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하동발전본부가 정부지원을 통해 장년친화 직장 조성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4월 21일 하동발전본부(본부장 김만년)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2016년 장년친화직장만들기 지원사업’ 공공부문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년친화직장만들기 지원사업은 60세 정년제가 실질적인 장년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자율적인 인사제도 도입 및 실행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기준 만 50세 이상 근로자 비중이 전체(비정규직 포함) 근로자의 10%를 초과하는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의 기업과 공공기관에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국고지원 90%·회사부담 10% 이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하동발전본부는 ▲2011~2012년 노사파트너십 지원프로그램 우수사업장 선정 ▲201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인증 및 노사문화대상 수상 ▲2013년 일터혁신 인증 ▲2015년 하동군 노사협력 우수기업 표창 수상 등 상생협력 모범기관으로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하동발전본부는 정부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컨설팅을 통한 장년적합 직무발굴과 설명회를 시작한다. 또한 청·장년 간 세대차 극복 및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한 소통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장년친화직장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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