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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동서발전, 당진 제2회처리장 수상태양광 준공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0월 25일 당진화력본부에서 제2회처리장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시행했다. 동서발전 임직원,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발전소는 당진화력본부에서 연소된 석탄재를 매립하는 본부 내 회처리장 유휴수면을 활용해 건설된 3.5MW급 설비다. 일반 가정집 1,600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총 1,7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화력본부 내 석탄재 매립지를 활용해 건설된 설비”라며 “발전소 건설로 인한 환경훼손과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사전에 제거한 창의적인 발전소”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환경훼손과 갈등이 없는 재생에너지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E-Gr.. 더보기
2018 산업위 국정감사, 수요자원시장 만들어 놓고 왜 안 쓰나 아낀 전기를 내다팔 수 있는 수요자원(DR) 거래시장을 만들어 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삼화 의원(바른미래당)이 전력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 폭염으로 연일 최대전력수요가 경신되면서 DR 발령기준에 부합한 횟수는 총 7회였다. 하지만 전력거래소는 하계휴가를 앞두고 기업들의 생산차질과 전력수급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DR을 한 차례도 발령하지 않았다. 지난 겨울 7차례나 발령됐던 상황과 큰 차이를 보인다. DR은 신뢰성이 검증된 수요자원에 대해 발전자원과 동일한 자격이 부여된 일종의 발전소 개념이다. 수급상황이 급변할 때 긴급하게 투입되는 비싼 발전기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 DR사업은 전기를 아낄 여력이 있는 기업들이 수요관리사업자와 계약을 맺어 참.. 더보기
한전KDN, 'R&D FAIR 2018' 행사 시행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0월 11일 나주 한전KDN 본사 홍보관 및 교육관에서 R&D FAIR 2018 행사를 시행했다. R&D FAIR 2018은 한전KDN 전력ICT개발원에서 주최하는 R&D 솔루션 전시회로 전년도에 개발한 에너지ICT 분야 우수 솔루션과 전년도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과 우수성과 발표를 통해 전력ICT개발원의 R&D 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솔루션은 ▲발전소 제어망 통합보안관리시스템 ▲배전 지하시설물 감시시스템 ▲배전 전력계통 감시·제어 통합 뷰어 ▲분산전원 능동전압제어장치 ▲AMI연계 e-IoT Gateway ▲전기차 충전기 현장진단 도구 ▲태양광발전 원격 감시 제어 시스템 등 최신 솔루션 7종, 발명왕 수상작 등 10종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소 보일러 튜브 균열결함 3D 검사장치 국내 최초 개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화력발전소 보일러 튜브의 균열을 발생 초기에 찾아내 발전소의 고장 정지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보일러 튜브 초음파 3D 검사 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화력발전소 보일러에서 증기를 생산하는 튜브의 용접부에 용접 불량으로 인한 작은 균열은 찾아내기가 힘든 반면, 보일러 온도가 변하면서 용접부와 튜브를 파손해 발전소 정지 원인이 되므로 발생된 균열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까지는 화력발전소 계획 예방정비 기간에 일반 초음파 검사 등 비파괴검사 방법을 적용하고 있지만, 검사자가 튜브 단면에 대한 검사 결과만을 이용해 결함 유무를 판단하기 때문에 검사자 경험에 따라 평가 결과가 달라지는 단점이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보일러 튜브 초음파 3D 검.. 더보기
남부발전, 시니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9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60+ 일자리 직무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 노인인력개발원, 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부산항만공사, 도로교통공단, 부산시설공단은 이 자리에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2018년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개막행사로 마련된 이번 협약은 오거돈 부산시장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자간 협약으로 진행됐다. 남부발전은 이날 협약을 토대로 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일자리 개발 위한 컨설팅 ▲시니어 일자리사업 지원 및 고도화 ▲지속적인 시니어 일자리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이와 관련한 행정·정보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남부발전은 발전소를 .. 더보기
신고리 6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본격적인 구조물 공사 착수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9월 20일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원)에서 건설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 6호기 원자로 건물 구조물 공사에 본격 착수하는 최초 콘크리트 타설 기념 행사를 가졌다. 지역 주민들의 자율유치를 통해 건설되고 있는 신고리 5·6호기(140만㎾급 신형가압경수로 2기)는 2014년 1월 정부로부터 실시 계획을 승인받아 발전소 터 닦기 공사를 시작 한 후 2016년 6월 건설 허가를 취득하고, 발전소 건물 굴착 공사를 시작했다. 신고리 5호기는 지난해 4월 최초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구조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신고리 6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이후 신고리 5·6호기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기자재인 신고리 5호기 ..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 3호기 성능개선공사 착공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9월 17일 보령발전본부 대강당에서 보령 3호기 성능개선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내년 9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두산중공업, 세아STX엔테크, 한국전력기술, 중부발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3호기는 500MW급 한국형 표준석탄화력 발전소의 효시다. 탁월한 발전소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파워지 선정 세계 최우수 발전소상 수상, 세계최장 6,500일 장기 무고장 운전 달성 등을 기록했다. 보령발전본부 3호기는 2013년 수명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500MW 표준화력 성능향상 기술개발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또한 국내 최초 국산기술로 성능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중부발전은 날로 심화되는 오염물질 배출 저감요구와 정부의 미세먼지 특별.. 더보기
서부발전, 중소협력기업 안전관리자 고용 지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중소협력기업 안전관리자 고용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협약을 체결한 우진엔텍(대표 장영균)은 발전소 경상정비 협력기업이다. 하지만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관리자 고용의무가 없는 근로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진엔텍과 같은 중소협력기업에 안전관리자 고용비용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멘토링, 교육 등을 시행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전국의 발전소 현장은 고소작업, 중량물·유해화학물질 취급 등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작업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중소협력기업의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업재해의 80% 이상이 근로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가정형편 어려운 53사단 장병에 지원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9월 11일 원전 시설 방호를 책임지는 육군 53사단 제126보병연대 장병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병사 13명을 선정해 1,2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병은 발전소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편부모가족 또는 장애가족 등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맡은 바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이다. 13명의 장병에게는 매월 생계후원금이 지급되며, 명절에는 지역 농·수산물 등 생필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국군 장병들의 안정적인 군복무 여건 마련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당 사병이 전역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 더보기
한전, 제2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 열어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9월 12일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세아푸드에서 ‘제2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전의 태양광 사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농어촌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김성윤 한전 상생발전본부장,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우중본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했다.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태양광을 활용한 ‘발전소 지원’과 ‘패널 지원’으로 구분 시행된다. ‘햇살행복 발전소 지원’은 전국 농어촌의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무상으로 지어주고, 여기서 나온 전력판매수익금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복지 향상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