 뽕께루 수력발전(50MW) 사업 공동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강력 추진하고 있는 전력산업 인프라 확장(5년간 35GW 발전설비 확충)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먼저 찌레본 3 석탄화력발전 사업은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 중인 찌레본 석탄화력 발전사업의 후속사업이다. 중부발전은 총 27.5%의 지분을 투자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의 삼탄 ▲일본의 마루베니 ▲인도네시아의 인디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뽕께루 수력.. 더보기 서부발전, ‘석탄재활용 광물섬유 제조기술 개발 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이 석탄재를 비싼 값의 광물섬유로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5월 11일 태안 본사에서 이앤이(대표 현장수)와 ‘석탄재활용 광물섬유 제조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석탄재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앞장선다. 한편 서부발전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석탄재는 비회(Fly ash) 720만톤, 저회(Bottom ash) 140만톤 등 총 860만톤이 발생하고 있다. 비회는 시멘트 및 콘크리트 원료로 재활용하고 있지만 저회는 대부분 자체 회 처리시설에 매립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부발전과 이앤이는 세계 최초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브라운가스를 활용해 석탄재를 용..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포스코에너지가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이어갔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5월 3월 지난해 경영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2015 포스코에너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2년 민간발전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낸 이후 5년 연속이다. 총 77페이지 분량으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경제·환경·사회 측면의 지속경영 성과를 담고 있다. 주주와 투자자를 위해 경제 부문 정보를 대폭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안정적인 전력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력과 성과는 물론 최근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석탄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해외사업장과 자회사(포스파워)에 대한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이해관계자의 관심사안을 반영했다”며..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