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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

발전5사, 예비품 검색시스템 공동 구축 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등 화력발전 5개사와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본부장 김문경)는 11월 16일 서울 삼성동 협력본부 대회의실에서 정부 3.0(기관 간 협업) 과제로 추진한 ‘발전5사 예비품 검색시스템 공동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발전5사는 2001년 한전에서 분사한 이후 각기 다른 자재 관리체계를 발전시켜 왔다. 그러다 보니 발전소 긴급정비시 필요한 부품을 타 발전사에서 예비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긴급구매를 추진할 수밖에 없는 비효율을 안고 있었다. 발전5사는 이런 비효율을 극복하기 위해 예비품에 대한 정보공유와 상호융통을 추진하게 됐다. 그 일환으로 먼저 예비품 검색을 위한 시스템의 주요 요구기능 등을 도출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세부내용으로는 ▲보안성 기준 만족을 위한 그룹사.. 더보기
2015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한전·한수원 등 발전공기업… ‘타산지석’ 될까"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발전5사 등 국내 원자력·발전공기업에 대한 국정감사가 9월 17~18일 양일간 진행됐다. 국정감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서 입법활동과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정부시책에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시정하도록 함으로써 국회의 입법·예산심의·국정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데 그 제도적 의의가 있다. 국회와 전남 나주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봤다. 9월 17~18일 양일간 국회·나주서 국정감사 실시 시험성적서 위·변조, 특혜성 수의계약 등 지적 각종 비리·갑의 횡포·불공정행위 원천차단 주문 한전, 나주 본사에서 발전자.. 더보기
한수원, 인제군과 신재생에너지사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강원도 인제군(군수 이순선)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5월 28일 인제군청에서 신재생에너지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수원과 인제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미래 에너지 문제 해결의 중요 과제라는 인식을 함께하고 발전시설의 투자를 통한 유관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인제군내 소수력발전소와 풍력발전소 등 총 50MW 규모 이상의 신재생사업 개발을 주도하고, 인제군은 사업부지 제공과 각종 인․허가 취득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원자력, 수력 및 양수발전에 이어 온실가스배출 저감을 위.. 더보기
리얼게인, 원전 이어 화력발전설비 정비 나서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10년 넘게 진단장비와 시험장비를 공급해온 리얼게인이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앞세워 화력발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계측제어설비 전문 개발업체인 리얼게인(대표 이홍직)은 2004년 한수원에 진단장비를 공급하면서 전력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리얼게인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수원 납품업체로 등록할 수 있었던 것은 1999년 회사설립 당시부터 꾸준히 이어온 연구개발 덕분이다. 지금도 전체 인원의 40% 이상이 기술연구소 임직원일 정도로 특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부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 정비적격업체 등록 국내 원전 80% 정비용역 수행… 기술력 검증 리얼게인은 그동안 원전의 안정적인 운전에 필요한 단종 부품이나 계측제어설비 등을 국산화하는 동시에 제어봉제어계통의 건전성을 .. 더보기
발전공기업, RPS 이행 ‘눈 가리고 아웅’ 2012년 RPS제도 도입 당시 우려했던 특정 에너지원 ‘쏠림현상’을 감사원까지 지적하고 나섰다. RPS제도를 통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적정하게 보급함으로써 합리적인 포트폴리오를 마련하려던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꼬집은 이번 감사결과가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감사원, 바이오매스 혼소 치중 ‘부적정’ 의무량 채우기 쉬워 ‘쏠림현상’ 증가세 산업부에 가중치 조정·발급용량 제한 통보 감사원은 최근 한전 및 6개 발전자회사의 경영관리실태를 조사한 감사결과 보고서를 통해 우드펠릿을 활용한 바이오에너지 혼소가 RPS제도 도입 취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간단한 설비 증설로 RPS 이행률을 높일 수 있다 보니 발전공기업들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 확대에 투자하기보다 바이오에너지 .. 더보기
에너지 신산업에 올해 1조8,300억원 투자 정부가 에너지 신산업의 빠른 성과 창출과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3년간의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선정·발표했다. 올해에만 정부 5,670억원, 공공기관 4,640억원, 민간 8,020억원 등 총 1조8,3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민간기업이 정부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불만이었던 예측 가능한 계획수립의 부재 부분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 정책 실효성 강화한 3개년 로드맵 발표 2017년 4조6,300억원 시장…일자리 1만4,000명 확대 정부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4월 22일 열린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와 핵심기술 개발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8개 분야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 목표.. 더보기
에너지 통합 전시회 개최 위해 관련 협단체 ‘의기투합’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한국전지산업협회(부회장 권영수), 코엑스(대표이사 변보경)는 2월 1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분야 전시회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전시회를 통합해 ‘에너지 플러스 전시회(Energy Plus)’를 개최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에너지플러스’ 개최 업무협약을 계기로 별도 개최해오던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한국전기산업대전, 인터배터리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산업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 ‘Energy Plus’ 개최 전기산업진흥회·스마트그리드협회·전지산업협회·코엑스 업무협약 에너지 통합 전시회 ‘Energy Plus’ 개최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인 전기·.. 더보기
2015년 눈여겨볼 전력계 전시회는? 전력·에너지 분야 전시회를 주관하는 기관들이 올해에는 행사 운영을 확대·개편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국내 경기가 주춤한 가운데 새로운 판로확대를 통해 수익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 입장에서 다양한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 참가야말로 가장 손쉬운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는 기관들은 이 같은 업체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전에 원하는 상담업체를 미리 섭외하거나 1:1 상담 등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치러질 전력·에너지 분야 주요 전시회 일정과 행사내용을 살펴봤다. 전력·에너지 분야 기술 트렌드 한자리에 전기산업대전 코엑스서 열려… SG·배터리 동시 개최 에너지대전 킨텍스서 단독 개최… 부스 규모 2배 늘려 SI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