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 사명 변경을 앞두고 역대 이사장들을 초청해 비전을 공유했다.
5월 20일 에너지관리공단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에 앞서 역대 이사장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7월 29일 사명이 변경되는 것을 계기로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제2 창사를 선언한 에너지관리공단은 새로운 CI 제작과 비전 설정, 사업구조 개편 등 대대적 혁신을 추진 중에 있다.
또 그동안 규제와 진흥에만 의지한 2차원 평면적 사업구조에 복지사업을 추가함으로써 3차원 입체구조로 전환, 에너지관리공단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공단 임원들은 역대 이사장들과 함께 한국에너지공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한 획을 그었던 역대 이사장들의 재임 중 활동 모습이 담긴 기록사진과 공단의 발전상을 담은 홍보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3년간의 도전과 약진’ 성과 브리핑에서 “오늘날의 에너지관리공단은 역대 이사장들과 공단 가족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정체”라며 “비록 몸은 이곳을 떠났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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