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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소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 통장협의회와 협약 체결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는 8월 25일 의정부시 오피니언 리더층의 전력산업 이해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해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시회장 나병기)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정부 시민을 대표하는 통장협의회 임원들과 파트너십 협약체결로 한전 경기북부 관내 지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은 전력설비 견학 등 지원과 전력산업 제도 등에 대한 자문 및 홍보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됐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의정부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의정부내 변전소, 배전·광역계통센터 등 전력설비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센터별 통장협의회를 방문해 전기사용 안전·절전·요금 및 제도 등에 대한 설명회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장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전력사업 제도 등에 대한 주.. 더보기
한전, 라오스 변전소 현대화 사업 협력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18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전력공사(EDL, Electricite Du Laos)와 '송변전 기술전수 및 변전소 현대화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김태암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장과 라오스전력공사 사장(Mr. Bounoum SYVANPHENG, 분놈 시반팡)이 서명했으며, 이 자리에는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차관(Mr. Chansavath BOUPHA, 찬사바쓰 부파), 윤강현 주라오스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전은 라오스전력공사 기술진에게 국내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한전 변전소에서 철거한 노후기자재를 활용해 변전설비 교육관 구축을 지원하는 등 한전의 선진 변전시설 운영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를 기반으.. 더보기
ABB, 하이퍼텍 데이터센터에 통합 변전소 공급 ABB가 정보기술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텍의 데이터센터를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ABB는 하이퍼텍이 캐나다에서 운영 중인 기존 데이터센터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변전소 공급에 나선다고 5월 29일 밝혔다. 현재 25kV로 공급되는 전력을 120kV로 높이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전력공급의 보안과 안전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ABB는 25kV 배전 및 120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변전소 설계를 비롯해 기자재 공급·설치·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올해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ABB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전력과 데이터통신 연결, 환경제어, 보안장치 등 주요 기능에 이중화 또는 백업기능을 갖춰야 한다”며 “ABB 솔루션은 이 같은 요.. 더보기
세계 최고 전기품질 안긴 우리나라 ‘배전’ 신뢰성 해가 거듭될수록 우리의 삶은 전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전의 고객들은 정전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생활필수품들이 전기 없이는 동작되지 않으니, 안정적 전력공급은 한전의 지상과제이자 기본 업무가 됐다. 전력은 복잡한 과정을 통해 국민에게 도달하는 상품이기에 어느 한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고장이 날 수도 있지만, 국민들은 과거와 같이 정전에 관대하지 않다. 이만큼 높아진 국민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복잡하고 방대한 배전설비를 고장 없이 운영해야 하는 것이 한전의 주요 업무 가운데 하나다. 배전선로는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우리 일상과 함께 있다. 배전선로는 변전소부터 전기 사용장소 인근까지 전력을 수송하는 특별고압(22.9kV) 전선로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송전하는.. 더보기
한전 에너지밸리, 200개 기업 유치 돌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3월 27일 한전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함께 글로벌텔레콤 등 23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지금까지 200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투자금액 8,810억원 및 6,08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ESS분야의 우진산전 등 에너지신산업 기업 13개사와 수·배전반 제조분야의 신창전설 등 전력기자재 기업 10개사 등 총 23개 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강소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투자지역으로는 글로벌텔레콤 등 6개 기업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에코그린텍 등 7개 기업이 광주지역에, 가람전기.. 더보기
컴앤에스, 전력용변압기 핵심부품 분야 독보적 아성 갖춰 2017년 올해로 창립 19년을 맞은 (주)컴앤에스는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이라는 여정속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기술개발을 이뤄가고 있으며, 대용량 초고압 정유기 Gas분석장치, 급전장치, 전기전자계측기기 등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컴앤에스가 전력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것은 기술과 연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잃지 않기 때문이다. 신뢰와 믿음이라는 반석위에서 기술력이 뒷받침하고 있다는 얘기다. 2년 전인 2015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은 데에도 이같은 기술력을 갖춘 까닭이다. 인사동에 위치한 컴앤에스 본사에서 차연수 부사장은 부드러운 미소로 방문을 환영하며 컴앤에스의 기술력에 대해 먼저 말을 꺼냈다. 차연수 부사장은 한국전력에서 30년 넘게.. 더보기
김재철 숭실대학교 교수, “전력분야, 태양광·풍력 등 에너지신산업 성장이 견인” 전력산업은 지난 2015년 12월 파리에서 열린 COP21 기후협정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기존 화석연료를 사용해 전력을 생산해 내던 방식에서 벗어나 CO2배출량 감축에 따른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다. 가장 이상적인 대안으로 전문가들은 청정에너지원인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손꼽고 있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한 전력생산에는 계통연결 및 안정화를 통한 전력공급 등 제반적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도전을 안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전력 신기술을 이용한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국내도 마찬가지다.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발전과 ESS를 통한 계통연계, HVDC, EV, 에너지자립섬 구축 등 기존 전형적인 화석연료를 통한 전력.. 더보기
송변전설비 현대화에 2021년까지 4조원 투자 송배전 설비는 자연재해나 보수불량·설비결함 등의 원인으로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30일 수도권 전력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전 신성남변전소를 방문해 345킬로볼트 변압기·원격감시제어설비 등 송변전설비와 전력수급 상황을 살피고 송변전설비 현대화 및 신재생 계통연결 투자계획, 사이버보안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최첨단 기술과 장비의 도입, 지중화 등 송변전설비의 현대화를 위한 투자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성남변전소는 345kW로 송전돼 온 충남 등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다시 수도권으로 배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울시 전력수요의 30%에 해당하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설비운영을 갖추고 있다. 주.. 더보기
BIXPO 2016, “11억2,00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기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에서 11월 2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BIXPO 2016(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 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43개국에서 2,400여 명의 전력·에너지 분야 기업 및 전문가가 참가하고 520개의 기업·단체의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첫날에만 1만5,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지난해 관람객 3만 명을 뛰어넘는 총 5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전력 분야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BIXPO 2016’은 지난해 열린 행사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 기록해 국내외 참가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됐다. 국내외 기업 간 153건의 비즈니스 미팅.. 더보기
한전, 전남·제주도 내 G-플랫폼 스테이션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공동 협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BIXPO 2016 개최 첫날인 11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조환익 한전 사장과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 내용은 ▲전남 육·해상풍력 연계, 제주 CFI(Carbon Free Island)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계통 접속 추진 ▲G-플랫폼 변전소 신설 등 신재생에너지 접속을 위한 계통보강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비용부담 및 민원해결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전국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력량은 전체대비 3.6%, 발전설비는 7.8%수준으로 제7차 전력수급기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