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서울본부, TEMS 2차 민간사업 진출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는 10월 19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와 에너지효율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로 한전 TEMS(에너지종합관리솔루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LED 조명 및 냉난방기를 교체키로 했다. TEMS(Total Energy Management Solution)는 전기, 가스, 열 등 다양한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믹스를 통해 효율향상과 비용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통합제어기술이다.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최초 개발한 에너지종합관리솔루션이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올해 6월 한전 성동지사에 '건물에너지 통합 제어기술 개발'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최적의 에너지사용 효율 .. 더보기 오세웅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 인싸이트 아시아 총괄이사, 풍력발전시스템 출력·건강상태 빅데이터 분석으로 효율향상 기여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시스템 국내에 총 893.5MW에 달하며 67개 단지에 481기가 운영 및 건설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부터는 육상풍력 뿐만 아니라 해상풍력까지 운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목받는 분야다. 청정에너지로 통하는 풍력발전시스템은 제대로 된 정비와 유지보수를 받아야만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풍력발전 단지 조성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육성도 중요한 일이지만 정비도 간과할 수 없다는 얘기다. 영국 노팅햄에서 1989년 창립한 로맥스테크놀로지는 기어와 베어링을 포함하는 회전기계의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해오고 있다. 한국에는 2004년 진출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자동․수동 변속기 기술자립에 이바지했고, 풍력발전시스템 개발이 한창이던 시기에 국내.. 더보기 한전, '전력 빅데이터 센터'로 전력정보 공개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력분야 공공 데이터 개방 및 전력 빅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력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전 강남지사 대강당에서 9월 30일 열린 전력 빅데이터 센터 구축식에는 한전, 산업부, 전력거래소, 전력그룹사 및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통신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5대 전력 정보와 에너지효율잠재량 지도를 공개하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KT 등 통신3사 등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과 자료 분석, 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전력 빅데이터 서비스와 통신·유통·금융 등 이종업계 데이터를 활용한 융합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국 공모전을 추진하고 우수 아이디어 응모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저이다. 앞으로 전력.. 더보기 한전, 빛가람 에너지밸리 최초 외국기업 알프스 유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9일 일본 도쿄에서 ALPS전기와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 및 전력 IoT 등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ALPS가 에너지밸리 투자에 협력해준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ALPS가 에너지밸리에 조기 투자실행을 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한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구리야마 토시히로 ALPS 대표는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ALPS가 가진 IoT 및 센서분야 기술력과 한전의 전력관련 기술을 융합시켜 전력 IoT분야의 새로운 시장창출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를 위한 한전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일본 동경에 본사를 두고있는 ALPS는 1948년 설립돼 센서류를 포.. 더보기 인공지능이 가져올 4차 산업혁명 물결 올해 3월 세계 브랜드 가치 1위 기업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가 세계 1위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4:1로 누르고 승리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알파고가 압승을 거두자 전 세계 각 분야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우리 인류에 미칠 영향에 관해 다양한 분석과 해석을 내놨다. 지극히 상업적이었던 당시 이벤트를 계기로 각국은 인공지능을 충분히 가능성 있는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열기는 글로벌 IT 기업들의 행보에서도 느껴진다. 요즘 IT분야 글로벌 기업들은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해 인공지능 성능을 향상시키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인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구글·애플·..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전력 IoT 플랫폼 개발 및 산학연에 기술과 시험설비 개방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전력계통에 사용되는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수집·분석·처리하는 '전력 IoT 에너지플랫폼'을 개발하고 국제표준 인증을 거쳐 산업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에너지 및 정보통신 산업계에서는 전력계통 분야에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술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용해 설비 감시, 점검 등의 시범사업 등이 기획되고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전력 IoT 에너지플랫폼'은 이런 다양한 개발자와 사업자가 개발하는 서비스의 표준화 준수 여부와 기능 등을 점검하기 위한 표준화된 시험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전력 IoT 에너지플랫폼'은 전력설비에 설치된 IoT 센서들과 이들 센서로부터 전달되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전산시스템간 데이터 통신 체계에 관한 국제표준을 적용하..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해야” 에너지와 문명은 불가분의 관계로 연결돼 발전해 왔다. 석기시대와 철기시대를 거치면서 목탄은 주요 에너지원으로 금속을 제련할 수 있는 고온을 발생했고, 청동기와 철기문명을 이뤘다. 또 석탄을 통해 에너지 대량소비로 산업혁명을 촉발시켰으며, 석유의 이용을 통해 가솔린·디젤 등 내연기관을 발전시켰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은 제186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7월 15일 더팔래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찬 강연회에서는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기후변화와 KEPCO의 신산업 전력’을 주제로 세계적인 저탄소화 패러다임의 확산이 전력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한전의 에너지 신산업전략에 대해서 소개했다. 조환익 사장은 강연을 통해 “과거에는 수천년간에 걸쳐 노예.. 더보기 전력데이터 공개를 통한 에너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7월 15일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제2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에너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방안과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의 세부 실행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협의회 자리에 참석한 우태희 차관은 그동안 공기업들이 독점해 온 에너지 데이터를 적극 공개토록 해 정부가 에너지 빅데이터 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부 계획은 2단계로 추진키로 했다. 1단계로는 한전·발전사·전력거래소 등의 전력 데이터부터 개방해 에너지 정보를 활용하는 에너지신산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9월 중 에너지 데이터 개방의 구심점이 될 '전력 빅데이터 센터'를 개소해 에너지 컨설팅, 에너지 효율관리 등 민간의.. 더보기 한전, 전력회사 주도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 구축'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3일 본사에서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산·학·연 기술 워크샵을 개최하고, 송변전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전을 IoT 센서를 통해 사전 감지·분석해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은 설비고장 징후 감지부터 신속한 조치, 사후 Trend 관리 등의 프로세스를 집약한 On-Line 시스템으로써 인력에 의한 Off-Line 진단을 하던 기존 방식을 고도화 해 IoT 기술 융합으로 실시간 On-Line 원격진단이 가능하다.전 세계 전력사들이 IoT 관련 제작사가 개발한 예방진단 시스템을 자사 변전소에 시험구축하는 형태로 진행해 온 반면 한전은 국제표준인 IEC61850으로 사전에 예방진단 규격을..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3월 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5층 창조룸에서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와 ‘전기안전지침(KESG) 표준등록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백수현 표준협회장이 함께한 이날 협약 행사에서 양 기관은 ▲전기산업 분야 글로벌 표준화 동향 분석 ▲국내외 표준의 보급과 교육사업 ▲전기안전 기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표준개발 등에서 상호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상권 공사 사장은 “빅 데이터 등 ICT 기반의 신기술이 기존 전기안전관리 기술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키고 있다”면서, “시대 변화에 걸맞은 전기안전 표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전기안전관리 기준이 글로벌 선진기준이 되도록 하는 데 더욱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