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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에너지공기업·플랜트기업 해외 진출, ‘동반성장 윈윈’ 전략 필요 한국플랜트산업협회 주관, 국회의원회관서 토론회 개최 서플라이 체인·팀 코리아 프로젝트 등 동잔진출 구성해야 국내 건설사들은 2018년 누적 수주액 8,000억달러를 돌파했다. 현대건설이 1965년 태국 남부 파타니와 나랏티왓을 연결하는 522만달러 규모 고속도로 공사인 해외건설 1호 사업이 시작된 이래 50여 년이 지나 국내 플랜트 기업들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모습이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은 중동·아시아 지역에 수주가 편중돼 있고 유가변동, 관련국들의 정치적 불안, 경쟁국들의 저가수주 공세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취약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동지역의 건설, 플랜트 발주량 감소로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민관협력 투자개발형 사업발주가 확산되면서 민관협력 투자개발형 사업.. 더보기
한국전력기술, 감사업무 선진화 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가 감사업무 선진화와 청렴업무를 위해 팔을 걷었다. 한전기술은 7월 24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감사업무 선진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와 김동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간에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성과 및 청렴의식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양 기관은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과 워크숍 및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 ▲감사 전문분야 인력 지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우수정책 공유 및 컨설팅 등에 대해 상..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WEC 미래에너지리더프로그램 한국대표 임명장 수여 한국에너지재단 WEC 한국위원회 사무국(사무총장 우중본)은 4월 26일 세계 최대 비영리 민간에너지 국제기구인 'WEC(세계에너지협의회)'의 '미래에너지리더프로그램(이하, FELP)' 한국대표로 선발된 채예나 신임 FEL(한국가스안전공사 소속)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FELP는 세계에너지협의회가 전 세계 95개 각 회원국에서 추천받은 에너지업계 젊은 인재 가운데 총 100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 및 행사 운영을 통해 미래에너지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고안한 프로그램이다. WEC 한국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국내후보를 선발해 WEC본부에 추천한 바 있다. 한국대표로 선발된 한국가스안전공사.. 더보기
‘공동이용 직도입 인프라+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결합구조 필요하다 지난해 연말 정부가 발표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기저 발전원 중인 환경오염이 적은 LNG복합발전 비중확대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LNG 도입단가가 총 전력생산원가와 전기요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탈원전 정책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에너지 전략에 밀려, LNG 정책은 깊이있게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가스공사의 독점적 LNG 수입·공급이 전기요금 상승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LNG 직도입 확대로 에너지정책의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다. 유동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의 가스산업 발전전략과 LNG 직도입 확대 필요성’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유동수 의원은.. 더보기
서부발전, 480MW 규모 평택1복합 폐지 국내에서 기동성이 제일 빠른 발전기 중 하나인 평택1복합발전소가 준공 24년 만인 12월 31일 발전을 종료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29일 평택1복합 제어실에서 발전종료(폐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평택1복합은 가스터빈 발전량 320MW(80MW×4대), 증기터빈 발전량 160MW의 총 480MW 설비용량이다. 가스터빈은 1992년 6월, 증기터빈은 1994년 6월 준공됐다. 평택1복합은 1990년대 초반 경기활성화와 수도권 제1기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시점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수급 중단기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됐다. 서부발전은 1992년 8월 10일 준공을 목표로 하는 92810 작전계획에 맞춰 가스터빈을 착공했다. 이어 9개월이라는 최단 기간에 준공했다. 이는 당시 하계전력 공.. 더보기
전기진흥회, 국내 중소기업과 이란 플랜트 시장 진출 노크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국내 중소기업의 이란 플랜트 시장 진출을 위해 KOTRA, 서부발전 및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5월 6~9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2017 이란 국제 오일가스 전시회'에 국내 중소기업 27개사(서부발전 협력사 9개사, 한국가스공사 협력사8개사, 일반참가사 10개사)가 참가한 한국관을 공동 운영했다. 이번 한국관에는 실 구매력이 높은 1,016명의 현지 바이어가 방문해 한국관 참가업체와 7,399만불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전시기간 중 이란 바이어와 4,000만달러 상당의 밸브 관련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참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란은 세계 4위 규모의 석유매장량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석유산업에 1,850억달러를 투자해 원유 생산.. 더보기
삼천리, ‘제15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주최하는 ‘제15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8~9일 양일간 오산 삼천리 기술연구소와 인천 송도갯벌타워에서 개최됐다. 삼천리 가스안전환경 공모전은 매년 지역사회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스사용 안전의식 함양과 가스안전 생활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교육청, 인천광역시 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도시가스 ▲깨끗한 도시가스 ▲유용한 도시가스 등의 주제로 포스터 공모를 진행했다. 6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총 60개교, 3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열의를 드러내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덴마크 MAN Diesel&Turbo, 백령도 천연가스 발전 개조 위해 협력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국내 최초로 섬지역의 디젤 발전기를 LNG(천연가스)와 디젤을 동시에 사용하는 발전기로 전환하는 사업을 위해 덴마크 MAN Diesel & Turbo와 연구개발 협력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력연구원은 지난 8월 24일에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MAN Diesel & Turbo 본사에서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Per Rud, MAN Diesel & Turbo 수석부사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설계기술 자료의 공유와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력연구원, 한국가스공사 등은 섬지역에 발전연료로 주로 디젤을 사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석유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천연가스와 디젤을 함께 사용하는 환경.. 더보기
“전력·가스 등 공공부문, 경제 논리로 안정성 훼손해선 안돼” “이번에는 민영화라는 말 대신 공기업 기능조정이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가스 민간직도입 확대 ▲발전사 주식상장 ▲전력 판매시장 개방(자유화)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이는 민영화 본질을 그대로 갖고 있고, 본격적인 민영화로 나아가는 한 단계일 뿐입니다.” 송주명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은 이 같이 밝히며 공공부문 공공성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가려는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전력·가스 민영화,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로 민영화의 문제점 및 재공영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총 11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우원식·박광온·이언주·홍익표·이훈 국회의원이 주최했다. 주관은 사회공공연구원·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민주화를위.. 더보기
서부발전,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 주력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2월 10~11일까지 인천가스과학관과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각각 ‘전력·에너지 분야 우수 협력중소기업 제품의 공동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기술력은 갖췄지만 정보력과 판로채널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에게 신제품 홍보를 통한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0월 1일 양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맺은 에너지산업분야 중소기업 공동육성 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구매상담회에서는 서부발전 다자간 성과공유제를 통해 개발돼 특허를 획득한 삼일피앤유의 무선램프키트 시스템, 가스공사와 기술개발에 성공한 에이엠테크놀리지의 케이블트렌치커버 경량화 기술 등 40개 기업의 제품이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는 150여억원의 구매상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