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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동서발전, 2019년 보안 워크숍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4~15일까지 울산 중구에서 2019년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안, ICT, 제어 등 각 분야 실무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발전소 제어시스템 등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공격 증가에 따른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담당자들의 보안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한해 동서발전의 보안활동에 대한 성과를 돌아봤다. 아울러 ▲올해 보안분야 업무추진 방향 ▲국내외 정보보안 주요 이슈 ▲정부 정보보안 정책을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4개 그룹별 토론에선 동서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화설비 및 발전소 제어시스템에 대한 취약점 개선방안과 발전소 시설방호 강화방안 등 융합보안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 실무자 역량강화.. 더보기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친환경 사업장 메카로 발돋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올해 ‘환경경영·안전경영’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친환경 사업장과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노·사가 같은 마음으로 내부평가 1위 사업소 달성, 경영혁신 최우수 사업소 2연패 달성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영흥화력 1·2호기 환경설비개선을 조기에 시행한다. 저탄장 옥내화 사업과 제3회처리장 건설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깨끗한 발전소 구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준석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민원발생 제로화는 물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위풍당당 영흥 발전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12월 남동발전 삼천포 1·2호기가 폐지된다”며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 고장정지 제로화를 실현해 남동발전.. 더보기
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안전·친환경 바탕으로 전력수급 기여 한국중부발전은 2017년 6월과 9월 각각 신보령화력 1·2호기(1,000MW×2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를 통해 전력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신보령 1·2호기에 투입된 주기기는 국내 최초 국산화 기술인 ‘1,000MW급 초초임계압 화력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실증사업’ 일환으로 개발됐다. 국가적으로 고효율 초초임계압(USC, Ultra Super Critical) 화력발전 기술을 보유하지 못해 석탄화력설비 해외경쟁력이 약화하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USC 석탄화력발전 기술개발은 절실했다. 중부발전은 국책연구개발 실증사업을 통해 상용화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순수 국산화 기술은 영흥화력에서 870MW급까지 상업운전에 성공한 바 있다”며 “당진 9·10호기와.. 더보기
남부발전,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 개최 KOSPO 대학생 서포터즈가 에너지전환 관련 1년간의 홍보활동을 마쳤다. 이들은 “미래 에너지 방향과 에너지전환 관련 정책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호평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2월 20일 부산 본사에서 제1기 KOSPO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 KOSPO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력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4월 발대한 KOSPO 대학생 서포터즈는 부산 소재 대학생 12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까지 발전소 견학, 에너지세미나 참석, 에너지전환 관련 홍보아이디어 발굴,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했다. 또한 에너지전환과 전력산업에 대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수료식에서는 총 95명의 서포터즈.. 더보기
서부발전, EPRI와 정비관리 플랫폼 공동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미국 전력연구소(EPRI)가 2월 19일부터 자사 전력분야 메인 홈페이지에 서부발전 발전소 정비관리 모델인 WP-PM을 소개·홍보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부발전은 현재 EPRI 및 미국 발전사들과 함께 글로벌 정비관리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PRI는 전력산업 기술 개발을 위해 1913년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 연구소다. 전 세계 40개국 700여 개 에너지 관련 기업이 가입된 세계 최고 권위의 전력연구기관이다. 서부발전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WP-PM은 발전설비 단위기기 중요도, 운전 빈도, 운전환경에 따라 8가지 등급으로 분류된 정비기준을 단위기기별로 최적화해 각각의 점검항목과 점검주기를 자동으로 설계하는 기능이 구현된 서부발전 고유의 예방정비관리 모.. 더보기
원자력발전소 외주화 금지, “정부의 구체적 가이드라인 달라” 지난해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가 안타깝게 사망한 가운데 원자력발전소도 ‘위험의 외주화’를 금지해야 한다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김종훈 민중당 국회의원은 ‘원자력발전소 위험의 외주화 금지 간담회’를 1월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희동 산업자원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과 장보현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획조정관, 박상형 한국수력원자력 노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노동조합 측에서는 수산인더스트리, 수산ENS, 이성CNI, 우진NTEC 등 4개 계측정비업체 노조가 참석해 현장 상황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를 전달했다. 김종훈 의원은 “태안사고로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됐지만 여전히 현장 외주화는 막지 못한다”며 “원전은 특히 국민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된 사업장인.. 더보기
한수원 고리본부, 주변 지역 학생 대상 해외연수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1월 7일부터 18일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주변 지역 우수학생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선진문화 탐방을 통한 발전소 주변 지역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수원 고리본부는 부산 기장군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업 우수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100명을 선발해 3박 5일 간(1차 : 7~11일, 2차 : 14~18일)의 싱가포르 해외연수를 지원했다.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싱가포르국립대, 난양기술대 등 싱가포르의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현지 재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동기부여 및 꿈.. 더보기
한수원 고리본부, 주변 지역 학생 대상 해외연수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1월 7일부터 18일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주변 지역 우수학생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선진문화 탐방을 통한 발전소 주변 지역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수원 고리본부는 부산 기장군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업 우수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100명을 선발해 3박 5일 간(1차 : 7~11일, 2차 : 14~18일)의 싱가포르 해외연수를 지원했다.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싱가포르국립대, 난양기술대 등 싱가포르의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현지 재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동기부여 및 꿈.. 더보기
예쭝광 칭화대 교수 “원자력, 환경·안정적 전력공급 위해 반드시 필요” 지난해 연말 11월 24일 대만에선 탈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투표가 진행됐다. 국민투표 안건 중 하나인 ‘전기사업법 제95조 제1항, ‘핵 에너지 기반 발전 설비는 2025년까지 완전히 가동을 중단해야한다’를 철회하는 것에 동의합니까?’라는 질문에 찬성 589만5,560표, 반대가 401만4,215표가 집계됐다. 격차는 무려 약 188만표에 달했다. 대만 정부는 국민투표 결과가 나온 다음날 기자회견을 열고 전기사업법 95조 1항을 폐기하겠다고 나섰지만 탈원전 정책에는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우리나라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원전산업계에선 그동안 쌓아놓은 원전산업 생태계가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세계 원전건설 수주에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원자력.. 더보기
풍력터빈에 ‘탄소인증제’ 도입 검토 정부가 국내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지원 확대와 풍력에너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두 가지 방안 모두 국민 수용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풍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얼마나 개선될지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10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국내 풍력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풍력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풍력터빈 제조업체인 두산중공업·효성중공업·유니슨을 비롯한 휴먼컴퍼지트·동성·동국 S&C 등 풍력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부가 마련한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초안 주요내용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이번 초안에 풍력단지 주변지역의 지원대상 범위를 합리화하는 방안과 풍력터빈에 탄소인증제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