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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풍력산업 심포지엄 성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이끌어야” 파리 기후변화협약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2030년까지 전체 전력생산량 대비 신재생에너지를 20%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3020 이행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육상풍력 4.5GW, 해상풍력 12GW 등 총 16.5GW의 신규 풍력발전단지를 보급할 방침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외 해상풍력 현황과 기술, 그리고 새로 시행될 정부정책 및 제도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해상풍력을 포함한 해양플랜트 산업에 경험이 있는 노르웨이 선진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풍력업계가 나아갈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손영기)는 주한노르웨이대사관 상무관실·전..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성료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6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에 힘쓴 유공자를 포상하며 국민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모으는 장이다. 지난 ’95년 첫 무대를 마련한 후 올해로 21회째다. 이날 행사에는 조배숙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대표 의원과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조종묵 소방청장,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정부와 국회, 산업계 인사,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올해 은탑산업훈장에는 손석우 SK하이닉스 상무가 그 영예를 안았으며, 현문주 롯데케미칼 상무와 변석태 한국전기안전공사 .. 더보기
LS전선, 인도네시아 합작 투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을 설립, 현지 전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6월 18일 서울 여의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아르타 그라하 그룹(Artha Graha Network, 이하 AG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명노현 LS전선 대표, 판지 위나타 AG그룹 회장,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LS전선과 AG그룹은 총 4천만 달러(약 440억원)를 투자, 올 7월 자카르타 시 인근 6만4,000m²(1만9,360평)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착공해 2019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인프라용 가공 전선과 건설,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중저압 전선을 생산, 2025년 약 1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AG그룹은 1973.. 더보기
GS파워, 2018 장학생과의 만남행사 개최 GS파워(사장 김응식)가 인근 지역 청소년들과 만나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GS파워는 6월 8일 부천 고려호텔 뷔페에서 ‘2018 GS파워 장학생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지역 장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장학증서 수여, 의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 연주, 명지대 공연 예술팀 K팝 공연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한 대부분의 학생에게 푸짐한 선물이 주어지는 행운의 풍선 터트리기 시간에는 참가학생 중 3명에게 싱가포르 과학대학 등을 견학하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한편 GS파워 장학생과의 만남 행사는 해마다 지역 중·고생 4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 교육단체에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GS파워의 육영 사업으로 자리를.. 더보기
에너지공단, 16개 기업과 스마트에너지팩토리 발대식 가져 한국에너지공단이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절감 기술 도입 정도를 평가해 각종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5월 3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가 에너지효율화 정책에 적극적인 주요 기업과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은 국일제지·동은단조·종근당·비락·대전열병합발전·피케이밸브·진흥기업 등 16개 기업이다. 스마트에너지팩토리란 에너지공급·소비 등 전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ES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고효율기기 등을 설치·활용해 에너지효율개선·부하관리 등 스마트한 에너지절감 활동을 실행하는 공장을 의미한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이 상대적으.. 더보기
전력거래소, ‘2018년 상반기 계통운영 담당자 기술교류회’ 개최 전력거래소가 전력계통 현장담당자들의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5월 24, 25일 양일간 전북 군산 리버힐관광호텔에서 ‘2018년 상반기 계통운영 담당자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력거래소·한전 휴전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여름철 전력계통 수급전망과 계통운영방안·신재생에너지 계통영향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또 노후설비 교체를 위한 장기휴전과 취약계통 보강을 위한 다수설비 동시휴전 등 하반기 주요 휴전계획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48MW급 ESS가 설치된 김제변전소를 방문해 ESS의 주파수 응동원리와 특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상민 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 차장은 올여름 최대전력이 8.. 더보기
서부발전, 좋은 일자리 창출… 국가산업대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 1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산업대상에서 고용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국가산업 발전 및 선순환 선진경제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심사과정에서 서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과 연계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이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부발전은 어촌지역에서 고민하고 있는 굴 껍데기 처리방법에 주목했다. 굴 껍데기는 폐기물로 처리비용이 비싸다. 패각이 비료, 모래 대체재 등으로 재활용되고는 있지만 매년 30만톤 이상 배출되는 굴 껍데기에 비해 그 수요가 적다. 발전소에서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황산화물을 제.. 더보기
해상풍력 사업성 높였다… REC 가중치 3.5 적용 풍력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RPS제도 개선안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RPS 개선안의 주요 골자는 해상풍력 REC 가중치 확대와 소형태양광 수익성 보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RPS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당초 예정됐던 공청회 일정까지 한 달가량 연기하며 세부내용을 다듬을 정도로 이번 REC 가중치 개정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정부의 에너지정책과 방향성을 같이 하려다 보니 신재생에너지원별 REC 가중치에 적지 않은 조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REC 가중치 개정안에 따르면 산업부는 해상풍력 가중치를 대폭 올린 반면 바이오와 폐기물의 가중치를 전반적으로 줄였다. 특히 바이오 가운데 목재펠릿·목재칩·S.. 더보기
남부발전, 태양광벤처 청년창업가에 장학증서 수여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신재생 발전설비 확대 보급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벤처사업 개발로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엔 태양광 벤처사업에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남부발전은 5월 10일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청년일자리 창출형 태양광 벤처사업 창업 OJT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태양광 벤처사업은 태양광 30MW 개발을 통해 창업가 100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대학생을 선발해 ▲3주간의 창업기본교육 ▲1년간에 걸친 창업 OJT 교육 ▲O&M 직접수행으로 예비창업가를 양성하는 One-Cycle 청년 일자리 창출형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남부발전은 태양광 벤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부산시·부산.. 더보기
에너지공단, 올해 태양광대여사업 스타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5월 10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올해 선정된 태양광대여사업자 6개사와 ‘2018년 태양광대여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태양광대여사업은 태양광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주가 초기 설치비 부담 없이 대여사업자로부터 설비를 빌려 쓰고 대여료를 납부하는 민간중심의 태양광 보급모델이다. 주택소유주는 최소 7년간 월 4만원의 대여료를 내는 대신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대여사업자는 대여료·신재생에너지생산인증서(REP) 등으로 투자비용을 회수하고 태양광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책임진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경영상태 ▲사업운영능력 ▲A/S우수성·고객만족도 부문을 지난해보다 상향된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태양광대여사업자는 ▲에너리스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