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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한국전력, IoT를 활용한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3일 본사에서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T/F를 발족하고,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전계통의 정전을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사업은 배전선로 고장파형을 IoT센서와 배전지능화시스템를 통해 감지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장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전계통 정전의 근원적 예방과 고장감지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배전계통의 최적화 운전이 가능하며,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수집과 연계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기대된다. 한전은 고장예지시스템 개발을 위해 2018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500억원을 투자해 순차적.. 더보기
한전 올해 1조4,000억원 규모 투자 한전이 올해 1조4,577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신시장 창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9,459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1월 27일 서울 가락동 소재 전기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지속가능 전력정책 세미나’에서 한전의 신성장동력 분야 전략 및 투자 방향을 발표한 황우현 한전 에너지신사업단장은 “한전은 올해 전기차 충전사업 확산을 비롯해 주파수조정용 ESS 구축, 스마트시티 구축,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자립섬 확대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1,200억원 상당의 에너지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올해 사업 목표를 설명했다. 한전의 이 같은 전략은 정부의 기후변화 정책과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 더보기
한전, 46개 대학 전력산업 기초연구에 68억5,000만원 지원 한전(사장 조환익)은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5년도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으로 전국 46개 대학의 70개 과제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이에 12월 2일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기초연구개발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성철 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및 전국 대학의 기초연구개발과제 수행 교수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이번 ‘2015년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공모를 통해 ‘기후변화를 고려한 신재생 전원 연계 ESS 최적모델 개발’, ‘전기차 충전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빅데이터 처리’ 등 서울대, 전남대를 포함한 4.. 더보기
전력산업 변화·혁신 반영하는 제도 설계 컨퍼런스 개최 주요 선진국의 전력산업 관련 법제 변천과 에너지신산업 수용사례 등을 분석하고, 국내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한 제도 개선 시사점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1월 12일 더팔래스호텔 서울(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국전력거래소·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함께 ‘전력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반영하는 제도 설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창호 아주대학교 교수는 “수요자원 거래시장(DR) 운영규칙상 위약사항 항목이 선의의 피해업체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 규칙은 자원단위로 감축량 이행실적 70% 이하 참여가 3회 이상인 경우 입찰제한 또는 전력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최창호 교수는 “70% 이하 3회 참여시 탈락이 아닌 자원용량.. 더보기
한전·SKT, 전력 및 IC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9월 3일 서울 SK텔레콤 본사에서 전력·에너지 및 ICT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력·에너지와 ICT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양사는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국내 전력·에너지 및 ICT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사물 인터넷·빅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형 융복합 기술과 사업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협력 차세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확산 추진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형 신사업의 공동 개발 전력과 ICT 융합 기술 및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동반 진출 등 4개 분.. 더보기
서울대에 국내 최초 캠퍼스 MG 구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7월 17일 서울대에서 문재도 산업부 차관, 한재훈 LS산전 사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황진택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MG)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착수식을 가졌다. MG는 특정 지역 안에서 자체적으로 전력생산과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구축한 소규모 전력망으로,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열병합발전·연료전지 등 분산형 전원을 자체 발전원으로 이용하고, 수요자는 스마트 미터와 같은 최신기기를 이용해 에너지 사용을 효율화하면서, 전력망(그리드) 관리자는 EMS와 에너지 솔루션을 이용해 MG 시스템 전체를 관리하는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이 큰 미래형 에너지시스템이다. 현재까지는 한전(사장 조환익)에서 추진한 .. 더보기
한전·LG 유플러스, 전력-IoT융합 SG사업 모델 공동개발 본격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LG유플러스(대표이사 이상철)는 7월 16일 빛가람 에너지밸리에서 전력과 IoT 기술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차세대 SG 협력사업모델 개발의 본격 착수를 알리는 ‘전력-IoT 융합사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설된 ‘전력-IoT 융합사업센터’는 5월 27일 양사가 체결한 ‘SG 사업협력 MOU’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설됐으며, 향후 양사간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한전과 LG유플러스는 ‘SG 사업협력 MOU’ 체결 이후 각 사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킹그룹 구성을 완료했으며, 이번 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IoT 기반의 건물 에너지 효율화 ▲IPTV를 통한 실시간 전력사용정보 제공 ▲LTE기반의 실시간 전력설비 안전감시 솔루션.. 더보기
현대중공업, 빅데이터 활용 中企 경쟁력 끌어올린다 현대중공업이 중소기업의 제조공정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에 ‘제조공정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가 최종 선정됐다고 6월 1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주관으로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와 한국ICT융합네트워크가 참여한 이 서비스는 제조업종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데이터 분석을 비롯한 인력양성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조업체의 제품생산, 작업장·창고 관리, 배송 등 제조공정과 관련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공정상의 개선사항을 찾아내게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클라우드 서버에 자사의 제.. 더보기
한전KDN, 우수협력사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 개최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6월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6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은 뛰어난 기술력과 탁월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전KDN과 상생협력한 송암시스콤㈜, ㈜지니텍, 비파워, ㈜베스트인포텍, 제이에스에이엠아이(주), ㈜제이앤티씨 6개사를 2015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했다. 우수협력사에게는 1년간 계약이행보증금을 면제해주고 적격심사 신인도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이 날 행사에서 임수경 사장은 “최근 한전의 투자 여건 개선과 더불어 수요관리,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의 구현으로 과거와 달리 다양한 사업기회가 창출되고 있다”며, “한전KDN과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협력하여 전력ICT 산.. 더보기
남동발전, 정부3.0 공모전 통해 우수제안 9건 선정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3월 2일~4월 17일까지 발전분야 ICT 융합기술 및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정부3.0 ICT 융합기술 열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우수제안의 최종 심사를 위해 5월 20일, 본사 혁신아카데미센터에서 발표회를 시행하고 포상등급을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국민 소통 및 고객 관점에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정부3.0 열린 공모 우수작 발표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의의가 있다. 남동발전은 공모 결과 총 31건의 ICT 융합기술 공모 제안을 종합해 열린 공모 평가단의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공모전에서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계학습 기반의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