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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국전력기술, 감사업무 선진화 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가 감사업무 선진화와 청렴업무를 위해 팔을 걷었다.

한전기술은 7월 24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감사업무 선진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와 김동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간에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성과 및 청렴의식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양 기관은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과 워크숍 및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 ▲감사 전문분야 인력 지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우수정책 공유 및 컨설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감사업무 선진화 및 청렴의식을 강화하는 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앞서 7월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감사 및 반부패 청렴업무 교류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꾸준한 업무협력을 통해 부패 척결과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