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화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내 온실가스 감축 BAU 대비 32.5%까지 강화 정부는 대기·에너지정책 변화를 반영하고 국제사회에 약속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부문별 감축여력을 재검토했다. 이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 기본로드맵 수정(안)’을 마련해 6월 28일 공개했다. 정부는 파리협정 체결에 앞서 201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했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2016년 12월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과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 기본로드맵을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2016년 수립된 온실가스 감축로드맵은 국내외로부터 감축 의지가 약하다는 비판과 구체적인 감축수단 제시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정부는 이번 수정과정에서 이 같은 국내외 비판과 현 정부 국정과제인 미세먼지 감축 및 에너지전환 정책을 반영하고 국내 온실가.. 더보기 중부발전, 국가 발전산업 경쟁력 강화 견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민간발전3사·주기기 제작사 간 공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6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민간발전사 고성그린파워(사장 정석부)·강릉에코파워(사장 엄창준)·포스파워(사장 윤중현), 주기기 제작사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과 ‘1,000MW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국책 연구개발 과제 일환으로 진행된 중부발전의 1,000MW급 신보령화력은 국내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건설됐다. 현재 상업운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민간발전3사도 신보령화력과 유사한 1,000MW급 석탄화력 발전설비 건설을 진행함에 따라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사업 일환으로 민간발전사의 석탄화력 운영기술 향상 견인을 통한 국가 발전산업 경쟁.. 더보기 서부발전, WP-MOVE 프로젝트 혁신과제 실행 착수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전사적 경영혁신을 위해 구체적 실행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임직원들에게 혁신 동기를 부여해 업무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조직활력을 높여 최고의 에너지기업으로 진화·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 WP-MOVE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후 약 2개월에 걸쳐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377건의 혁신제안이 수집됐다. 또한 전문가들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발전공기업 역할 이행 ▲사업체계 개편 ▲경영시스템 효율화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구축의 4개 분과 55대 혁신과제 실행계획이 마련됐다. 이 계획은 당초 석탄화력에 한정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중유화력·복합화력으로 확대하고 저감 목표수준도 대폭 상향키로 한 ‘WP-2030 클린 에어 프로젝트’, 임직원의 자발적 탄소감축 활동에 인센티.. 더보기 국회기후변화포럼,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논의 미세먼지 종합대책 점검과 온실가스 감축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9월 수립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평가·점검하고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향후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4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6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를 비롯해 김일중 환경정의 이사장, 김필수 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 김호 서울대 보건대학원장,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미 당대표(국회기후변화포럼 연구책임의원)는 “미세먼지 대책은 온실가스 대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정부가 범부처 대책기구를 구성해서 이 문제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 더보기 중부발전,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과제 공유 에너지전환 시대를 맞아 발전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월 27일 보령 머드린호텔에서 ‘제2회 KOMIPO 기후환경포럼’을 개최했다. KOMIPO 기후환경포럼은 지난해 말 발족했다. 이번 포럼에는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전충환 부산대 교수,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이고 중부발전은 이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 3020계획 이행,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 연료전환 등 할 일이 산적해 있지만 내부역량을 결집해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KOMIPO 기후환경포럼 개최 신재생.. 더보기 남부발전, 미세먼지 저감·친환경 발전소 구현 다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경영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3월 19일 하동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미세먼지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책회의를 통해 미세먼지를 포함한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소 초도순시에서는 대기환경 방지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환경 역량강화를 위해 하동발전본부에서 진행 중인 ▲대기환경설비 개선 및 발전소 주변 미세먼지 측정소 강화 사업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섬유밴드형 방진망 및 표면경화제 자동살포설비 설치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신정식 사장은 앞으로는 외부 민원과 점검에 따른 후행적인 환경관리에서 적극적인 친환경기술 도입 및 전문기관 환경관리 컨설팅 등을 통한 ‘선제적인 환경대응’으로의 .. 더보기 대림에너지, 파키스탄 하와 풍력발전단지 상업운전 돌입 대림에너지는 파키스탄 하와(HAWA) 풍력발전단지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하와 풍력발전단지는 대림에너지가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까지 담당한다. 약 1억3,000만 달러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2016년 8월 미국 정부의 개발금융기관인 해외민간투자공사(OPIC)와 약 1억달러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조달했으며, 2016년 11월 착공했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에 조성된 하와 풍력발전단지는 약 50MW 규모로 총 29기 풍력발전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연간 약 204G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약 56,000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대림에너지는 파키스탄 중앙전력구매공사와 20년간 전력 구매 계약을 맺고 향후 20년간 전력을 판매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 더보기 에너지 민주주의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목표 중요 원전과 석탄 중심의 에너지믹스 정책에서 환경을 고려한 신재생·가스발전 중심으로의 환경급전 에너지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구체적인 정책수립과 확대방안이 시급하다는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사회공공연구원, 산업노동학회, 한국사회경제학회,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는 3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이훈 국회의원, 김경수 국회의원,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과 함께 ‘한국사회 에너지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쟁점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석탄과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시스템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문재인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고, 탈원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 더보기 동서발전, 해외 일자리 창출 교두보 마련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6일 국내 미취업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지원했다. 또한 이들이 해외 취업시장으로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연수생 10명을 선발해 해외취업을 위한 맞춤형 연수과정(해외발전소 중급운전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해외 취업비자 취득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이들 연수생 중 4명은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전력청으로부터 비자발급을 위한 추천서를 받고 이달 노동부로부터 최종 근로허가를 받았다. 동서발전의 알선으로 오는 4월초 인도네시아 현지기업인 인도네시아 칼셀 석탄화력 발전사업 프로젝트 회사(TPI: Tanjung Power Indonesia)에 취업..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화력 3호기 6,500일 무고장운전 달성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보령발전본부 보령화력 3호기가 3월 4일 오후 7시 35분 세계 최초·최장 6,500일 무고장운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령화력 3호기 6,500일 장기 무고장운전 대기록은 1998년 12월 17일을 시점으로 19년 3개월에 걸쳐 이뤄진 것이다. 2013년 12월에는 한국기록원으로터, 2014년 11월에는 미국 월드 레코드 아카데미로부터 5,000일 무고장 운전기록을 인증 받은 바 있다. 보령화력 3호기는 최초 국내기술력으로 건설된 500MW급 한국형 표준석탄화력 발전기다. 1993년 준공 이후 삼천포 5·6호기, 태안 1~4호기, 당진 및 하동발전소가 연이어 건설되는 데 기여했다. 보령화력 3호기는 올해 9월부터 1년간 저탄소·고효율·친환경 설비로 격상하기 위한 성능개선공사.. 더보기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