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주

한수원, 경영시스템 고도화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5월 15일부터 이틀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경영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한수원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조직/인사/구매‧조달/안전문화/원전운영/제4차 산업혁명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조성경 명지대 교수는 특강을 통해, “국민들은 한수원이 제공하는 편익보다 원자력에 대한 불안감에 민감하기 때문에, 국민과의 소통과 투명한 경영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청구 한양대 교수도 특강을 통해 “안정적 전기공급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한수원 임직원께 감사 드린다”며, “한수원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제4차 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관섭 한..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OECD·NEA와 방폐물관리분야 협력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4월 5일 경주에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산하 특별기구인 OECD·NEA와 고준위 및 중저준위방폐물 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국제 공동 연구, 기술 및 정보공유, 인력 파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공단과 OECD·NEA가 체결한 방폐물관리 분야의 지속적 협력을 위한 MOU에 대한 후속조치로 공단 주요 간부와 OECD·NEA 윌리엄 맥우드(Willam D. Magwood)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맥우드 사무총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련 국제공동연구, 한국의 고준위방폐물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공단 직원의 OECD·NEA 파견 등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인 이사장은 방폐물 관리사업의 이해관계자 신뢰확보 프로그램 등의 교류협력강.. 더보기
2017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세계 에너지 정책 변화 시점에서 원자력의 역할과 전문가 논의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원자력 국제회의인 ‘2017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 주최로 4월 5~6일 양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각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원자력연차대회는 미래 세대를 위해 무엇을 에너지원으로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원자력이 인류와 계속 함께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해 보고자 ‘미래 세대를 위한 선택, 원자력(Nuclear Power, Choice for the Next Generation)’을 대회 주제로 삼았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러시아, 경제협력개발기구/원자력기구(OECD/NEA) 등에서 원자력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이..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영국과 고준위방폐물관리 위크숍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3월 23일 코라디움에서 한·영 방폐물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IAEA 원전폐기물 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Steve Robinson 공동위원장, Susan Hodgson 엑시터대학 사회학 교수 등 영국 방폐물 전문가 및 대사관 관계자, 공단 안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국의 고준위방폐물 처분부지 선정에서의 이해관계자 참여방법, 부지 선정 절차, 추진현황 및 시사점, 양국의 방폐물 관리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인수저장시설과 동굴 처분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날 영국 방폐물 전문가들은 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일자리 창출과 국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라디움 명소화 계획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더보기
동서발전,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 활성화 앞장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3월 23일 경주 황룡원에서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동서발전 상생서포터즈사업 확산 교류회’를 개최했다. 상생서포터즈 참여기업 36개사 50명을 대상으로 교류회가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는 동서발전을 비롯한 후원 및 주관기관과 발전분야 창업·벤처기업이 수출촉진 아이디어를 나누고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목표로 개최됐다. 동서발전은 상생서포터즈 참여기업 36개사와 지난 1월 개최한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기업 프로그램 발대식에 이어 사업추진과 관련한 유의사항 및 향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아이디어 교환 등 출연기관·참여기업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1박 2일간 진행된 교류회 첫날에는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 시행안내 ▲동서발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더보기
한수원,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로 경주 등 6개 지역 156가구에 1억7,500만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2월 22일 경주시청에서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손병오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경주시에 경주지역의 위기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는 위기가정 80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경주 외에도 서산 등 총 6개 지역의 위기가정 156가구 지원을 위해 반딧불 프로젝트 사업비 1억7,500만원을 지원했다.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는 한수원이 진행 중인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사업과 연계된 복지 사업이다. 한수원은 전국의 방범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해 왔다.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이 ..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방폐장 내진성능 대폭 상향 중·저준위 방폐장 지진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종인 이사장)은 9.12 지진으로 인한 방폐장 안전성 향상을 위해 2단계 표층처분시설 내진성능 상향을 주요 내용으로 한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부지 정지공사에 착수한 표층처분시설은 처분고와 지하 점검로를 재설계해 내진성능을 0.2g(규모 6.5)에서 0.3g(규모 7.0)로 상향키로 했다. 이에 따라 2단계 표층처분시설 준공시기는 2020년으로 1년 연장된다. 2단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31억원 규모로 기존 방폐장 부지내에 12만5,000드럼(부지정지 25만드럼) 규모의 표층처분시설로 건설되며, 2019년 말 준공해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었다. 원자력환경공단이 수립한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은 경주시와 경.. 더보기
한수원, 제8회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 열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2016년 12월 26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열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습과 진로 설정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학생 멘토 60명과 고리, 월성, 한빛, 한울 원자력발전소 주변 및 한수원 본사가 있는 경주에 거주하는 멘티 640명을 선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1월 2일부터 1월 25일까지 한달 간 시행된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310여 명의 멘토가 2,200여 명의 멘티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고 한수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아인슈타인 클래스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 60명에게 성실히 멘토링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아..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3대 제로 안전대책' 실천 위한 6개 핵심대책 추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3대 제로(zero) 안전대책'을 실현하기 위해 보관 중인 원전 사용후핵연료의 안전 관리 및 조속한 반환 추진, 파이로 기술개발 안전검증 및 시설 안전 확대, 주요 원자력시설 내진 성능 평가 및 보강 등 6개 핵심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월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주요 연구개발 활동 및 시험시설과 관련한 안전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사회와의 온·오프라인 소통 활성화를 통한 상호신뢰 관계 구축에 노력함으로써 지역 주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원자력 안심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원은 첫째로 연구개발 또는 핵연료 결함분석 등을 위해 반입해 조사후시험시설 수조 내에 보관 중인 1,699봉(3.3t)의 원전 사용후핵연료를 발생지로 안전하게 반환하기 위해 3단계 로..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안전문화 정착 다짐대회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016년 12월 19일 경주 보문단지내 한화콘도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라드 안전문화 정착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의 미션은 ‘방폐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로 국민생활의 안전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안전한 방폐물관리와 국민 신뢰 구축을 위해 성과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조직문화, 직원들이 안전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문제점을 지적하는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안전문화 의식 제고, 안전문화 평가, 규정 및 절차 준수 확인 등을 안전문화 중점 추진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는 어떤 목표보다 우선하는 코라드의 핵심가치이자 미션”이라고 강조하고 “2017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