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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박은철 삼성물산 강릉안인화력 1·2호기 현장 총괄소장, 무재해 달성 바탕으로 명품발전소 건설 다짐 삼성물산은 강릉안인화력 1·2호기 건설공사에서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하고 있다. 발전소 주기기인 보일러와 터빈은 두산중공업에서 공급한다. 삼성물산은 발전소 출력·효율 등 성능 및 공기준수 의무를 책임지고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3월 강릉안인화력 1·2호기(1,040MW×2기) 완공을 통해 계획된 전력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1991년 발전사업에 진출한 삼성물산은 28년간 국내외 총 39개 프로젝트에서 약 50GW 규모의 국내 최대 발전소 건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직접 수행한 분야는 복합발전(25GW), 석탄발전(12GW), 원자력(12GW), 풍력, 조력, 연료전지까지 다양하다. 특히 ▲국내외에서 확보한 최고수준의 실적 ▲풍부한 발전소 경험 인력 ▲설계최적화 역.. 더보기
마틴 트렘블레이 노스랜드파워 한국·일본지사장 “해상풍력 성패 비용 절감에 달려… 전문성 확보 관건” 해상풍력은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의 건설비용을 투입해 전력을 생산하는 기간산업이다. 그만큼 프로젝트 전문성 확보를 통한 비용 절감과 리스크 관리는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노스랜드파워는 1987년부터 청정에너지 개발·투자에 나서고 있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2,458MW 규모의 발전시설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46MW가 풍력이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운영 중인 해상풍력단지만 930MW 규모에 달하고 내년 완공 예정인 해상풍력단지가 270MW에 이른다. 노스랜드파워가 이처럼 해상풍력사업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재생에너지에 중점은 둔 유럽연합의 정.. 더보기
남부발전,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소 착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요르단에 51MW 규모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11월 6일 요르단 암만에 있는 W호텔에서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김상우 대림에너지 사장, 요르단 에너지자원부 장관, 요르단 전력공사 사장,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요르단 대한풍력 건설사업은 2011년 요르단 정부의 직접제안형 IPP 사업이다.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140km 떨어진 타필라(Tafila) 지역에 51.75MW(3.45MW×15기) 규모의 풍력단지를 개발·운영하는 프로젝트다. 남부발전은 2015년 요르단 정부의 사업승인을 획득한 후 같은 해 대림에너지와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또한 ▲부지확보 ▲인허.. 더보기
남부발전, 32MW 정암풍력 준공… 에너지전환 박차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의 네 번째 사업인 정암풍력 발전단지를 준공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는 남부발전 주도로 국내 풍력기자재사·시공사와 함께 국산풍력 100기를 건설해 풍력 국산화를 조기 정착시키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다. 남부발전은 11월 5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일원에 32.2MW(유니슨 2.3MW×14기) 규모의 국산풍력단지 정암풍력을 종합 준공했다고 밝혔다. 순수 민간자본을 투입한 정암풍력은 생태계 보전을 고려한 친환경 풍력발전단지다. 남부발전은 2012년 2월 사업을 착수했다. 약 6년 동안 인허가, 민원 해결, 금융약정 등을 체결하고 지난해 4월 착공했다. 올해 3월 최초 호기를 시작으로 8월 .. 더보기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전기요금·에너지전환 등 집중 점검… 혈세 낭비 없어야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가 10월 10~29일까지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국정감사는 대한민국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회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입법활동과 2018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국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요구를 함으로써 헌법에서 국회에 부여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국수력원자력, 발전공기업 5개사 등은 이날 주요 정책(사업)계획과 추진실적, 예산·기금 집행현황 등을 점검받았다. 원전 핵심설비 보증기간·대형방폐물 처리 문제 제기 월성1호기 적자 누적… 계속발전 국민 위.. 더보기
한·덴마크, 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한국과 덴마크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1월 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8차 한국·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라스 크리스챤 릴레홀트 덴마크 에너지·전력·기후부 장관은 양국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2011년부터 이어온 녹색성장동맹회의는 지속가능한 경제구축과 녹색성장 등 양국의 민관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료급 대표가 참석하는 연례회의다. 올해 회의는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덴마크 국빈 방문 중 양국 정상이 발표한 ‘한·덴마크 공동언론발표문’의 후속으로 양국의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 더보기
남부발전, 사내벤처 활성화… 좋은 일자리 창출 선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내부 직원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활용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10월 25일 부산 본사에서 KOSPO 사내벤처 발대식을 개최했다. KOSPO 사내벤처는 기업가 정신 고취를 통한 혁신적 조직변화 추구, 신성장동력 발굴 및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우위 지속 등 궁극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발전공기업 중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 확산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사내벤처 지원사업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새롭게 출범하는 3개의 KOSPO 사내벤처와 남부발전 대표 간 업무협약 체결, 각 사내벤처팀의 사업계획에 대한 상호 간 .. 더보기
2018 산업위 국정감사, 태양광·풍력 12GW 송전용량 포화··· 신재생 실패 책임 누가? 여의도 국회에서 10월 16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은 산업부의 무분별한 재생에너지 사업 허가로 인해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의 송전용량이 포화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김규환 의원이 한전에서 입수한 '현 신재생에너지 송전 계통 용량 초과 현황'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약 2,401mW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용량이 송전계통에 연계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99%인 2,398mW는 정부가 주력으로 보급 중인 태양광 및 태양열 등의 태양에너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권역별로 태양에너지의 계통용량 초과 현황을 분석해보면 태양광 발전의 수요가 가장 많은 전라권이 2,109mW, 경상권 251mW, 충청권 32mW, 강원권 6mW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더보기
남동발전, 신안군과 신재생에너지 개발·확대 다짐 한국남동발전은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확대를 위해 역량을 결집한다. 또한 신안군이 제정중인 주민참여형 사업모델 개발 및 제도의 조기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0월 15일 서울 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사업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안군 주민참여 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인허가 및 민원처리 업무협력, 주민참여형 모델개발 등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남동발전과 신안군은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개발 ▲자금운영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EC구매) ▲한전 계통연계 관련 변전소 및 송·배전시설 등 조기.. 더보기
홍동표 동서발전 재생에너지실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주민참여형 사업 적극 추진할 것” 한국동서발전은 경주의 역사·문화와 경주풍력발전단지를 연계해 구축했다. 소내 전력계통 지중화로 산지경관을 보전하는 한편 경주지역 관광객 유치 시너지 효과에 역점을 뒀다. 경주는 신라 천년고도의 역사뿐만 아니라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다. 동서발전은 경주풍력 1단계 건설시 경주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쉽게 풍력발전단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발전소 진입로를 정비했다. 또한 전망대와 주차장을 설치해 경주에 있는 산과 동해안 바다, 친환경 풍력발전단지가 어우러진 전경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경주풍력 2단계 건설을 추진할 때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토함산 자연휴양림에 물놀이장을 설치했다. 경주풍력 인근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선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