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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민과 화합한마당 행사 가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1월 14일 경주시 양북면 코라디움 일원에서 양남, 양북, 감포읍 체육회와 공동으로 코라드-경주시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폐장 1단계 처분시설 준공식의 성공적인 개최와 그동안 방폐물관리사업에 관심과 협조를 보내준 경주 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시민, 공단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만남의 장, 도전의 장, 화합의 장 등 3개 코너로 나눠 경주시민들과 공단 직원들이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함께 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청정누리봉사단은 행사장 안내와 어르신들의 식사와 이동 지원, 행사장 환경정화 등을 맡아 구슬땀을 흘렸다..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콜림피아드 안전캠프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청소년들에게 방폐물관리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문화·과학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10월 30~ 31일 이틀간 경주시와 대전시 일원에서 `제1회 KOLYMPIAD 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경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선발된 경주 금장초등학교와 대전 금성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10월 30일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디움에서 문화·과학 지식경진대회를 진행한데 이어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견학했다. 둘째날인 10월 31일은 대전 금성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주 안압지, 첨성대, 무열왕릉 등 문화유적지 탐방과 함께 경주 향교에서 국궁, 투호놀이 등 신라문화를 체험했다. 또 경주 금장초등학교 학생들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지질연구원.. 더보기
조석 한수원 사장, 세계원전사업자협회장 취임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0월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에 따라 조석 회장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동안 쟈크 레갈도(Jacques Regaldo) 이사장과 함께 WANO를 대표해 전 세계 원전사업자들을 이끌며 안전성 강화 등 전 세계 원전의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체르노빌 사고후 원전 사업자간 운영경험 공유와 기술교류 협력을 통한 세계 원전의 안전성 증진을 위해 1989년 설립된 WANO는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애틀랜타·모스크바·파리·동경 4개 지역센터를 두고 있다. 35개국 126개국 원자력사업자를 회원사를 두고 있는 ..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울원전 방폐물 1,000드럼 인수 경주 방폐장 준공 이후 처음으로 중저준위 방폐물이 반입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한울원전 중저준위방폐물 1,000드럼을 경주 방폐장에서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한울원전 방폐물은 지난 4일부터 방폐물 전용 운반선박인 청정누리호로 운반됐다. 공단은 2010년 12월에 국내 최초로 중저준위방폐물 1,000드럼을 한울원전으로부터 인수한 바 있다. 공단은 안전한 방폐물 반입을 위해 방폐장 및 월성원전 환경방사선 영향 등을 감시하는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에 방폐물 하역현장을 입회하고 안전을 직접 확인토록 하고 있다. 공단은 8월 28일 국내 유일의 중저준위 방폐장인 경주 방폐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여성위원회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9월 3일부터 이틀간 경주시 일원에서 ‘한수원 여성위원회(KWC, KHNP Women's Committee)’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수원 여직원들로 구성된 여성위원회 위원과 가족친화업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팀장급 이상 성 인지 교육’과 ‘복직적응 프로그램’ 등 올해 위원회의 분과별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연초에 수립한 가족친화경영 추진계획의 진행경과를 공유했다. 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조성은 본부장이 국내외 가족친화정책의 트렌드 및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현재 한수원에는 2001년 설립 당시와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약 1,000여명의 여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같은 여성인력 증가에 따라 지난해 양성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위한 채널로 .. 더보기
2015 KEPIC-Week, 천년고도 경주서 세계화 머리 맞대 우리나라 고유의 전력산업 기술표준인 KEPIC의 현장적용 활성화와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해 1,000여 명에 달하는 전력산업계 전문가들이 경주에 모였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전력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기술인력의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2015 KEPIC-Week’를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경북 경주 소재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국내외 전력산업계 전문인력 1,000여 명 경주에 한자리 원전서 신재생에너지까지 분야별 150여 편 논문 발표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KEPIC-Week는 산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중심의 기술들이 표준화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력산업계 모두가 공감하고 피부에 와 닿는 논문들을 선정해 분야별로 세분화해 워크숍을 진.. 더보기
38년 국가적 과제 해결, ‘경주 방폐장 준공’ 원전도입 38년만에 중·저준위 방폐장 준공으로 원자력이용 책임을 완성하는 첫 단추를 꿰게 됐다. 원자력은 1978년 고리원전 1호기를 시작으로 국내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세계 6번째 원전 수출국, 세계5위 원전강국 도약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장 확보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에 결실을 기대하게 됐다며 경주 방폐장 종합준공에 대한 의의를 소개했다. 특히 경주 방폐장은 부지선정 등 첨예한 갈등을 보인 방폐물 관리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합리적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안전성·절차적 민주성·경제적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의견을 수렴한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 200.. 더보기
경주 방폐장, 최우선 순위는 안전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인 경주 방폐장이 사업 착수 29년만인 지난 8월 2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지 37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비로소 방폐장이 준공됐지만 늦었다는 지적보다는 수고했다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세계에서 6번째로 방폐장을 운영하는 국가의 국민으로서 자부심도 느껴진다. 우여곡절 끝에 결실을 맺은 경주 방폐장은 국내 원전산업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최초·최고라는 수식어는 그냥 붙는 게 아니다. 총사업비 1조5,436억원이 투입된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1단계 시설은 200리터 방폐물 드럼통 10만개를 처분할 수 있는 규모의 동굴처분방식으로 건설됐다. 단계적으로 80만 드럼을..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정부3.0 강연회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8월 3일 본사 강당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정부3.0과 Let's通, 通KORAD’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이자 공공소통연구소장인 이종혁 교수가 맡았다. 특강에서 이종혁 교수는 “대표적인 갈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단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대내외 소통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사소한 것에서부터 창의적인 소통노력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경주 시민이 공감하는 지속적인 소통노력으로 신뢰를 쌓는 것이 KORAD 발전과 정부3.0을 실현하는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2단계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청회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7월 28일 경주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방폐장 처분시설 2단계 건설사업 일반 및 방사선 환경영향 평가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2단계사업의 목적, 사업내용, 추진경위 등을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했다. 방폐장 2단계사업은 12만5,000드럼의 표층처분 방식으로 2019년까지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원 41만㎡에 건설되는 사업이다. 표층처분 방식은 지하에 방폐물을 처분하는 동굴 처분방식과 달리 지상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건설, 방폐물을 처분하는 방식으로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원자력발전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증대, 원전 임시 저장용량 한계 등에 대비해 2013년 2단계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했으며, 작년 12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