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K건설

서부발전, 제3기 라오스 노사합동 구호봉사대 파견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달 조직한 한국서부발전 노사합동 구호봉사대가 어느덧 제3기 활동에 접어들었다. 7월 31일 처음으로 서부발전 노사합동 구호봉사대가 라오스로 출국해 본격적인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20여 명의 구호봉사대가 교대로 파견되고 있다. 현재 서부발전 구호봉사대는 라오스 아타푸주 세남사이 지역 우돔사이 초등학교와 세남사이 고등학교에 각각 마련된 임시대피소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 구호봉사대는 SK건설 구호단, 시민학생구조단 등과 협력해 임시대피소 물웅덩이 제거 작업, 대피소 내외 청소 및 쓰레기 수거 작업, 방역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재민들에게 생필품과 비상식량 패키지를 전달했다. 이재민 거주용 텐트 설치는 물론 보행자..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 9·10호기 준공… 안전성·신뢰성 확보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최단기간에 국내 최대용량 화력발전소 종합 준공을 이뤄냈다. 서부발전은 12월 21일 태안발전본부에서 태안 9·10호기(1,050MW×2기) 종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부발전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SK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동아산업건설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 태안 9·10호기는 기존 500MW급 국내 표준화력의 2배 용량 이상으로 건설됐다. 서부발전은 발전효율을 약 1.5% 높여 연간 온실가스 90만톤을 줄였다. 또한 연료비를 300억원 이상 절감하며 국내 화력발전소 기술력을 한 단계 높였다. 2012년 10월 착공한 태안 9·10호기 건설사업은 당초 타 발전소 건설사업보다 짧은 45개월 공기로 추진됐다. .. 더보기
원전수출 위해 민간 합동으로 전방위적 수주활동 전개 신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전 산업이 침체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산자원부가 원전 수출여건에 대한 진단과 대책에 나서 눈길을 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10월 10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원전수출전략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전휘수 한국수력원자력 발전부사장, 김인식 원전수출산업협회장, 최성환 수출입은행 부행장, 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비롯해 전영삼 산업은행 부행장, 조직래 한전기술 사장(직무대리), 정의헌 한전KPS 사장, 김선두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직무대리),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정기준 원전기자재수출법인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조승일 대우건설 플랜트본부장, 권오선 삼성물산 전무, 윤혁노 SK건설 전무, 임병용 GS건.. 더보기
중부발전, 국내 최초로 부생수소 활용 연료전지 공동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민·관 협업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확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4월 26일 SK건설 서울 사옥에서 SK건설(부회장 조기행), 두산(사장 동현수)과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의 발전설비 운영 전문 노하우와 SK건설의 발전설비 건설기술, 두산의 독보적인 연료전지 제작기술을 접목해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될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기존 천연가스를 개질해 연료로 사용하는 설비와 달리 직접 수소를 활용한 사업으로 개질과정이 필요 없다. 때문에 발전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투자비.. 더보기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 “신뢰·효율·경제·환경성 기반 명품발전소 건설 총력” 국내 최대 민자발전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고성하이화력발전이 지난 2월 23일 첫 삽을 뜨며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고성하이화력발전은 1,040MW급 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초초임계압(USC; Ultra Super Critical)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고효율·친환경 발전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같은 최신기술 덕분에 기존 초임계압 발전소보다 2~3%p 높은 44% 수준의 발전효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주기기인 터빈과 보일러는 두산중공업이 공급한다.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원 91만m2(약 27만평) 부지에 총 5조2,000억원 상당의 자금을 투입해 2,08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SK가스·SK.. 더보기
