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전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겨냥한 강소기업 ‘인셀’ 광주시에 소재한 인셀은 ESS, BMS 전문업체로 2004년에 창업한 업체다. 서울사업소와 일본지사 및 스웨덴 스톡홀롬에 유럽지사를 두고 국내외 시장개척에 매진하고 있는 인셀은 2006년 BMS를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2009년 ESS를 개발해 성능인증을 받았다. 이주광 인셀 전무는 “파리 기후변화 협약으로 범지구적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필요할 시기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선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보급,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전기차의 확대보급 등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 ESS의 적용이 필수 불가결하다”고 말하며 “인셀은 다양한 전압과 용량의 배터리 패키징 기술과 BMS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인도와 나이리지아·일본·이집트·스웨덴 등지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해 .. 더보기 배터리 분야 세계적 명성의 베테랑 기업 ‘코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지 제조사이자 배터리 솔루션 제공사인 코캄은 26년간 신뢰성과 안정성이 보장된 고객 중심의 친환경·고성능 배터리 솔루션을 개발해 온 업체다. 코캄은 폴리머 가공시스템 제조부터 시작해 1990년대 말, 사업영역을 리튬이온 폴리머 전지 설계 및 개발까지 확장시키며 세계 최초의 대용량, 고출력 리튬폴리머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 코캄의 최첨단 배터리 솔루션은 세계 전역에서 그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왔으며, 현재까지 약 150여 개 이상의 국제 특허와 500MW 이상 규모 실증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ESS 전문기업이다. 이해민 코캄 전력사업부 사업관리팀 부장은 “2015년 국내 사업에서 한전의 FR용 ESS구축사업 중 신김제와 신충주변전소 2개 사이트에 대한 ESS용 배터리를.. 더보기 울산·대구지역 계통 전력공급 ‘울주변전소’ 울산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에 소재한 울주변전소는 옥외 GIS형 변전소로 울산 및 대구지역 계통 전력공급을 담당한다. 2000년 4월 준공된 울주변전소의 송전설비로는 345kV T/L 6회선과 154kV 8회선을 운전 중이다. 2014년 시범사업에 비해 사업규모가 약 4배정도 확대된 2015년 한전 FR용 ESS 구축사업은 각각 본사와 건설사업소 간 업무분장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데, 울주변전소 구축사업 진행은 관할 건설사업소인 한전 남부건설처에서 진행했다. 또 한전 본사 ESS팀에서는 사업총괄·사업계획 수립 및 ESS 주자재 발주를 진행했다. 장문식 한전 SG&신사업처 ESS사업팀 차장은 “울주변전소 ESS구축사업을 위해 건설처와 본사 간 업무협조는 본사 주관으로 필요시마다 관계자회의와 공정회의를 진행했다.. 더보기 한전 FR용 ESS 구축현장을 가다 한전, 2015년 200MW ESS 구축사업 전개 2017년까지 500MW FR용 ESS 구축 마무리 대형 발전기 고장 시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 ESS 시장조사 업체인 Navigant의 2015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ESS시장은 매년 평균 약 50%씩 성장해 2024년에는 약 321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산업에서 에너지신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새로운 먹거리가 만들어졌다는 데에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4년 서안성변전소에 구축한 FR용 ESS를 지난해 7월 상용운전 이후, 5건의 대형 발전기 탈락으로 인한 주파수 변동이 발생했을 때 100% 정상동작하는 등 전력계통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추가로 상용운전에 들어..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환경친화형 송전철탑 기초공법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산림훼손 저감 및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철탑건설공법인 '송전철탑 마이크로파일 기초공법'을 개발하고 실증시험을 완료했다. 국토의 70%가 산으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환경은 송전철탑 건설공사에 따른 산림훼손과 이에 따른 산비탈면 붕괴 사고의 우려가 높다. 이로 인해 환경단체 및 지역민원이 잦은 것이 사실이다. 또 도심지역 공사 역시 발파 및 굴착에 따른 소음과 분진 등이 발생하는 등 생활환경에 대한 영향이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기초공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었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마이크로파일 기초공법은 지반천공 후 직경 300mm 이하의 소구경 고강도 강재를 삽입해 철탑기초로 사용하는 공법으로 소형장비 사용으로 시공성이 우수한 저진동, 저소음 공법이다. 지반조건에 .. 