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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8월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히며, 이는 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 및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9,200여 기업 5만5,000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한수원은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한 발전소 이용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전기팀이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 더보기
한수원, 괴산댐 관리주체 이관 이시종 지사 건의에 반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8월 23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이시종 지사, 괴산댐 관리 한국수자원공사 이관 정부에 건의’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괴산댐은 광복 이후 절대적 부족 전원을 해결하기 위해 순수 국내 기술로 건설한 최초의 수력발전소로 1957년 2월에 준공된 발전용 댐이다. 괴산댐의 특성으로는 강우시 댐으로 물이 흘러 들어오는 면적(유역면적)이 671km2로써 우리나라 최대 댐인 소양강댐 유역면적(2,703km2) 대비 약 1/4 수준으로 상당히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나, 댐의 저수용량은 1,500만톤으로 소양강댐(29억톤)의 약 1/193에 불과한 소규모 댐에 해당한다. 면적은 넓지만 상대적으로 저수량이 많지않은 전력생산을 위한 단일규모의 발전용 댐이라는 얘기다. 괴산댐 관리.. 더보기
정헌철 한국수력원자력 수력처장, “수력처, 인력양성소 역할 및 연구개발 추진해 나갈 것”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력을 생산한 발전기는 물을 이용한 수차를 이용한 발전이었다. 1887년 경복궁 안 건청궁을 밝힌 백열등을 점화하기 위해 경복궁 안 향원정 연못에서 물을 끌어올려 발전기를 돌려 전력을 생산해냈다. 국내에서는 1930년에 최초로 화석연료발전인 당인리발전소가 문을 연 이래, 1931년에 수력발전설비로는 처음으로 운암수력발전소가 준공됐다. 이후 운암수력은 설비노후화로 1985년 폐쇄됐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수력발전은 1937년에 준공된 보성강수력발전이다. 정부는 신재생 및 가스발전의 비중을 늘려 친환경 에너지믹스로의 전환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원인 풍력·태양광을 통한 발전설비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추세며, 지난해 말 발표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도 2GW의 양수발전 .. 더보기
한수원, 현대자동차그룹내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8월 3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현대커머셜과 현대차그룹 내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현대차 울산공장 내 완성차 대기장 등 약 26만m2를 활용해 27MW 규모의 태양광을 우선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어 향후 현대차 그룹 내 공장부지를 활용해 100MW 규모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 태양광은 공장 내 기존 완성차 대기장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조물을 이용해 상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부지 효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한수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낙진·우박 등으로부터 완성차를 보호하고,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춰 운영의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 더보기
한수원,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등과 공동으로 8월 30일 대전 ICC호텔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3회 원자력 산학연 통합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원전 산업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해 중소기업의 기술창업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과학기술원과 기술보증기금,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도 참여했다.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보호계전기 건전성 진단 기술 등 한수원 15건과 폐폴리우레탄을 재활용한 고기능성 폴리우레탄의 제조 기술 등 한원연 21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레이저 통합 정밀계측 시스템 기술 등 한국과학기술원 5건의 기술을 이전받고자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상담이 있었다. 또, 한수원 동반성..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학생 284명에 장학금 4억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8월 22일 올해의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생으로 선발된 284명에게 약 4억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 서병만 본부 노조위원장,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에 수여되는 장학금이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990년부터 약 2만명에게 125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보기
한수원, IBK기업은행·중소기업진흥공단과 일자리 창출지원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8월 10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과 함께 협력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지원과 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1,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력대출 기금 조성 및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중소기업 직원 대상 ▲내일채움공제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수원·IBK기업은행 동반성장협력대출’은 시중금리 대비 낮은 금리의 대출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신규 고용창출이 있거나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에는 특별 금리 혜택도 제공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는 한수원, 중소기업 사업주, 중소기업의 핵심인력이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2018 에너지체험단' 성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2018 에너지체험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8월 9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교육훈련센터에서 ‘2018 에너지체험단’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체험단’은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에서 부·울·경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체험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 30일부터 2기수로 나눠 활동을 펼쳐왔다. ‘에너지체험단’은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의 원자력 발전현황 특강, 부산대 반치범, 이현철 교수의 에너지 정책 강의 등을 이수했으며, 발전소 주제어실 견학과 시뮬레이터 실습 등의 현장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조별 과제 발표시간을 통해 ‘통일 후 에너지 정책.. 더보기
한수원·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 체코 봉사활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이 8월 6~19일까지 12박 14일 일정으로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한수원 직원 10명과 동국대, 위덕대,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UNIST 등 해오름동맹 지역 내 6개 대학 재학생 24명, 체코 현지 원전업계 소속 봉사자 7명 등 44명으로 꾸려졌다. 해오름동맹은 울산, 경주, 포항 등 동해권 원자력 관련 산·학·관 협력기구다. 봉사단원들은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의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을 찾아 돌봄 활동과 한국 문화 체험활동을 펼치고, 축구장과 아이스하키장 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특히, 봉사단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청소년 축구팀을 대상으로 과학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8월 16일에는 문.. 더보기
한수원,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에 앞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7월 20일 서울 중구 한수원 UAE사업센터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7차년도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기부금 40억원을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 325대, 희망나래 도서관 173곳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1,000여 명의 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특히 농어촌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지원차량 64대를 비롯해 총 84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