유제천 현대건설 신한울 1·2호기 주설비공사 현장소장, “신한울 등 원전 건설 시 안전성·신뢰성 보장은 모든 가치보다 우선” 현대건설은 6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건설회사로, 특히 원전건설 분야에 44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 결과 여러 원전건설 실적과 원자력 전반에 걸친 시공경험, 풍부한 기술인력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신한울 1·2호기 주설비공사는 2010년 3월 계약체결 후 2010년 4월 착공했다. 현대건설 45%·SK건설 30%·GS건설 25%의 지분율로 시공에 참여해 공동이행방식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중 현대건설이 본 컨소시엄의 대표회사를 맡고 있다. 현대건설, 44년 동안 원전건설 분야 지속 참여 리히터 규모 7까지 견딜 수 있도록 건설 예정 설계단계부터 개선사항 반영해 안전성 강화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에서 만난 유제천 현대건설 현장소장은 신한울 1·2호기 건설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 더보기
조숭건 SK건설 신한울 1·2호기 주설비공사 현장소장, “신한울 1·2호기, 철저한 시공관리로 무결점 발전소 건설할 것” “신한울 1·2호기 건설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공사일정 준수입니다.” 조숭건 SK건설 현장소장은 원자력공사가 타 건설사업에 비해 상당히 긴 공기가 소요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내부적으로 보면 빡빡한 일정의 연속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선행호기들에 비해 지속적으로 시공 공기를 단축하고 시운전 기간을 확보하는 추세로 흐르고 있기 때문에 시공사로서는 돌관작업을 병행해서라도 공정을 준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특히 열악한 지역여건에 따른 지속적인 원가 상승요인 발생,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국민들의 불신 여파 등 어려움 속에서도 SK건설 구성원들은 신한울 1·2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공정을 각각 1개월·1.5개월 앞당기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발주처와의 신뢰관계 형성은.. 더보기
정현화 GS건설 신한울 1·2호기 주설비공사 현장소장, "안전한 고품질 원전 위해 신한울 1·2호기 건설 ‘총력’" 분담이행 방식의 선행호기와 달리 신한울 1·2호기 건설은 현대건설·SK건설·GS건설 3사의 공동이행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현화 GS건설 현장소장은 “신한울 1·2호기 착공 이후 발생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태 및 여러 외부 문제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를 향한 우려의 시선들을 알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GS건설은 이런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안전한 고품질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신한울 1·2호기 건설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현화 GS건설 현장소장은 “설계·자재구매·시공·검사 등 전 분야에 걸친 철저한 품질관리에 역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계·자재구매·시공·검사 등 전 분야 품질관리 역점 현장 안전성 향상 위해 ‘옐로우 카드’ 제도 운영 ‘근로자 안전은 성공적 공사로 직결’ GS건설.. 더보기
고성군·고성그린파워,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사업 기본협약 체결 고성군 하이면에 4조5300억 원이 투입되는 민자화력발전소가 건립된다. 고성군은 하이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고성그린파워(주)와 4월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하학열 군수와 권순영 고성그린파워(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발전소 건설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발전소 건설사업의 모범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고성군은 발전소 건설 및 이주단지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법령 범위내의 모든 행정지원을 다하고, 고성그린파워(주)는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의 요구사항과 고성군의 지원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역발.. 더보기
석탄화력 잡고 위기 극복 나선 민간발전사 SMP 하락과 전력시장제도 변화로 수익에 빨간불이 켜진 민간발전사들이 석탄화력발전을 중심으로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고 있다. SK가스가 매물로 나왔던 마지막 석탄화력발전 사업권을 가져감으로써 2013년 말부터 시작된 석탄화력발전 인수전이 일단락됐다. 이로써 1년 새 기존 석탄화력발전사업의 주인이 3곳이나 새롭게 바뀌었다. SK가스는 지난해 10월 29일 산업은행(KDB)과 공동으로 동부건설이 보유한 동부발전당진(현 당진에코파워) 지분 60%를 인수키로 결정한데 이어, 11월 4일 동부건설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SK가스가 1,508억원, 산업은행이 502억원 부담한다. 특히 SK가스는 송전선로 문제로 발전사업 허가가 취소될 경우 인수지분을 동부건설과 산업은행에 되팔수 있는 풋옵션을 계약내용에 포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