더보기 한전, 북안산 변전소·송전선로 건설사업 8년 갈등 종식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5일 안산시청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안산시 양상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4kV 북안산 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8년 동안 지속된 주민과의 갈등을 종결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북안산 건설사업은 안산시 양상동 일원에 154kV 변전소와 분기 송전선로를 건설해 안산시 동북부 지역의 부족한 전력수요와 기존 변전소의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07년 1월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8년간 주민과의 갈등 및 건설반대로 표류해왔다. 특히 지난해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주민의 건설반대 기류가 극단으로 치닫을 수 있었던 환경하에서 한전과 주민이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 의지를 가지고 후보지 조사와 최적의 후보지 선정 등 사회적 공론화를.. 더보기 [BIXPO 2015]현대중공업, 해외 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마케팅 영토 확장 세계 조선시장 점유율 1위의 글로벌 기업인 현대중공업은 조선사업을 필두로 전기전자시스템·해양·플랜트·엔진기계·건설장비·그린에너지의 7개 사업본부를 두고 있다. BIXPO 2015에 참가한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는 800kV급 변압기와 GIS 등의 극초고압 송전기기, 배전반·중저압차단기 등의 배전기기는 물론 최고 효율의 전동기·인버터 등 생활전력에서 산업현장을 아우르는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사업초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현재 미국·캐나다·아시아·중동·유럽·호주·아프리카 등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중전기 메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전 세계 전기전자제품 시장은 노후설비 교체와 신증설 수요를 바탕으로 연 2~3% 수준의 완만한 성장이 .. 더보기 백남길 한전 SG&신사업처 ESS사업팀장, 200MW FR용 ESS 확대사업 7개 변전소에서 전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이제까지 발전기가 해왔던 주파수조정(FR)을 ICT기술을 활용한 대용량 ESS가 일부 대체함으로써 값싼 발전기의 이용률을 높여 전력구입비를 낮추고자 하는 FR용 ESS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파수조정은 전기의 표준주파수 60Hz를 유지하기 위해 전력계통에서 발전량과 수요량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청정 신재생에너지인 풍력발전은 불규칙한 풍속의 영향으로 생산한 전력품질이 일정치 않아 전력계통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 위해 풍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해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해 전력망에 공급함으로써 단점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ESS다. 한전은 지난해 FR용 ESS 시범사업으로 서안성·신용인변전소에 각각 28MW, 24MW 규모의 ESS를 설치했고, 지난 7월 상업운..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본사와 휴전선 인근 사업소 24시간 비상근무 돌입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8월 24일, 연천군 일원에서 일어난 북한의 포격 도발사건과 관련, 비상 시 국가 주요기관 전기시설의 안전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본사 및 휴전선 일원 지역 사업소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갔다. 공사는 이에 따라, 서해5도 등을 관할하는 인천지역본부와 휴전선 접적지역에 있는 경기북부·강원지역본부에 비상출동 대기 명령을 내리고, 변전소와 가스저장소·주민대피소 등의 전기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상황실에도 긴급대응조치반을 구성하고, 주·야간 2인씩 2개조로 편성해 24시간 교대 근무를 실시한다. 나머지 사업소와 해외 사업장 역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상권 사장은 “국가적으로 민감한 시기인 만.. 더보기 ABB코리아, 유지비용 낮춘 고효율 스마트 배전반 출시 ABB코리아가 유지비용이 적게 드는 고효율 스마트 배전반을 선보인다. ABB코리아(대표 최민규)는 보호·제어·계측·디지털 통신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배전반 ‘유니기어 디지털(UniGear Digital)’을 출시한다고 8월 19일 밝혔다. ABB는 앞선 6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CIRED 컨퍼런스에 참가해 주요 변전소에 들어가는 유니기어 디지털 고압 공기절연형 배전반 전 모델을 전시, 미래 배전분야 기술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유니기어 디지털은 이미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검증받은 ABB의 배전반 설계기술에 제어·통신 등의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전류·전압 센서를 고압배전반에 최적화해 통합하는 동시에 디지털 계전기와 IEC 61850 개방형 통신기능을 결합했다. ABB코리아에 따르면 모든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