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솔라, 태양광 모듈기업 '트룬선솔라' 한국 로드쇼 성황리에 종료
태양광 모듈 전문 생산업체인 트룬선솔라(Trunsun Solar)는 3월 28일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 홀에서 한국 로드쇼가 개최됐다. 트룬선솔라의 한국 진출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포스코ICT 관계자, 시공사 및 개인사업자 뿐만 아니라 사단법인 태양광공사협회, 사단법인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등 관계 기관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트룬선솔라는 지난 2018년 블룸버그 Tier 1 기업에 선정돼 그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유명 신용평가회사인 던 앤 브래드스트릿(dun&bradstreet)의 기업 평가에서 4A1(자기자본 2,500만 달러 이상, 종합평가 최상) 등급을 받은 회사로 일찍이 유럽, 인도, 일본, 호주 등에 진출해 태양광 모듈을 공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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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중국 SNPDRI와 협력관계 구축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12월 17~18일 양일간 경북 김천 본사에서 중국 ‘국가원자력계획설계연구원’(SNPDRI, State Nuclear Electric Power Planning Design & Research Institute)과 공동으로 사업 및 기술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과 쑤이 치엔(XU Qian) SNPDRI 사장을 비롯한 양사의 원자력 및 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 경영진과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틀간의 워크숍을 통해 양사는 원자력 및 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및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SNPDRI는 원자력, 화력, 전력망,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 계획, 컨설팅, 조사, 설계, 기술개발, EPC 및 기술지원 등을 전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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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도미니카공화국 3번째 배전 EPC사업 계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8월 14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과 미화 3,780만달러(약 420억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3차 배전 EPC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이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전주 8,969기, 전선 3,042km, 변압기 1,570대, 전력량계 6만8,890대의 배전설비를 신설·교체하는 사업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배전 EPC계약을 체결했다. 누적매출은 1억4,000만달러로 한화 약 1,580억원 상당이다. 이번 사업에서 320만달러 규모의 국내 기자재가 함께 수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부터 국내기자재의 누적 수출액은 9,2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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