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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가다 에너지전환 정책을 반영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지난해 확정됨에 따라 신규설비 95% 이상을 태양광·풍력 위주로 2030년까지 48.7GW 신규 보급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원자력발전 운영을 통한 전력생산 외에도 수력·양수·태양광·연료전지·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7월 신재생사업 개선전략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이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약 20조원을 투자해 약 7.6GW 이상을 신재생 설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수원은 화천·의암·춘천·팔당 등 10곳의 수력발전소와 청평·삼랑진·청송·산청·양양·무주·예천 7곳의 양수발전을 갖고 있으며, 연료전지 발전에는 경기그린, 노을그린 등이 있다. 또 미래 에너지 트렌드를 반영한 영.. 더보기
한수원, 경주 양북면 어일-대본 간 우회도로 종합개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경주시 양북면 어일리와 대본리를 잇는 우회도로 공사를 완공했다. 한수원은 우회로 공사를 완료하고 7월 16일 종합개통을 기념한 준공식을 가졌다. 양북종합복지관 앞 도로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직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북면 어일리-대본리 우회도로 공사는 2009년 착공을 시작했으며, 신월성 1·2호기 건설과 운영에 따른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약속으로 시작됐다. 총 연장 7.65km로 약 1,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주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 도로는 지난 2015년 1월 양북면 대종교에서 어일리까지 6.85km구간의 1단계 개통에 이어, 이번에 2단계.. 더보기
한수원, 열린 시민참여단 출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 활동에 나선다. 한수원은 7월 11일 ‘열린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참여단은 원전주변지역 주민을 비롯해 원재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교수, 김규태 월성원전 안전소통위원인 동국대 교수 등 혁신 전문가와 사내 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직후 열린 회의에서는 ▲사회적 가치 중장기 로드맵 구축 ▲창업지원형 사내벤처 운영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예측/예방정비 기술 고도화 ▲대국민 참여형 원전 안전정보 공유 서비스 확대 등 한수원의 중기 혁신과제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참여단은 한수원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 실현을 위한 계획수립, 성과점검 및 정책제언 등 혁신의 전.. 더보기
한수원,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한수원은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한수원 혁신 추진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바라보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혁신계획을 수립해 국민 주도의 상향식(Bottom-up)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하는 한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기획재정부에서 배포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주요과제로,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 소득주도 일자리 중심 경제선도,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 등이다. 한수원..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2018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동반성장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7월 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한빛프라자 실내체육관에서 ‘2018 고리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및 동반성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과 발전소 구매담당자와의 중개를 통해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동반성장간담회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한수원이 제공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건의사항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계, 전기, 계측, 정보통신, 기타 분야 등 총 5개 분야 42여 곳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해 분야별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자사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상담 부스에서는 발전소 구매담당자 120여 명과 참가기업 간의 .. 더보기
한수원, 협력회사 대상 품질교육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협력회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품질교육을 실시하며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수원은 7월 5일 창원 두산중공업 러닝센터에서 90여개 협력업체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품질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현황, 일반규격품 품질검증 및 품질보증서류 위변조 방지 관리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협력회사 대상 품질교육은 한수원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으며, 6월 28일에도 경기도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119개 업체, 190여 명의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한수원은 해마다 60여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한수원 품질.. 더보기
한수원, 중소기업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협력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통과 교류에 힘을 쏟는다. 한수원은 7월 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협력중소기업 75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협력중소기업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교류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기계기술, 계전기술, 일반기술, 해외시장개척 등 4개 분야에 총 75개 협력사가 함께한다. 협의회는 분야별 운영계획에 따라 정기총회, 간담회, 벤치마킹 등 교류 및 협력활동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수원은 교류활동비 지원 및 한수원 동반성장사업 우선참여 기회제공 등을 통해 협의회 및 회원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더보기
한수원, 협력사·임직원 청렴의식 고취 '청렴연극'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협력사와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 연극’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극은 6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경주 본사와 원전본부 등에서 10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한수원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감성적 메시지로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지난 2015년 청렴 연극을 도입했다. 특히, 시나리오부터 연출까지 전 과정에 한수원 직원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한수원 맞춤 스토리로 제작해 직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진행한 연극 ‘어 퓨 굿맨(A Few Good Men)’은 부패 개연성이 있는 상황을 각색해 제작함으로써 직원들의 부패 경각심을 일깨우고, 세대간 갈등과 성희롱 등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유쾌하게 연출해 눈.. 더보기
2018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일반인·전문가 아우른 범국민 소통의 장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2018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가 개최됐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 산업계 뿐만 아니라 학계까지 위축된 상태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전시회는 참여기업들이 줄어든 모습이지만 조직위는 올해 행사를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의 안전운영에 대한 대국민 정보제공의 장과 미래 에너지로서의 지속적인 성장 및 가치를 제고해 보는 대국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18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 원전해체산업기술연.. 더보기
한수원·WNA, '2018년도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 경주서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세계 원자력계 주요인사들을 초빙, 40세 미만 젊은 리더들에게 경험을 전수해 주는 ‘2018년도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하계대학은 6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6주간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와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행된다. 미래 원자력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은 국제 원자력 인력양성 분야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5년 미국 아이다호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WNA(세계원자력협회) 산하 세계원자력대학(WNU)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하계대학에서는 아그네타 리징(Agneta Rising) 세계원자력협회 사무총장, 윌리엄 맥우드(Willia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