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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서부발전, 청렴공기업 위한 전사 감사인 포럼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일류 에너지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공기업 구축을 다짐했다.

서부발전 감사실은 5월 14~15일까지 본사 및 사업소 감사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상반기 서부발전 전사 감사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송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외형적으로 에너지공기업 1등이 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최고의 품격과 질을 갖춘 일류 공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우리 감사실 모든 직원은 격을 향상시킬 수 있는 행동과 생각으로 1등보다는 일류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감사실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정부패 방지법’(김영란법) 소개와 함께 관련 법령에 대한 접근성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책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 적절한 문서 작성을 위한 책 ‘대통령 보고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타운미팅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여한 감사인들은 1등보다는 일류 서부발전을 위해 모든 감사인이 반부패·청렴활동을 실천하고 감사 전문성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에너지공기업의 전략적 경영 파트너로서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성과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