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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경주 문화예술 육성 본격 시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21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경주문화재단과 ‘한수원 문화후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월 27일 한수원 본사이전 기념식에서 조석 사장이 야심차게 발표한 ‘경주시대 종합발전계획’ 10대 생활체감형 사업 중 문화예술 육성 사업의 첫삽을 뜬 작업이다. 한수원은 7월부터 5개 문화사업인 ▲문화도시 경주를 위한 메세나 사업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지역 문화예술계 지원 사업 ▲한수원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 ▲지역 문화예술행사 홍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동안 25억여원을 우선 투입하고 내년부터 문화육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을 직접 실행할 경주문화재단은 오는 7월 우선 경제적 문제로 활동이 위축된 지역 문.. 더보기
한수원, 선진국형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 시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수원 SCM 설명회 및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조석 한수원 사장 및 임직원과 80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 외에 이정화 동반성장위원회 본부장, 하인수 대구지방조달청장, 이상욱 경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2년 원전 납품비리 사건이후 지속적으로 수행한 구매제도 개선 성과와 원전산업 맞춤형 공급망관리(SCM) 체계 구축성과를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됐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납품비리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 한수원은 투명성과 공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구매제도와 우수한 청렴도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며, 나아가 원전산업 맞춤형 공급망 관리 체계, 즉 ‘한수원형 SCM .. 더보기
한수원, 천년고도 경주시대 개막…‘경주미래 공동설계자’ 역할 천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의 경주시대가 열렸다. 한수원은 4월 27일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사옥에서 본사이전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경주시대 개막에 따른 미래 시너지 슬로건인 ‘New&Clear 에너지실크로드’를 밝히고 이를 위한 구체적 실현계획인 ‘경주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한수원 본사는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로 이전됐다. 2005년 실시한 주민투표를 통해 경주가 방폐장 유치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정부는 55개 일반지원사업과 한수원 이전을 포함한 4개 특별지원사업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2008년 본사 지방이전계획에 대해 정부승인을 얻고 2013년 본사 신축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4월 본사 이전을 마무리했다. 한수원 본사이전 기념행사는 주형환 산업통상자.. 더보기
한수원, 지역 기업에 1,000억원 규모 자금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4월 25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 경주 상공회의소, IBK기업은행과 ‘New&Clear-경주 동반성장기금 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기금 협약의 핵심내용은 한수원이 IBK기업은행에 1,000억원을 예탁하고 IBK기업은행은 이 예탁금을 기반으로 경주 소재 기업에 저리로 대출을 시행한다는 내용이다. 한 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받는 기업은 자체 신용도에 따른 대출 금리보다 2.4~3.7% 더 낮게 자금을 빌릴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체 신용도에 따라 5%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이번 예탁금 대출을 활용하면 1.3~2.6% 수준의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대출 최저금리는 0.5%다. 이번 협약은 한수원의 협력사에 대해서만 대출이 가능했던 ‘..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디움 국민의 숲 조성 시작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4월 22일 코라디움에서 지역주민, 경주 및 대전지역 기업인, 주한외국인, 코라드 청정누리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 숲 조성 착수식을 가졌다. 공단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 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에 맞춰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창출을 위해 코라디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며 첫 사업으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국민의 숲 조성을 시작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정누리공원 입구 약 1,000㎡의 ‘꽃군락지 시범단지’에 백일홍, 자산홍, 연산홍, 백철쭉, 한철쭉, 회향목 등 3,300여 그루의 꽃나무를 심었다. 국민의 숲에 희망자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면 공단은 참여자의 이름표를 달아주고 관리.. 더보기
한수원, 창립기념일 맞아 봉사활동 전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4월 1일 회사 창립일을 전후해 경주 본사 및 4개 원전본부·사업소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4월 5일 경주 본사에서는 인근 황성공원에서 조석 사장, 김병기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푸른 경주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느티나무, 이팝나무, 영산홍 등 1,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주변 정화작업을 펼쳤다. 고리, 월성, 한빛, 한울 등 4개 원전본부와 전국의 사업소에서도 환경정화, 독거어르신을 위한 목욕봉사, 무료급식,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수원은 국민과 더불어 발전하고 기쁨을 나눈다는 ‘여민동락’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난달 21일 경주로 본사 이전을 완료한 후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 더보기
한수원, 국내 우수대학과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3월 30일 경주 본사에서 국내 우수 대학교(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 대학교, 부산대학교, 경희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와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원자력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정보 교류, 공동 교육 및 연구 수행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대학을 통한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은 기업의 부족한 전문역량 교육을 대학의 첨단기술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산·학 연계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한수원 자체 기술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켜 원전 안전 운영능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은 "최고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최고전문가 과정을 모델 삼아 대상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뛰어난..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신재생 상생으로 에너지신산업 속도낸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신재생에너지원 태양광발전 건설을 통한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속도를 내고있어 주목된다.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확대방침에 따라 한수원은 올해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의 유휴부지에 5MW급 태양광발전소를 자체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 태양광은 신고리 3·4호기 인접지에 건립되며 약 3,4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5MW 용량으로 올해 9월 착공해 2017년 2월에 준공 예정이다. 또 한수원은 2030 에너지신산업 4대분야인 저탄소 발전의 역량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발전 확대투자 및 자체건설 계획을 수립했다. '원자력-신재생' 상생경영을 위해 고리본부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각 원전 유휴부지에 총 35MW의 태양광발전소 자체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한 ..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창립 7주년 및 본사이전 5주년 기념식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3월 24일 공단 창립 7주년 및 본사 경주이전 5주년 기념식과 함께 보문단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공단은 본사 강당에서 창립 7주년 및 본사 경주이전 5주년 기념식을 갖고 올해 국가가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은 물론 2단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글로벌 코라드로 비상할 것을 다짐했다. 또 공단 간부들은 출근에 앞서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보문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면서 원활한 방폐장 건설과 본사 이전에 협조해 준 경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약속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09년 방사성 폐기물 발생자와 관리자를 분리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방사성 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 더보기
한수원, IAEA 사이버보안 교육 프로그램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3월 14일부터 5일간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이버 보안국(Cyber Security Office)이 주최한 원전 사이버 보안관련 NTC교육을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했다.국내 최초로 개최된 이번 NTC 과정은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한 대응과 원자력 사이버보안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IAEA 사이버보안 전문가들(Mr. J.Rodringuez 등 3명)이 강의 및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과정에는 본사·지역본부 사이버보안 실무자들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원전관련기관에서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세션은 원자력 제어시스템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 인식 공유 및 현황, 국제적 경험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사이버보안 해외 사례습득과 모의실습을 통해서 전문가적 역량이 향상될 것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