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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한전원자력연료, 경주지사 개소식 개최

한전원자력연료는 3월 26일 경주지사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3월 26일 경주지사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원 경주시청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한전, 한수원, 한전KDN,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유관기관에서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한수원 및 원자력환경공단 등이 입지한 경주에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제반 연계업무들을 유기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경주 지역과의 상생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로서, 한전원자력연료는 2015년에 아부다비에 해외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두 번째 지사를 운영하게 된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경주지사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과 긴밀한 기술협력 및 서비스 지원으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큰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경주시민의 일원으로서 경주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