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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 개최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0월 19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18 고리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2018 고리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 본부 내 일자리 창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본부 내 공모, 1차 예심작 선정, 예심작에 대한 사업성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지역협력팀의 ‘발전소 주변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기획총무팀의 ‘부산지역 청년 스타트업 지원 사업’, 제2발전소 정비기술팀의 ‘발전소 취수구 비상대응조 운영을 통한 일자리 나눔..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10월 18일에서 19일까지 양일에 걸쳐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지난 해까지 ‘안전관련 펌프 및 밸브 가동중시험 워크숍’으로 개최돼 왔으며, 올해 워크숍 프로그램을 변경해 가동중시험 분야의 현안 논의 및 규제방향 공유와 더불어 원전 계통·기기의 성능평가로 논의의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3개 주제로 2일간 진행됐으며 원자력 계통분야 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들을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 산·학·연 총 7개 기관,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고창석 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의 'ASME OM Code 최근 동향 및 US-NRC 10CFR50.55(a) 개정 방.. 더보기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육군 7765부대 1대대에 위문금 전달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는 10월 17일 육군 제7765부대 1대대에 3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10월 17일 육군 제7765부대 1대대(대대장 박경득)에 3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새울본부 본부장실에서 이인호 새울원자력본부장과 박경득 대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원전 시설 방호의 일선에 있는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세탁기, TV, 빨래건조대 등 장병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본부 방호업무에 헌신해 주신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원전 시설 방호의 일선에 있는 장병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국군 장.. 더보기
2018 산업위 국정감사, 월성 1호기 조기폐쇄 한수원 이사회 의결 '국민기만 행위' 이언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기업위원회 의원(바른미래당)은 10월 1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국정감사에서 엉터리 보고서를 근거로 7,279억원을 쏟아부은 월성 1호기 조기폐쇄를 한수원 이사회에서 의결한데 대해, 이는 정부와 한수원이 국민을 기만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당장 철회하고 사장을 비롯한 이사진의 업무상 배임책임을 촉구했다. 한수원은 월성 1호기가 경제성이 없어 조기폐쇄를 결정했다. 삼덕회계법인이 작성한 '월성 1호기 운영정책 검토를 위한 경제성 평가 용역보고서'를 근거로 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현금흐름 분석결과 운영기간 만료일인 2022년 11월까지 계속 가동시 즉시정지와 대비해 이용률 54.4% 미만의 경우 손실이 발생한다고 했다. 즉 40% 이용률이면 563억원의 손실.. 더보기
2018 산업위 국정감사, 탈원전 부작용 한수원 연구보고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0월 1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탈원전 정책의 부작용을 지적한 연구보고서가 공신력있는 정부기관을 통해 발간됐으며, 연구보고서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정부의 탈원전·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발전단가 분석, 8차 전력수급계획을 중심으로' 연구보고서를 보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LNG 및 양수발전 포함) 투자비용은 약 178조82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같은 기간 ▲전력판매단가는 현재 한전의 전력판매단가(산업용 105.2원/kWh·가정용 106원/kWh)대비 약 57.41원/Kwh가 증가해 용도별로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 더보기
[국정감사] 송갑석 의원, “사용후핵연료로 미래세대에 부담줘선 안돼”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갑석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받은 ‘원전별 사용후핵연료 저장현황’에 따르면 중수로를 사용하는 월성원전의 경우 2020년, 고리·한빛 원전은 2024년, 한울과 월성(경수로) 원전은 2038년 포화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동 중인 24개 원전 중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이 90% 이상 포화된 원전은 5개 원전이다. 이중 가장 심각한 한울2호기의 경우 저장용량 905다발 중 884다발이 찬 상태로 포화도가 97.7%에 달했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인 캐니스터의 경우 이미 100%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맥스터의 경우 10%의 용량만 남은 상태다. 한편 원전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 사업비는 중간 저장.. 더보기
한수원,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기술협력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0월 5일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에서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회장 유한규)와 터널 및 지하공간 분야 정보교류와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전소와 관련된 터널 및 지하공간 분야 정보교류, 개발 공동연구, 기술 및 교육 지원,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수력·양수발전소는 물의 낙차를 이용한 발전이기 때문에 터널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한수원과 터널지하공간학회는 기존 터널의 유지보수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전문가 초청 교육 등과 관련한 업무 협조를 하게 된다. 특히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2GW의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계획이 포함돼 있어 향후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예상된다.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국내 .. 더보기
국산 APR1400 원전, 미 원자력규제위원회 표준설계승인서 취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9월 28일(미국시간) NRC(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APR1400’ 신형경수로 설계에 대한 표준설계승인서(Standard Design Approval)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미 연방법에 따라 법제화 과정을 마칠 경우 최종적인 설계 인증서(Design Certification)를 발급받게 된다. 표준설계승인이란 NRC가 원전의 표준설계를 평가해 안전규제 요건을 만족함을 확인해 주는 제도로, APR1400 원전의 안전성을 미국 규제기관으로부터 입증 받았음을 의미한다. 또한 NRC 심사결과 안전성이 입증됨에 따라 설계인증에 필요한 법제화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한수원 등은 2014년 12월 23일 NRC에 APR1400 표준설계에 대한 설계인증을 신청했다... 더보기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 참관단, 주기기 제작 공정 참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0월 4일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 참관단 40명을 대상으로 창원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원전 주기기 제작공정 참관을 시행했다. 이날 제작 현장을 참관한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은 지난해 신고리5·6호기 공론화 후속조치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건설 과정을 일반 국민의 눈으로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5월 일반 국민 희망자 463명 중 경찰관 입회 하에 무작위로 30명을, 울주 지역단체 추천자 30명 중 10명을 무작위 선발하는 등 총 40명 규모의 시민 참관단을 발족한 바 있다. 이번 참관은 지난 5월 10일 고리본부에서 열린 시민참관단 발대식과 7월에 있었던 핵심 기기내진 실증시험 참관에 이어 세 번째 .. 더보기
한수원·해오름동맹, R&D 협력사업 ‘첫 삽’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경주, 울산, 포항시 연합체인 해오름동맹 및 해당 지자체 소재 6개 대학(동국대, 위덕대, 울산과기대, 울산대, 포항공대, 한동대)과 함께 울산과학기술원에 ‘해오름동맹 원자력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10월 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광역시·포항시·경주시가 인구 200만명, 경제규모 95조의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목표로 체결한 협약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 정무영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 6개 대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센터는 앞으로 ‘한수원-해오름동맹 R&D 협력사업’을 총괄 운영할 계획이다. ‘한수원·해오름동맹 R&D 협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