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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서부발전, 국내 최초 발전소 정제회 온실가스 ‘0’ 인증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월 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환경부 주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최로 열린 '탄소중립제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국내 최초로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정제회(재)에 대해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취득했다. ‘탄소중립제품’은 제품의 생산·수송·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구매하거나 산림조성 등을 통해 탄소배출량 영(0)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제도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입된 탄소성적표지 제도의 마지막 단계(1단계 탄소배출량 인증,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 3단계 탄소중립제품 인증) 인증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석탄을 연소해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석탄회가 나오게.. 더보기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전 발전기 365일 무고장 운전 달성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전 발전기 무고장 운전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운동’을 통해 당진화력본부 전체 발전기(총 8기)의 365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무고장 운전기간은 2013년 12월 13일~2014년 12월 12일까지로, 동서발전은 발전설비부서간 상호협력과 소통을 이뤄내기 위해 기존 호기별에서 전 호기로 무고장 운전 개념을 확장했으며, 지난해 12월 12일자로 전 호기 365일 무고장 운전 달성에 성공했다. 동서발전은 설비관리 집중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성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고장 운전목표를 100일 단위로 구분했다. 첫 100일은 회사주관으로, 두 번째 100일은 노조 주관으로, 이후로는 노사가 협력해 ..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올 겨울 전력공급 예비력 ‘충분’ 올 겨울철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인 8,150만kW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공급능력 또한 9,022만kW를 기록, 872만kW의 예비력을 확보해 전력수급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18일 ‘겨울철 전력수급전망 및 대책’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제61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보고·확정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 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경제성장에 따른 기본적인 수요증가, 기상청 기상전망과 최근 기상추이 등을 반영해 지난 겨울 최고점 대비 420만kW 증가한 8,150만kW로 예상했다. 지난 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2014년 2월 5일 기록한 7,730만kW였다. 최대 공급능력은 신규발전소 준공(795만kW)과 LNG복합 출력증가(117만kW) 등으로 지난 겨울 .. 더보기
GS동해전력, 발전소 적기준공으로 전력수급 안정 기여 2010년 정부의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건설되고 있는 북평화력발전이 약 70%의 공정률을 나타내며 점차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GS동해전력은 강원도 동해시 구호동 일대에 유연탄을 연료로 하는 1,190MW급(595MW×2기) 규모의 북평화력발전 1·2호기 건설 및 운영사업을 진행 중이다. 북평화력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기저 석탄화력발전이다. 총 사업비 2조34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STX중공업·대림산업·STX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했으며, 설계사는 한국전력기술이 맡았다. 주기기인 터빈발전기는 HITACHI사, 보일러는 BHI사가 공급한 가운데 2013년 2월 공사를 시작한 북평화력발전은 2016년 2월 1호기에 이어 6월 2호기가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북평화력 1·2호기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