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기산업진흥회, 한국형 중전기기 통합방안 수립 분단 70년을 맞아 전기산업계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남북 전기기기 표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남북 경제협력의 실질적 상생모델이 될 ‘한국형 중전기기 통합기반 조성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진흥회 관계자는 "1945년 해방이후 남북한 전력산업은 각기 상이한 전압체계 및 표준으로 발전하여 전력망 구성방식과 전기기자재의 기본사양, 설계기준 및 기기단위 규격 등에서 이질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남북한 전력협력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전제가 전력계통을 구성하는 전력설비의 표준화"라고 설명했다. 이번사업은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남북 전력산업의 인프라에 해당하는 북한의 핵심 전기기자재 규격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 더보기 동서발전, ‘에너지·안전 기술나눔 서비스’ 시행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협력 중소기업의 에너지 사용효율을 개선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화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동서발전은 6월 2일부터 에너지관리공단·전기안전공사와 협업해 ‘에너지·안전 기술나눔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에너지·안전 기술나눔 서비스는 에너지 진단 법적 의무대상이 아닌 중소규모 사업장(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toe 미만)으로서, 적극적인 에너지 소비 개선활동이 어렵고 안전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시행했던 에너지 기술나눔 서비스에서 전기안전분야로 지원범위가 확대됐으며 ▲동서발전 기술인력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효율개선 경험 ▲전기안전공사 안전분야 전문성 의 강점을 합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 3개 기관은 진단 대상.. 더보기 남부전력(주), “안전과 성실시공·품질향상으로 신지중모델 레퍼런스 만들 것” 광주전남 혁시도시 나주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본사를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은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나주 금성관, 중앙로 인근 가공선로 3.9km를 지중화하는 사업이 한창 이다. 현행 지중화공법은 케이블을 지하에 매설하고 변압기 등 기기는 지상에 설치하는 방식이었지만, 나주에 적용되는 신지중 모델은 지하매립형 공법으로 지중화되는 방식이라 새로운 창조경제를 이끌 혁신사업으로 손꼽힌다. 특히 나주시에 적용되는 신지중 사업화는 문화재보호구역 등이 나주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요하는 작업인지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주시 신지중모델 1단계 사업자로 선정된 남부전력(주)는 3월 10일부터 작업에 돌입, 안전시공과 품질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주시 신지중모델 1단계 구축사업’ 시.. 더보기 한국전력, 빛가람 나주서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 성황 한전이 대규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총 670만달러(약 74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전의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지원하는 전략이 동반성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8, 29일 양일간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한전 본사에서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국내 전력산업계 우수기술 교류와 사업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같이 가는 길, 가치 있는 길’을 슬로건으로 한전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지난 2013년부터 동반성장 박람회를 열고 있는 한전은 나주로의 본사 이전을 기념해 올해 행사에는 전력산업인은 물론 이전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 더보기 컴앤에스, “OLTC부품 안정적 공급으로 국내 전력용변압기 무정전에 기여” 전력전자분야, 정밀계측분야, 첨단산업분야에 주력하는 (주)컴앤에스는 1998년 4월 설립, 대용량 초고압 정유기 Gas분석장치, 급전장치, 전기전자계측기기, 데이터 레코더를 취급하고 있으며 아울러 산·학·연 협동과제를 수행하는 업체다. 최근 새로 개발한 ‘디지털 서지 프로텍터’는 날로 발전하는 반도체기기의 회로 보호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아나로그 방식의 불편함을 디지털화로 개선한 DSP-80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24일에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 같은 법 시행령 제 16조 제1항 및 제 27조제1항에 따라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이다. 산학연 공동 연구과제로 디지털서지 프로텍터 개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으로 MR..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디지털변전소 프로세스 버스 국제세미나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디지털변전소 프로세스 버스(Process Bus) 시스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세미나에는 중국 국가전망공사, 지멘스, ABB, 오미크론(OMICRON), KYLAND 등 세계 유수 기업의 관계자 및 국내 산학연 관련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털변전소 프로세스 버스 시스템은 변압기, 가스절연스위치 등 변전설비로부터 취득한 전압 및 전류 등의 제어신호를 디지털화해 지능형전자장치(IED, Intelligent Electronic Device) 등을 통해 전송하고, 대용량의 현장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배분하고 처리하는 보호제어용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프로세스 버스를 적용한.. 더보기 김맹현 한국전기연구원 대전력설비증설사업본부장, "대전력설비 증설사업, 2015년 전력설비의 길 넓히다" 한국전기연구원과 국내 중전기기업체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국가산업단지 역사의 한페이지를 기록할 4,000MVA 대전력 시험설비 증설사업과 관련해 핵심 설비가 창원에 도착했다.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는 지금까지 국내 유일의 시험설비로써 이미 30년의 내구연한이 도래해 불시 고장의 위험이 높았다. 또한 국내 중전기기 시장의 급속한 발전으로 시험물량이 늘어 6개월 이상 시험이 적체 되는 등 날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KERI는 이에 원전 4기에 해당하는 4,000MVA급 시험설비 추가 증설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수송’ 007작전 방불 원전4기 해당 대전력증설사업 밤샘 수송작전 ‘눈길’ 단락발전기·변압기 등 대형 핵심 시험설비 안전.. 더보기 전기계 협단체, 새로운 수장은 ‘누구?’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광)이 각각 총회를 통한 수장 선출을 예고함에 따라 향후 각 기관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먼저 전기기술인협회는 1월 8~27일까지 진행된 각 시·도회별 정기총회에서 ▲시·도회장 ▲시·도회 감사 ▲운영위원 ▲대의원을 선출했으며, 오는 2월 26일 제 53차 중앙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전기기술인협회는 협회장 및 감사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2월 5일 이사회를 거쳐 2월 6일 총회관련 소식을 공고했다. 전기기술인협회장 후보자 등록은 2월 6~10일까지다. 전기공업협동조합도 2월 10일 제1차 이사회를 거쳐 2월 24일 제53차 정기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 등이..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