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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원자력환경공단, 국제수준 방폐물관리체계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0월 12일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국제적 수준의 방폐물 안전관리 기술을 공유하는 협력협약(PA, Practical Arrangements)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빈 IAEA 본부에서 10월 8일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이종인 이사장과 송영완 주오스트리아 한국 대사, 미카일 추다코프(Mikhail Chudakov) IAEA 원자력에너지부 사무차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및 정보 공유, 인력 파견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중저준위 방폐장 확보 및 준공이 IAEA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성이 입증됐다”면서 “이번 협력협약을 통해 원자력 분야 국제전문기구인 IAEA와 방폐물 관..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하반기 신입직원 입사식 개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10월 5일 사내 강당에서 2015년 하반기 신입직원 43명에 대한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은 이재희 사장이 신입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임원 및 노조위원장이 회사배지를 달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신입직원 대표의 선서와 환영사,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신입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회사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되고, 글로벌 시대에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세계시장을 무대로 꿈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신입직원들은 앞으로 직무별로 4~6주간 소정의 연수프로그램을 마친 후 소속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멘토링 제도를 통해 신입직원들이 조직 환경과 직무에 잘 적응할 수 ..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협력회사 품질교육 및 멘토링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The-K호텔에서 150여개 협력사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 직원의 품질역량을 높이고 한수원과 협력업체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원자력품질검사 실무, 품질보증서류 위변조 방지 관리방안 등과 함께 최근 시행에 들어간 원전감독법 세부사항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모든 원전산업계 임직원들의 품질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으며, 다음달 10월 12일과 13일에는 경상권 협력사들을 위해 부산 고리 스포츠센터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품질교육과는 별도로 올해 32개 중소업체를 선정해 품질전문가 멘토링을..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전국 상의회장 방폐장 초청홍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9월 22일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해 방폐물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국책사업 추진에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방폐장에는 전국 상의 회장단 30여명이 참여해 방폐장 주요시설물을 둘러보고 현황설명을 들었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정부3.0에 맞게 방폐장 청정누리공원과 코라디움을 지난 30년간의 갈등과 상처를 아물게 하는 국민치유의 공간,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원자력발전의 혜택을 입은 상공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9월 22일~23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열어 경제계 현안 등을 논의했다. 더보기
2015 WEC국제에너지심포지엄, 유라시아 이너셔티브 'Win-Win 필요' 동북아 에너지산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9월 18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한 ‘2015 WEC국제에너지심포지엄’에는 세계 각국의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동북아 에너지산업의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손양훈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주헌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장, 쉬샤오제 수 중국사회과학원 본부장, 로만 베르디니코프 러시아 로세티 부석부사장, 고야마 켄 일본에너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슬라브 슬라보브 세계에너지협의회 지역개발 선임담당관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2015 WEC국제에너지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에너지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에너지재단 심포지엄 개최... 업계 관계자 200.. 더보기
한수원, 제1회 원전 시뮬레이터 경진대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9월 21일부터 나흘간 최우수 원전조종팀 선발을 위한 ‘제1회 원전 시뮬레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원전본부별 자체 행사를 전사 대회로 확대해 원자력 발전소 전 발전팀의 일사 분란한 조직력, 가상의 원전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등을 평가한다. 원전 시뮬레이터는 실제 발전소 주제어실과 동일한 형태로 모든 비정상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설비로서, 각 원전별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수원 내의 총 150개 원전조종팀 중 예선을 거친 정예 13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최우수팀에게는 해외 원전 시뮬레이터를 연수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김범년 한수원 발전본부장은 “원전운영의 핵심은 원전조종팀의 역량”이라며 “조종팀간 선의의 경쟁을 .. 더보기
2015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원자력·방사선 산업의 미래를 만나다"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조석)에서 주최한 ‘2015세계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Step up to Nuclear & Rediation’을 주제로 열렸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전KPS, 두산중공업,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등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30여개 정부·기관 및 협단체, 기업이 후원하고 조직위원으로 참여해 원자력·방사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고 제시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국내외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사용후핵연료·원전해체 방향 및 정책 준비 방향 공유 원자력 관련 기관 및 기업 대거 참가 이번 .. 더보기
원안위, 원자력 안전협력 증진을 위한 베트남과 MOU 서명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제59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및 제37차 국제원자력규제기관협의회(INRA) 참석을 위해 9월 14~1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약정(MOU) 서명, 양자회담 개최 등 활발한 협력활동을 수행했다. 원안위는 베트남 방사선·원자력안전청(VARANS)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협력약정(MOU)에 서명하고 비(非) 발전분야(방사선 방호, 방사선원 추적 등)를 중심으로 원자력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UAE 연방원자력안전규제청(FANR)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UAE의 원전 건설에 따른 안전규제 제도 및 기준, 안전 교육·훈련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우리의 축적된 경험 및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기술 노하우 중동·북아프리카 국가에 전수 신흥 시장으로 부상 중인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원자력 기술 인프라 구축에 대한민국 R&D 노하우가 전수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UAE 원자력안전규제청(FANR, Federal Authority for Nuclear Regulation)과 경수로 원자력 안전 분야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9월 1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 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하마드 알카비(Hamad Alkaabi) FANR 이사회 부의장 겸 주비엔나대표부 대사가 서명한 약정식에서 양 기관은 열수력 실험, 원전 안전해석, 중대사고 연구, 원전 리스크 평가 및 관리(PSA) 및 원자력 환경안전 평가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안전·소통위원회’ 출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과 지역의 신뢰회복과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정책자문기구인 ‘원전안전·소통위원회’를 9월 9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원전안전 및 소통을 위한 자문과 정책제안, 갈등 조정과 예방을 위한 통합 소통기구로, 대국민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한수원은 원자력사업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만큼 국민의 공감과 신뢰가 필수라고 인식하고, 대외 소통 강화를 통해 원자력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중립적 시각을 가진 전문가 등 사회 각층의 명망있는 전문가들로 위원을 구성했다. 위원회는 조석 한수원 사장과 이선우 한국사회갈등해결센터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사내 경영진 7명을 비롯해 소통·에너지·경제·경영·언론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