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썸네일형 리스트형 KINGS 국제자문위원회, UAE 현지 최초 개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오세기, 이하 KINGS)는 ‘제15차 KINGS 국제자문위원회(International Advisory Board)’가 UAE에서 9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고 밝혔다. KINGS는 공공기관 기능조정에 따라 2016년 말 한전에서 한수원으로 이관됐다. 국제자문위원회(이하 IAB) 회의가 UAE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형 원전 수출을 기념하고, 세계 원자력산업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바라카 원전 현장과 UAE원자력공사(ENEC) 본사에서 진행됐다. 세계 원자력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KINGS 교과과정, 교원채용, 학생선발 계획 등 학교 운영에 대한 자문과 함께 원자력산업의 현황 및 KINGS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된 주제로.. 더보기 탈원전 정책, 원전 생태계 붕괴로 국제경쟁력 약화 유발 탈원전 정책이 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인가.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계 관계자들의 우려가 깊은 가운데, 최근 원자력 산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인 신고리5·6호기 건설과 관련해 산업계와 학계, 정치계가 의미있는 토론을 이끌어 내 눈길을 끈다. 문재인 대통령는 지난 대선당시 ▲신규원전 건설 전면 중단 및 건설계획 백지화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월성 1호기 폐쇄 ▲탈핵에너지 전환 로드맵 수립 ▲원자력위원회 위상 및 독립성 강화 등의 탈원전 정책을 공약했다. 이에 대해 원자력계 관계자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에너지 정책은 신재생에너지를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지만, 구체적인 대안이나 충분한 논의없는 일방적 탈원전 정책은 국가와 국민에게 큰 해를 미치게 될 것이라는 목소리다. 정갑윤 .. 더보기 한수원, UAE Nawah사와 APR 협력협정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6월 8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UAE원전운영회사인 Nawah Energy Company와 ‘APR협력협정(ACA ACA, APR1400 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양사는 신형 원자력발전소인 APR1400의 자국 내 운영 초기에 양사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점진적으로 정비경험과 긴급자재 공유 및 예비품 공동구매, 기술현안 공동 해결 등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 한국형 원자력발전소 4개 호기가 UAE로 수출이 확정돼 현재 1호기는 운영을 위한 준비 중이고, 2·3·4호기는 건설 중이다. Nawah는 지난해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간 투자협정을 통해 UAE에 건설 중인 한국형 원자력.. 더보기 최충국 한전 해외신에너지사업처 신재생개발부장, 한전, 푸제이즈 풍력단지 착공으로 중동 시장에 ‘우뚝’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 월 13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이브라힘 사이프(Ibrahim Saif)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압델-파타 알리-파야드 엘 다라드카(AbdelfattahAli-FayyadEl Daradkah)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89.1MW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해 수주한 사업으로 2018년 10월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이다. 향후 20년간 약 5억7,000만달러(한화 약 6,5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한전이 2013년 요르단 에.. 더보기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제7회 국제시험인증 표준 포럼 개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3월 14~17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KTC 주관 ‘제7회 국제시험인증 표준 포럼’을 개최했다. KTC는 이번 총회가 지난해 13개국보다 14개국 늘어난 총 27개국의 인증을 KTC성적서로 취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멕시코, 벨라루스, 체코, 중국 등 수출교역량이 많은 전 세계 27개 시험인증기관 기관장과 대표이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국가표준 및 국제표준정보, 시험방법 등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등 시험인증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도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강연은 멕시코 국가시험인증기관 ANCE가 멕시코를 포함한 남미 표준인증인 NOM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에너지효율기관으로 지정받은 .. 더보기 한전, 중동 최초 풍력사업 진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13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이브라힘 사이프(Ibrahim Saif)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압델-파타 알리-파야드 엘 다라드카(Abdel-fattahAli-FayyadEl Daradkah)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89.1MW)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해 수주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전이 2018년 10월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이며, 향후 20년간 약 5억7,000만달러(한화 약 6,5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한전 단독지분 1.. 더보기 원자력산업, “안전과 국민신뢰를 바탕으로 기술력 확보 중요” 2017년 정유년은 원자력계에겐 중요한 전환의 시기라는 분석이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신고리 3호기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에 돌입함에 따라 원자력발전 140만kW급 시대를 열게 됐다. 반면 1978년 국내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지난해 영구정지 결정으로 올해 6월 18일 발전이 중지되며 폐로절차에 들어선다. 원자력발전소 건설이라는 기존 산업과는 달리 새로운 원전해체산업이 시작된다는 얘기다. 또 경주방폐장의 중저준위 방사성방폐물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산업이 수면위에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지난해 5월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 경주방폐장에 처리되고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에서 한단계 나아가 새로운 .. 더보기 한전, 제3기 한국 대학생 ENEC인턴십 발대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6년 12월 22일 서울에서 제3기 ENEC 대학생 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철희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수출진흥과장, 모하메드 알 카두리(Mohamed Al Khadhouri) UAE원자력공사 한국지사장, 이흥주 UAE원전사업처 사업총괄실장, 김인식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대학교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남 25명, 여 5명)은 올해 1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 UAE(아랍에미라이트)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에서 7주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원자력 안전, 프로젝트 관리, 토목·건축·기계·전기 등 분야별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철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은 축사를 통해 “벌써 3년차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양국 우호.. 더보기 동서발전,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우디에 1,250만달러 쾌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중동지역 틈새시장을 개척했다. 동서발전은 11월 25일~12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을 방문해 중소기업제품 기술세미나 및 1:1 구매상담회를 실시했다. 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인 APM테크놀로지스는 이번 구매상담회에서 사우디 전력청 변전소 3개소에 계약금액 약 15만달러에 달하는 ‘전력용 변압기 부분방전 상태 감시장치’ 납품 계약과 ‘400개 변전소 점검 서비스’를 약 1,235만달러에 계약했다. 결국 총 1,250만달러(150억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협력중소기업 비엔에프의 경우 사우디 전력청을 대상으로 ‘무인변전소 전력설비 먼지제거용 세정제’ 현장실증을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현장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경우 사우디 전력청 400여.. 더보기 원안위, 사우디와 원자력 안전협력 증진을 위한 MOU 서명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에이트(UAE)를 방문해 양자회의를 갖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간 원자력 안전규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11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왈리드 후세인 압불파라지(Waleed Hussain Abulfaraj)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 부원장과 안전규제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양자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MOU 서명 및 양자회의에서는 양국의 안전정책과 규제제도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기술협력, 규제인력 양성, 정보 공유 등 상호 관심의제와 향후 협력증진 방안을 폭넓게 협의했다. 또 양국은 MOU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향후 양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그룹을 구성·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