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KEPIC 세계화 향한 열세 번째 발걸음 ‘올해는 경주다’ 대한민국 전력산업계 최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KEPIC-Week’가 올해는 소통의 엔진을 달고 천년 고도 경주에서 펼쳐진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전력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기술 인력의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전력계 한마당 축제인 ‘2015 KEPIC-Week’를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2020 중장기 비전인 ‘Advanced Standards & Global Partner’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산업계, 학계 등 관련 전문인력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전력산업계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 더보기 한수원, 원전감독법 시행에 따른 원전산업계 청렴실천다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정수성 새누리당 의원(경북 경주, 윤리특별위원장) 주최로 열린 ‘원전감독법 시행에 따른 설명회 및 원전산업계 청렴실천다짐’ 행사에 참여해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7월 2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원전공공기관 5곳이 참석했다. 김범년 한수원 부사장은 이날 원전산업계를 대표해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낭독했으며, 박병근 경영혁신실장은 원전감독법 이행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는 ‘원전비리 방지를 위한 원자력발전사업자 등의 관리·감독에 관한 법률’(이하 ‘원전감독법’)이 지난 7월 1일 시행됨에 따라, 법에 대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원전산업 확립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은 “원전감독법 시행을 계기로 더.. 더보기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방폐장 정보·시설 개방으로 신뢰 구축해 나갈 것” 고리·영광·울진원전 임시 저장고에 보관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전용 운송선박을 통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경주방폐장으로 운반된다. 또 처분시설 바로 옆에 위치한 월성원전 방사성폐기물은 전용운반차량으로 육상 운반된다. 경주방폐장 종합준공을 앞둔 공단은 7월 13일 방사성폐기물을 최초로 지하 처분시설에 최종 처분했다. 이로써 공단은 연말까지 총 3,008드럼을 처분할 계획이다. 원전폐기물은 원전 임시저장소에서 1차로 전수검사를 하게 되고 해상운반과정을 거쳐 경주방폐장으로 옮겨진다. 지상에 위치한 인수저장시설에서 인수검사가 이뤄지고, 처분용기 16드럼씩 콘크리트 처분용기에 담겨져 최종 동굴처분 사일로에 운반된다.공단 관계자는 “2014년 말 기준 국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발생량은 총 12.. 더보기 원자력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상호협력협약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원복)과 국제 표준에 적합한 기기 개발 및 검증 통한 원전 안전문화 정착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협력키로 합의하고 6월 8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원자력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결과물 검증 ▲기기검증 시험기준 및 절차 수립 ▲수명분석을 위한 방사선 조사시험 ▲복합체 기계적 특성평가부문 재료시험 분석 ▲측정기기 교정 및 정밀측정 기술지원 ▲계측제어기기 검·교정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시험평가 기술개발 및 인증획득 지원을 수행하는 인증기관으로, 원자력 분야 뿐 아니라 소재·환경·전기·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기기 시험평가 및 검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더보기 경주·포항시,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 공동선언 경주시와 포항시가 역사·문화·경제공동체로서 상생발전을 위한 MOU체결과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은 12일 경주시청을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및 가속기연구소 상생 발전방안,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행 방안 등 양 도시간의 상생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양 도시를 연계하는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두 도시가 보유한 가속기연구소를 활용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더보기 경주 방폐장, 오랜 산고끝에 1단계사업 마침표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원214만m2에 건설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1단계사업이 지난해 12월 11일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의 사용승인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경주 방폐장은 1986년 부지선정에 착수한 이후 29년만에 확보한 국내 유일의 중저중위방폐물처분시설로 방폐물의 안전한 처분이라는 국가적 숙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경주 방폐장은 사용승인을 남겨두고 지난해에는 공기연장, 단층대 건설허가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던지라 이번 사용승인 완료는 논란꺼리에 마침표를 찍은 셈이다. 경주 방폐장은 210여 만m2 부지에 중저준위 방폐물 80만 드럼을 처분할 수 있는 시설로 1단계 사업에는 총 1조5,65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처분시설과 지상시설, 청정누리공원 등이 건설됐다. ..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