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C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이란 에너지 시장 본격 진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대통령 이란 순방기간 중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이란에서 이란 전력 유관기관들과 전력분야 4대 협력사업 등 총 10건의 합의서를 체결하고, 한전 이란지사 개소식을 개최하는 등 이란 에너지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전은 2015년 4월 이란 치트치안 에너지부장관이 한전을 방문해 협력키로 합의한 전력망 효율향상 등 4대 분야에 관한 제안서를 이란전력공사(TAVANIR)와 이란 에너지부(MOE)에 제출하고, 이후 MOE, TAVANIR, 이란 화력발전지주회사(TPPH), 이란 에너지 효율 기구(IEEO) 등 관계기관을 수차 방문 면담해 이란 에너지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지속해 왔다. 먼저 TAVANIR와 전력분야 4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관련사업 추진을 위해 실행기관인 지.. 더보기 KNP 설립, 국내 원전기자재 수출역량에 마중물 기대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자력 발전은 효율성이 높으면서도 낮은 가격의 친환경 에너지원이라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세계원자력협회는 2030년까지 160여기의 신규원전이 건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현재 가동 중인 원전 중 90여기가 2030년까지 계속운전이 추진될 것이며 이로 인한 설비교체 시장 규모는 약 30조원 이상으로 예측되고 있다.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금 세계 원전시장은 수요자가 주도하는 Buyer’s Market으로서 원전 수출국에서 지분투자와 사업금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하며 “2009년 우리나라가 수주한 UAE원전과 같은 EPC 위주의 신규.. 더보기 현대重, 사우디 아람코와 전방위 사업협력 나서 현대중공업이 사우디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조선, 엔진, 플랜트, 정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관계를 넓혔다. 현대중공업은 11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람코와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원유생산량의 15%를 공급하고 있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의 이번 협약으로 주춤했던 조선·플랜트 사업을 정상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현대중공업 측에서는 정기선 기획실 총괄부문장, 김정환 조선사업 대표, 박철호 플랜트사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아람코 측에서는 알 나세르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직접 자리했다. 현대중공업과 아람코는 이번 MOU를 계기로 포괄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 더보기 한전기술, 아프리카 EPC사업 종합시운전 임박 한국전력기술이 아프리카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력발전소 EPC사업의 종합시운전을 눈앞에 뒀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최근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씨프렐4 볼레이B EPC사업의 증기세척을 완료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증기세척은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배관 내 쌓인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이 작업 후 종합시운전에 들어가게 된다. 한전기술은 기계 및 배관공사 완료 후 사전준비를 통해 수압시험, 화학세정 및 터빈 윤활유계통 세척, 급수 및 복수계통 등에 대한 단위기기 시운전을 거쳐 증기세척작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졌다. 또 2013년 사업 착수 이래 지금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 400만 시간을 달성한 점도 눈에 띄는 성과다. 코트디부아르 씨프렐4 볼레이B EPC사업은 기존 110MW급.. 더보기 두산, 2800억원 규모 연료전지 공급·서비스 계약 체결 두산은 10월 22일 부산그린에너지㈜가 발주한 부산연료전지발전소용 연료전지 공급과 관련해 EPC 업체인 삼성물산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그린에너지와 연료전지 유지보수와 관련한 장기 서비스 계약(LTSA: Long Term Service Agreement)도 곧 체결할 예정이다. 이 두 건의 총 계약금액은 2,800억 원이다.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에 전기와 난방열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부산연료전지발전소는 PAFC(인산형 연료전지) 방식으로 총 용량은 30.8MW다. 2017년 초에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25만 MWh의 전기를 생산해 부산 해운대구 좌동 지역주민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동시에 4만20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이.. 더보기 제주그린파워, 제주 신재생에너지 SRF가스화 발전사업 본격화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강원(대표 이영규·손기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주시 해안동에 추진중인 6MW급 SRF가스화 발전사업의 허가를 취득 했다. 웰크론강원은 이번에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함으로써 웰크론그룹 최초로 발전사업에 진출하게 됐으며, 내년 3분기까지 제주시 해안동에 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내년 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웰크론강원의 제주 6MW급 SRF가스화 발전사업은 제주도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만든 SRF(고형연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다. 고형연료를 태워 발생하는 열과 가스를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고 발전터빈을 돌려 시간당 최대 6MW의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시설에 속한다. 웰크론강원,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 위한 SPC 설립 10MW급 이하 .. 더보기 신평택발전, EPC계약 및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신평택발전(사장 임승태)이 5월 1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950MW급 천연가스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을 위해 EPC계약자인 포스코건설·서희건설과 주기기 계약자인 MHPS(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Marubeni Power와 EPC 계약 및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신평택천연가스발전소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들어서는 청정에너지 LNG를 사용하는 환경친화적 발전시설로 발전용량은 950MW급 복합화력발전소다. 약20만 가구가 동시에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발전소로 201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화성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보다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평택천연가.. 더보기 한전기술, 7월부터 김천 신사옥으로 이전 한국전력기술이 신사옥 준공을 마무리하고 김천시대를 열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5월 28일 김천시청으로부터 신사옥 사용승인을 취득함으로써 5월 31일 새로운 보금자리의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2년 10월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건립에 착공한지 약 32개월만의 성과다. 대지면적 12만1,919.3m2에 시설면적 14만5,864.24㎡의 지상 28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 한전기술 신사옥은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옥 내부는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친환경기술 도입으로 업무능률을 극대화시켰으며, 엔지니어링 회사의 특성을 반영해 기술분야 간 연계를 감안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설계됐다.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두산중공업과 기술협력 협약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가 두산중공업과 발전설비운용기술과 해상풍력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4월 14일 전력연구원에서 '전력연구원-두산중공업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 주요 내용은 ▲국내 및 해외 발전설비 운영 및 시운전에 관한 기술 협력 ▲발전설비 설계 및 제조에 관한 기술 협력 ▲노후 발전설비 Retrofit 관련 기술 협력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개방형 연구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최인규 원장은 "전력연구원의 우수한 연구성과 및 발전설비 운용기술과 두산중공업의 우수한 발전설비 설계와 제작기술을 교류해 창조적 가치창출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전력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흥권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기술협력 협약을 통.. 더보기 이찬규 두산중공업 태안IGCC 가스화플랜트 현장소장,“안전·무재해 실현으로 명품발전소 건설에 만전” “태안IGCC 발전사업이 한국형 IGCC 표준 모델로 탄생한다고 생각이 고무적이고 보람이 느껴집니다” 이찬규 두산중공업 태안IGCC 가스화 플랜트 현장소장은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둔 IGCC 발전사업에 대한 소감을 얘기했다.석탄을 고온·고압 하에서 합성가스를 제조, 정제한 후 가스터빈 연료로 사용해 복합발전이 가능한 고효율 발전설비가 IGCC다. 특히 IGCC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과 분리회수가 용이해 환경보전성이 우수한 청정석탄이용기술이 이점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고 석유자원 고갈에 따른 대체 에너지원 확보가 가능한 발전기술이다. 두산중공업은 IGCC 발전사업에서 주설비공사인 가스화플랜트를 EPC로 일괄 수행하고 있다. ‘안전가이드’ 통한 철저한 교육 시행 및 현장 실행 발전소 제작능력과 시공기술..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