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계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자력환경공단, 지진발생 가상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5월 17일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발생상황을 가상해 방폐장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시 남남서쪽 12km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하자 지진재난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B급 비상을 발령하고 비상 대책본부 설치, 사고수습 방향 등에 대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방폐장 현장에서는 전원공급 상실 및 비상 발전기 가동 지연과 동굴처분시설 방문객이 전원상실로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상황을 가상해 인명구조훈련과 비상발전기 복구훈련을 진행했다. 또 3일째 내린 폭우로 지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지진으로 2단계 공사장 사토장 일부가 붕괴돼 차량 및 직원이 매몰된 상황을 가상,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인명구조와 현장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차성수 원자력.. 더보기 경주 방폐장, 원자력 안전규제 선진 8개국 기관장 방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INRA(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 제42차 회의에 참석한 8개국 원자력안전 규제기관장들이 5월 16일 경주 방폐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폐장 방문에는 INRA 의장을 맡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강정민 위원장을 비롯 미국 NRC SVINICKI Kristine 위원장, 스웨덴 SSM PERSSON Mats 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로부터 경주 방폐장 1단계 동굴처분시설 운영 및 2단계 표층처분시설 추진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데 이어 방폐장의 핵심시설인 지상지원시설, 동굴처분시설 등을 견학했다. NRA는 원자력 안전분야 국제 공조를 위해 1997년 설립된 선진 원자력 규제기관장 모임으로 미국·영국·스웨덴·캐나다·일본·독일·프랑스·스페인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지역소통 통해 수용성 확보 노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가정의 달을 맞아 방폐물사업 홍보와 국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청정누리 봉사단원 40여 명은 주말인 5월 12일 경주시 양북면 양북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 20회 양북면 경로위안 대잔치에 참여해 어르신 1,000여 명의 식사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 또 공단은 5월 12, 13일 양일간 경주시테니스협회 코트에서 제7회 코라드 이사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경주지역 29개 테니스클럽에서 4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이에 앞서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5월 2일 문무대왕릉 향봉행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경주시 감포읍 이견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5월 5일 문무대왕.. 더보기 원전수출 생태계, 탈원전 정책으로 공급망 붕괴 위기 꾸준한 원전건설과 기술개발로 전주기 공급망과 인력확보를 통해 국제경제력을 갖춘 국내 원전산업의 서플라이 체인이 붕괴위기에 몰려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국내 원전 기술력은 설계에서부터 기기제작, 건설과 운영에 이르는 서플라이 공급망과 기술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세계 최고수준의 건설비와 건설공기를 보이고 있다는 게 관련업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그동안 탄탄하게 구축된 원전수출 생태계가 붕괴위기에 몰리게 됐다는 목소리다. 정운천 바른미래당 민생특위 총괄위원장은 5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원전수출 생태계 조성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를 비롯해 장병완 국회 산자중기위 위원장, 최교일 자유한국당.. 더보기 원자력산업회의, 원전 해체산업 위해 한·일간 적극 협력 한·일 양국이 전세계 원자력산업계의 화두인 원전 안전과 신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원전 해체산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일본원자력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한일 원전 안전 및 해체 포럼'이 5월 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가조엔(Gajoen)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중·일 정상회담(5.9)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일본의 신 호사카(Shin Hosaka)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차장, 아키오 타카하시(Akio Takahashi) 일본원자력산업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양국 원자력기관 주요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수십 년..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방사선기기 기업 육성 본격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방사선기기 팹센터’에 더밸류(대표 조승연), 포셈(대표 장호진) 유치를 시작으로 강소형 방사선기기 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번에 팹센터에 유치한 더밸류와 포셈은 방사선기기 전문 신생 기업으로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틈새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원은 기술지원, 교육훈련과 함께 팹센터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유치 기업이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더밸류는 원자력연구원과 함께 반도체 센서를 기반으로 다중이용시설 공조시스템에 라돈 검출기를 접목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포셈 역시 반도체를 이용, 고효율의 수광소자를 개발, 상용화할 계획이다. ‘방사선기기 팹센터’는 원자력연구원이 2016년 11월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더보기 한·사우디, 사우디 에너지장관 방문… 스마트 원자로 협력 강화 논의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대형 원전 프로젝트의 예비사업자 선정이 다가온 가운데 한·사우디 간 원자력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사우디아라비아 알팔레(H.E. AlFalieh)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이 5월 5일 연구원을 방문, 스마트 원자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원에서 원자로 설계 기술 교육을 받고 있는 자국 엔지니어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알팔레 장관은 연구원에 도착 후 SMART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김긍구 SMART개발사업단장의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원자로 설계 기술 교육을 위해 사우디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에서 파견한 사우디측 연구자의 관련 발표를 경청하고, 원자력 안전연구 시설을 시찰했다. 사우디 원전 정책을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문무대왕릉 춘향대제·이견대 정화활동 참여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5월 5일 방폐장 인근인 경주시 감포읍 이견대에서 열린 문무대왕릉 춘향대제 초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했다. 문무대왕릉 춘향대제는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위민사상을 계승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양남·양북면, 감포읍 등 3개 읍면 주민들이 구성한 문무대왕릉 향봉행회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춘향대제에는 경주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초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한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방폐장 운영과 함께 경주 시민들과 투명하게 소통해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지난 5월 2일 문무대왕릉 향봉행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춘향대제가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더보기 한수원, 경주기업 및 협력중소기업에 3년간 33억원 투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협력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탠다. 한수원은 5월 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생산성본부, 협력중소기업과 2018년도 공정혁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손태경 한수원 관리본부장, 고근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술창업본부장, 전우영 한국생산성본부 부회장 및 협력중소기업 11개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공정혁신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1차년도 사업성과 및 2차년도 사업 진행현황과 3차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등 동반성장의 공감대를 마련했다. 2016년도부터 시작한 ‘한수원 중소기업 공정혁신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공정을 개선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개선, 작업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 전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5월 2일 경주 고속버스, 시외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등에서 노사합동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비상시 행동요령 알아야 안전하다’, ‘지진 발생시 상황별 행동요령 및 경주지역 지진대피소 현황’ 등의 책자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인 안전한국훈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원자력환경공단은 안전한 방폐장 관리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에 대비한 불시 화재대피 훈련 및 비상소집 훈련, 경주시 인근 지진발생 상황을 가상한 방폐장 배수설비 기능상실 대응조치 훈련, 전국단위 ..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