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가 원자력·방사선 안전규제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민 등을 대상으로 공모 제안을 추진한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목표인 규제개혁을 뒷받침하고 원자력안전 규제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국민들에게 선제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2015년도 원자력·방사선 안전 제도개선 공모제안’은 '원자력안전법',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및 관련 하위법령(고시) 등 원안위 소관 법령·제도 개선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일반국민·공무원 누구나 가능하고, 특히 원자력·방사선 관련 학계, 연구기관 및 피규제기관 관계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원안위는 접수된 제안 중 우수작을 선발해 행정자치부에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하고, 자체 포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원자력 안전체제 구축을 위해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국민 중심의 원자력·방사선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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