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부발전, 혁신과제 153건 추진… 약 672억원 재무성과 달성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적극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해 재무성과를 개선하고 나섰다. 서부발전은 11월 26일 태안 본사에서 ‘2015년 정부3.0 및 생산성 향상 BP(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정부3.0 이행과 공공부문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IPTV를 통한 실시간 사내 중계로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반기 각 사업소별 우수사례 14건에 대한 ▲담당자 발표 ▲심사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서인천발전본부의 ‘원가절감을 위한 고압전동기 Up-Cycling 기술 최초개발’이 차지했다. 이전까지는 전동기 노후시 폐기처리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을 발견, Up-Cycling 기술을 최초 개발함으로써 특허출원과 함께 연간 약 15억원의 절감효과를 창.. 더보기 중부발전, 신보령화력 연료수급용 항만시설 준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안정적인 연료수급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중부발전은 10월 26일 신보령화력건설본부(충남 보령 소재)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보령 1·2호기 항만시설 건설공사 준공식’을 진행했다. 신보령 연료 하역부두는 2013년 12월~2015년 9월까지 약 22개월 간 737억원이 투자된 부두다. 부두 상판 길이 282m·폭 32m 규모로, 최대 20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한편 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본부장 황순홍)는 국내 최초 1,000MW급 국산화 발전소이며 현재 2개 호기가 건설 중에 있다. 신보령화력 1호기는 2016년 6월, 2호기는 2017년 6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연료 하역부.. 더보기 중부발전, 국내 발전산업 도약 위한 기술 교류의 장 마련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9월 22일 충남 보령에 소재한 웨스토피아 리조트에서 ‘한국중부발전-두산중공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500MW 표준석탄발전소 성능개선을 위한 주기기 효율 향상 실증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500MW 표준석탄화력 효율향상 기술개발 소개 ▲표준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이후 보일러·터빈·발전기 분야의 주요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 ▲향후 성능개선공사 시 반영해야 할 추가사항 등에 대해 발전설비 운영측면과 설계측면에서 폭 넓게 다뤘다. 한편 중부발전과 두산중공업은 지난 6월 25일, 정부가 주관하는 ‘500MW 표준석탄발전소 성능개선을 위한 주기기 효율 향상 실증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공동 수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더보기 중부발전 신보령 연료하역부두에 유연탄 운반선 첫 접안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신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용 유연탄 운반선 최초 입항식을 개최했다. 9월 21일 신보령화력건설본부(충남 보령 소재) 내 연료하역부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부발전 임직원, 협력기업 및 선사(삼선로직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설된 신보령 연료하역부두에 처음으로 입항한 유연탄 운반선 ‘신룬호’는 7만5,000톤급 선박으로, 호주 Darlymple Bay에서 선적을 완료하고 9월 4일 출항해 9월 19일 신보령 연료하역부두에 처음으로 접안했다. 한편 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본부장 황순홍)는 국내 최초 1,000MW급 국산화 발전소로서 2개 호기가 건설 중에 있다. 1호기는 2016년 6월, 2호기는 2017년 6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신보.. 더보기 ‘혹시나’ 했던 7차 전력수급계획 ‘역시나’로 결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최종 확정·공고됐다. 그동안 국회 상임위원회 보고를 비롯한 공청회, 에너지소위원회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쳤지만 원안 그대로 반영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요 전망과 이에 따른 발전설비계획 등을 담은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마련해 7월 22일 발표했다. 산업부가 밝힌 최종 확정 내용을 살펴보면 6월초 발표한 기본계획(안)에서 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와 관련된 계획이 포함된 것 말고는 달라진 내용이 없다. 그동안 진행한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이 명분을 쌓기 위한 형식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김제남 의원(정의당)은 논평을 통해 “7차 전력수급계획에 대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방안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삼척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