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미국 전력시장 최초 진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6년 8월 26일 뉴욕에서 칼라일 그룹의 자회사인 코젠트릭스 솔라 홀딩스(Cogentrix Solar Holdings)와 콜로라도주 알라모사 카운티에 위치한 30MW급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지분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댄 다니엘로(Dan D'Aniello) 칼라일 그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MOU도 체결했다. Forbes지 선정 세계 1위 Utility인 한전은 이번 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칼라일그룹과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MOU를 통해 북미지역에서 IPP(민자발전사업), 신재생사업(풍력, 태양광 등) 및 에너지 신사.. 더보기 남동발전, 미국기계학회(ASME) 위원 배출 김태형 한국남동발전 차장은 1월 23일 기계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기계학회(ASME)로부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인 최초로 보일러분야 ‘성능시험분과(PTC 4)’ 위원으로 선임됐다. ASME PTC 4 분과위원회는 발전소 핵심설비인 보일러의 성능시험에 대한 기술규격 및 규정을 정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규정하는 ▲보일러 및 미분기 ▲공기예열기 ▲배열회수보일러 등에 대한 성능시험 관련 코드가 전 세계 발전소 보일러의 성능시험 수행을 위한 공인 기술규격으로 채택돼 사용된다.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남동발전에서 기술력 향상을 위해 추진했던 핵심가치인 10대 중점기술 육성에 따른 것이다. 김태형 차장은 회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화력 ▲원자력 ▲내연 ▲수력 ▲복합 등 100여 차례가 넘는 국.. 더보기 발전기술컨퍼런스 2015, “국내 발전산업 기술력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될 것” 발전·학계·연구분야에서 폭넓은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미래발전을 위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월 1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한국발전교육원 주최·발전5사 후원으로 ‘발전기술 컨퍼런스 2015’가 열렸다. 최근 신기후체제(Post-2020) 출범과 함께 저탄소경제시대를 맞이하게 되면서 업계에서는 에너지 산업이 직면한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 산업의 환경변화와 미래동향을 살펴보고 발전산업의 전망 및 혁신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이 자리에는 산학연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하나웰텍, 한성더스트킹 등 24개사는 행사장 로비에서 열린 발전산업전시회를 통해 각종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1,20.. 더보기 남동발전, 석탄화력 분야 올해의 프로젝트 상 선정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20일 미국 파워젠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2015 PGI·NPI·Renewable Energy World(국제 화력·원자력·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석탄화력 분야 ‘Projec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Project of the year는 올해의 프로젝트 상으로, 전 세계 건설 프로젝트 중 기술혁신·사회공헌·장애극복 3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해 선정한다. 남동발전은 영흥화력 5·6호기 건설사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영흥화력 5·6호기 건설 프로젝트의 ▲친환경 신기술적용 ▲국내 최초 프로세스튜닝 자체수행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갈등해소 ▲지연된 건설 공정만회를 위한 혁신적 기법도입 등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관리능력을 높게 평가 .. 더보기 [BIXPO 2015]KLES, PLUMBER·로프형 비계시스템 개발… ‘현장적용’ KLES(대표이사 조선영·전은희)는 화력·원자력·풍력·정유 화학 등의 에너지 업계에 엔지니어링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R&D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종합 솔루션 전문회사다. KLES는 2004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설비 배관안정화 종합관리시스템(PLUMBER) ▲보일러 전용 와이어 로프형 비계시스템 ▲배관충격 완충장치 ▲지능형 살수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발전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 화력발전소의 70% 이상은 20년 이상 운전된 발전소로서 노후발전소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특히 노후발전소의 배관이 장기 운전됨에 따라 배관의 피로·응력 집중·과도한 변위·배관 지지장치의 오작동 등에 의한 배관 손상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KLES에서는 배관의 3축.. 더보기 백남길 한전 SG&신사업처 ESS사업팀장, 200MW FR용 ESS 확대사업 7개 변전소에서 전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이제까지 발전기가 해왔던 주파수조정(FR)을 ICT기술을 활용한 대용량 ESS가 일부 대체함으로써 값싼 발전기의 이용률을 높여 전력구입비를 낮추고자 하는 FR용 ESS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파수조정은 전기의 표준주파수 60Hz를 유지하기 위해 전력계통에서 발전량과 수요량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청정 신재생에너지인 풍력발전은 불규칙한 풍속의 영향으로 생산한 전력품질이 일정치 않아 전력계통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 위해 풍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해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해 전력망에 공급함으로써 단점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ESS다. 한전은 지난해 FR용 ESS 시범사업으로 서안성·신용인변전소에 각각 28MW, 24MW 규모의 ESS를 설치했고, 지난 7월 상업운.. 더보기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여자(勵磁) 모듈 결합으로 발전소 운영 안정화 기여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발전기 여자(勵磁) 성능을 통합한 제어시스템을 선보였다. 에머슨은 Ovation 제어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성능·신뢰성·서비스 효율성에 고속 여자모듈을 결합함으로써 발전기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발전기의 안정적 운영은 결국 전력망 안정화와 직결된다는 게 에머슨 측 설명이다. Ovation 제어시스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Ovation 발전기 여자 시스템은 회전형·브러시리스(brushless)형·정지형 여자기 등의 제어를 책임진다. 최대 8,000암페어의 계자전류를 필요로 하는 발전기까지 적용가능하다. 에머슨 관계자는 “Ovation 플랫폼에 발전기 여자 성능을 결합시켜 연료 공급부터 발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