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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전원자력연료, 시설견학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추진 국내 유일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중 원자력연료 제조시설을 개방하고 방문객의 시설 견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4개동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형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추진,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층 대상 원자력연료 및 원자력 안전성 이해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희 사장은 “이웃 주민들과 청소년 및 국민들의 원자력연료 안전성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며, “원자력연료 제조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 원자력연료 제조 기술의 우수성, 안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소재한 한전원자력연료는 1982년 설립 이래 국내 모든.. 더보기
조석 한수원 사장, 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와 면담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4월 15일 서울 남대문로 한수원 UAE 센터에서 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와 원자력발전소 해체에 대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2017년에 고리1호기의 운영을 중지하고 해체작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미 원전 해체를 경험한 영국과의 협력이 국내 최초의 해체 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측은 원전해체인력 양성·교육 및 해체산업공급망 구축·관리 등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영국정부와의 협력 외에도 영국정부 산하 해체전담기관인 NDA(Nuclear Decommissioning Authority)와의 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양측은 향후 해체관련 정보 교환 및 한수원의 영국 해체현장 방문 등 실무수준의 협력을 검토하고 관련.. 더보기
한국원자력학회·한국원자력연구원, ‘제2기 원자력엘리트스쿨’ 공동 개최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성풍현)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차세대 원자력 인재 육성 및 원자력 소통 확대를 위해 ‘제2기 원자력엘리트스쿨’의 제1회 강연을 3월 25일 KAIST에서 개최했다. ‘도전과 성공의 60년, 대한민국 원자력 역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원자력 공학도 및 원자력학과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건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장이 1950~60년대 국내 원자력 도입 초창기의 역사에 대해 강연했다. 제2기 원자력엘리트스쿨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월 1회(총 6회) 원자력계 인사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1970년대 고리 1호기 원전 도입과 원자력 산업계의 활동, 원자력 연구개발, 1980년대 핵연료 기술자립, 1980~2000년대 한국형 원전 개발 및 UAE 원전.. 더보기
KINS, 건설원전 규제감독에 대한 공동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구) 산하 ‘신규 원전 규제자 그룹(WGRNR)’과 ‘다국간 설계평가 프로그램(MDEP)’과 ‘신규 건설원전에 대한 시운전에 관한 규제감독’을 주제로 국제 공동 워크숍을 3월 14~16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WGRNR(Working Group on the Regulation of New Reactor)은 OECD/NEA 원자력규제활동위원회(CNRA) 산하의 규제기관이 참여하는 신규 원전 규제자 그룹으로 미국, 프랑스, 한국을 포함해 2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 중이다.또 MDEP(Multinational Design Evaluation Programme)은 신규 원전 설계를 국제공동으로 검토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강화하기 .. 더보기
한수원, UAE원전 1호기 운전원 등 인력파견계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UAE에서 건설 중인 한국형원전 4기 중 1호기(2017년 5월 준공 목표)의 발전소 준공 전 지원인력 파견을 위한 계약을 한수원-UAE 원자력공사(ENEC)간 3월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수원은 발전소 운전원과 일부 지원인력 등 50여명을 파견하게 되며, 기존 UAE에 파견된 건설 및 시운전 요원 외 발전 전문인력을 파견함으로써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확보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파견될 인력들은 현재 시운전중인 UAE 원전 1호기 운전업무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발전소 운영준비 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됨으로써 적기 준공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건설 뿐만 아니라 운전원 인력까지 공급하게 됨에 따라 우수한 기술역량.. 더보기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에너지 신산업 창출의 마중물 역할 주도적으로 수행할 것” 국내 대표 전력공기업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4년 12월 광주전남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지 2년을 맞았다. 새로운 혁신도시에서 백년대계를 이어간다는 신념으로 지난해 한전은 빛가람 혁신도시를 한국의 ‘에너지밸리’로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지난해 ‘日新月異’를 신년화두로 정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빛가람 혁신도시를 세계적인 에너지밸리로 만들고, 가장 스마트하고 클린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전은 지난해 10월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BIXPO 2015’를 개최, 전 세계 35개국 2,000여명의 전력 분야 기업 CEO·CTO 및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엑스포의 면모를 보였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丙申年 신년화두를 ‘한마음.. 더보기
한전, UAE원전 1호기 원자로 핵심계통 건전성 시험 돌입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15일 UAE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 건설의 주요 공정인 원자로 핵심계통 건전성 시험 착수 기념행사를 UAE 바라카 현장에서 개최했다. 원자로 핵심계통 건전성 시험은 핵연료 장전 전에 원전 주요설비인 원자로 냉각수 시스템의 기기 및 부속품에 대한 시공 건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설계압력의 1.25배 수압을 가해 모든 이음·연결부에 누설이 없음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이날 행사에는 UAE 에너지부 차관인 마타르 알 네야디(Matar Al Neyadi) 등 UAE정부 주요인사와 UAE원자력공사(ENEC) CEO인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및 경영진이 참석해 UAE원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UAE정부의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로써 .. 더보기
한국에너지공단, ‘2016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서 한국전시관 운영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립전시장에서 개최된 ‘2016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2016)’에 신재생에너지 분야 시장개척단을 파견, 한국전시관과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했다. WFES는 UAE의 에너지공기업인 마스다르에서 매년 주최하는 중동 최대 신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 분야 포럼·전시회로 올해 9회째는 맞았다. 우리나라는 2009년 12월에 체결된 ‘한-아부다비 재생에너지 협력 MOU’에 따라 제3차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부터 지속적으로 참석 중이다. 첫날 개막식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세계 각계 인사 3.. 더보기
KNP 설립, 국내 원전기자재 수출역량에 마중물 기대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자력 발전은 효율성이 높으면서도 낮은 가격의 친환경 에너지원이라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세계원자력협회는 2030년까지 160여기의 신규원전이 건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현재 가동 중인 원전 중 90여기가 2030년까지 계속운전이 추진될 것이며 이로 인한 설비교체 시장 규모는 약 30조원 이상으로 예측되고 있다.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금 세계 원전시장은 수요자가 주도하는 Buyer’s Market으로서 원전 수출국에서 지분투자와 사업금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하며 “2009년 우리나라가 수주한 UAE원전과 같은 EPC 위주의 신규..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사우디·이란 수출촉진회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사우디와 이란에서 우수 중소 협력기업 10개社와 함께 중동지역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펼쳤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사우디 리야드(Riyadh)에서 수출촉진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이란 테헤란(Teheran)에서 수출촉진회 개최와 동시에 이란 대표 국제전시회인 ‘이란 국제 전기 박람회(Iran Electricity Exhibition 2015)’에 참가했다. 수출촉진회는 수출이 유망한 중소기업들과 해당 국가에 진출해 현지 바이어 및 전력회사 구매자를 대상으로 직접 제품홍보 및 수출협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전 주도형 해외시장 개척사업이다. 먼저 사우디에서 열린 수출촉진회에서는 한전의 ESS(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