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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한수원, 신고리 5·6건설 제2기 시민참관단 발대식 열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3월 26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시민참관단 50명을 포함한 한수원, 시공사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첫 시행한 시민참관단은 건설 과정의 투명성 및 원전 안전 신뢰도 확보를 위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로 일반시민이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한다. 제2기 시민참관단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64명이 응모했고, 경찰관 입회하에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기보다 10명이 늘어난 50명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민참관단은 발대식 후 신고리 5·6호기 건설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원전일반 상식 및 안전 교육, 건설 현장 점검 등 1박 2일 일정으로 본격..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경주지사 개소식 개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3월 26일 경주지사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원 경주시청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한전, 한수원, 한전KDN,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유관기관에서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한수원 및 원자력환경공단 등이 입지한 경주에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제반 연계업무들을 유기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경주 지역과의 상생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로서, 한전원자력연료는 2015년에 아부다비에 해외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두 번째 지사를 운영하게 된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경주지사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과 긴밀한 기술협력 및 서비스 지원으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큰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경주시민의 일원으.. 더보기
한·벨기에, 원자력 안전 기술 협력 2019년에도 원자력 안전 강화 기술 협력을 위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국제 교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3월 25일 벨기에원자력연구소(SCK-CEN, Studiecentrum voor Kernenenergie–Centre d’Etude de L’Energie Nucléaire)와 핵연료 개발 및 원전 해체 기술,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주제로 원자력 안전 연구 기술협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CK-CEN은 1952년 설립 이래 방사성폐기물관리 및 해체기술, 방사선 이용 기술, 원자로 안전실험, 원자력 안전·방호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온 벨기에 최대 원자력 종합연구기관이다. 그러나 지난해 자국 내 가동 중인 원전 7기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 더보기
'경북 청렴클러스터' 2019년도 제1회 전체회의,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려 ‘경북 청렴클러스터’ 2019년도 제1회 전체회의가 3월 22일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본사에서 경북지역 17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대 회장사인 한국전력기술(회장 이동근 상임감사)에 이어 차기 회장사로 한국도로공사(회장 이우종 상임감사위원)를 선정됐다. 또 전년대비 사업규모를 확장해 연 3회 전체행사 개최 및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경북 청렴클러스터는 2018년 5월 지역사회에 반부패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됐다. 지역 청백리연수,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김천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21개 경상북도 지자체 및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월 21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임직원, 퇴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외빈 초청없이 공단 음악동호회 축하공연, 기념식, 직원사진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석기·홍의락 국회의원, 정승일 산업부 차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은 축하영상메시지를 보내 공단 창립을 축하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날 ‘안전으로 신뢰받는 국민의 KORAD’ 비전 달성을 위해 ‘전문기술’과 ‘사회적책임’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새로운 핵심가치는 ‘방사능의 위해로부터 국민과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전문기술’ 확보와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성실히.. 더보기
한수원, 신안 비금도 300㎿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3월 22일 신안군 비금면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 LS산전, 호반산업, 해동건설과 신안군 비금도 염전부지 300㎿ 육상태양광 발전설비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금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방근 비금면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 이사장,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박용상 LS산전 대표이사,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이사, 박찬 해동건설 대표이사, 비금면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안 비금도 300㎿ 태양광발전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총사업비가 5,544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신안군 비금면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과 발전회사 및 건설회사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주민참여형 ..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안전관리자 대상 소통의 장 마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국내 방사선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3월 21일 본관 대강당에서 방사선안전관리자 및 관계자 대상 ‘방사선발생장치(RG) 안전규제 및 안전관리 Harmonization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원자력안전법 제53조(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선발생장치 사용등의 허가 등)에 따라 방사선을 발생시키는 방사성동위원소(RI)와 방사선발생장치(RG)를 생산‧판매‧사용 또는 이동사용하려면 신고 또는 허가를 거쳐야 한다. 이번 워크숍은 인허가 심‧검사 미흡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으며 방사선발생장치(RG) 생산‧판매 허가기관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논의하시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원자력안전기술원 .. 더보기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 개소… 정비역량 고도화 한전KPS가 원전설비 안전성 강화와 운영기술 고도화를 지원할 원자력정비기술센터 건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3월 21일 원전 핵심기기 검사·진단 등의 기능을 담당할 원자력정비기술센터(NMEC)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한수원·UAE와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문산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3만3,000㎡ 부지에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공장을 갖추고 있다. 2017년 2월 착공에 들어가 18개월만인 2018년 8월 준공됐다.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국내 원전과 UAE 원전 운영과 관련해 ▲원전 정비 특수 전문기술·장비 개발 ▲원전 핵심설비 검사·진단 ▲정비 전문기술자 교육·실습 등.. 더보기
KINAC, '사이버보안 국제공동연구 협력회의' 개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INSA)에서 '사이버보안 국제공동연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하 KINAC)은 사이버보안에 관한 IAEA(국제원자력기구) 주관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해 ‘원자력시설 사이버보안 사건분석 능력 향상’ 과제에 참여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연구과제는 IAEA가 기획해 미국, 캐나다, 독일, 브라질 등 13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로, 2017년부터 3년간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력회의는 IAEA 공동연구의 마지막 해인 3년차를 앞두고 국가·기관별로 진행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전체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우리나라에서 주관해 진행했으며, 13개국 원자력 사이버보..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소통·상생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3월 21일 경주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에서 원자력 유관기관 간 소통·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1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원자력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지난해 2차례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의 기틀이 마련됐음에 공감하며,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올 한해 유관기관들의 발전과 지역 상생 등에 힘을 보태겠다”며,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원자력 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활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