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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제5회 원자력의날, 신기후체제 시대의 '원자력' 역할 중요성 제시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올해 5회를 맞이한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법정기념일 12월 27일)'을 기념해 ‘원자력포럼’과 기념행사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12월 22일에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주관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원자력포럼'이 개최됐고, 이어 23일에는 원자력의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올해 행사는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COP21(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 개최되고 ‘파리협약’이 체결되는 등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에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이후 원자력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제5회 '원자력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12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한국.. 더보기
일본 전력시장 개혁, 공정한 경쟁여건 조성 필수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가동 중지로 인한 ▲전기요금 급등 및 전력부족 사태 ▲대형 전력회사에 대한 대중의 지지 하락 ▲정부의 강력한 개혁 추진으로 전력시장 전면 자유화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개혁의 특징은 일반 가정 등 소규모 수용가에 대해서도 소매시장이 자유화 되는 것이다. 2013년 4월 일본 정부는 전력 안정공급·전기요금 인상 억제·소비자의 전력회사 선택폭 및 사업자의 사업기회 확대 등을 목적으로 ‘전력시스템에 관한 개혁 방침’을 발표했다. 이어 3단계에 걸친 전력시스템 개혁 시행계획을 알렸다. 제 1단계인 ‘광역적 운영추진기관’은 지난 4월 설립됐다. 이 기관은 전국 규모의 전력 수급 및 계통계획을 수립하며 긴급 시 수급조정 지시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제 2단계인 전력소매시장 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MTT 2030 전력 그리드의 미래' 번역본 발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12월 18일 전력산업의 미래와 도전과제, 전략 등을 담은 美MIT 대학의 'MIT 2030 전력 그리드의 미래'를 번역·발간했다. MIT 대학의 전기공학, 경영학, 에너지 정책 분야의 교수, 전문가 등 30여 명의 석학들이 참여해 전력산업의 미래와 도전에 관한 고민과 성찰을 담고 있는 이 보고서는, 2030년까지 미국 전력산업이 당면한 현안과 도전과제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쉽고 명쾌하게 풀어가고 있다. 또 정부, 규제기관, 발전회사 등 전력산업 이해관계자 모두가 유념할 만한 설득력 높은 정책제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신재생에너지의 계통연계, 분산전원과 전기차의 계통 수용성 확보,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고객의 수요거래 참여 확대 등을 미국 전력산업의 주요 도.. 더보기
원자력문화재단, '에너지공감 모니터링단' 활동 평가회 개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12월 2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2015년 '에너지공감 모니터링단' 활동평가회를 개최했다. '에너지공감 모니터링단'은 원자력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국민과 열린 소통을 위해 구성했으며, 전국 22개 대학의 원자력 관련 전공 대학생 429명이 참여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교내 환경 방사선 측정 결과 공개, 대학생 원자력 인식조사, 진로 멘토링 등의 활동을 시행했다. 이 날 활동 평가회에서는 각 학교에서 시행한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은 교내 주요 건물에서 측정한 환경방사선 평균치와 건물별 측정값을 분석, 공개한 동서대학교 방사선학과(대표 이상명)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부산 가톨릭대와 신구대, 우수상은 동의과학대학.. 더보기
한국에너지공단, 3년 연속 교육기부대상 수상 한국에너지공단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2월 15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에너지·기후변화 미래세대교육 1번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청소년들의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융복합 체험프로그램인 ‘에너지 투모로우’를 정규과정으로 운영하는 한편, 자유학기제 선택프로그램 ‘에너지프로젝트 1331’을 개발·보급하는 등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련된 폭넓은 교육기부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해 개발돼 올해 공단.. 더보기
한전, 'E-valley Frontier 77 세미나'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16일 광주광역시 라마다 호텔에서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남도, 나주시)와 합동으로 에너지밸리 조성 원년인 2015년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77개 기업 대표를 초청해 'E-valley Frontier 77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전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밸리에 투자한 기업에게 투자 감사와 성공을 기원하고, 에너지산업의 미래모습 조망과 에너지밸리 투자기업간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전문가 초청 특강으로는 김희집 서울대 교수가 '에너지신산업 추진방향', 홍준희 가천대 교수가 '에너지산업 미래모습 조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초청 특강을 통해 투자정보가 부족..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복지 지원센터 발대식 가져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은 12월 11일 한전아트센터 전기박물관에서 ‘에너지복지 지원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역 대학을 에너지복지 지원센터로 지정하는 행사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주택에너지 진단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단열, 창호공사 등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과 지원한도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가구당 평균 150만원이 지원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울 지역을 비롯한 경기, 대전, 전북, 광주, 대구, 부산지역의 건축 관련 학과 책임 교수와 대표 학생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지원센터 지정..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2015 사랑나눔 행사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2월 10일 (사)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과 공동으로 2015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 의장, 경주상공회의소, 공단 자원봉사자 70여 명은 추운 날씨속에도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동천동, 성동동, 북부동의 세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날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경주지역 소외 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이 부족한 100세대와 복지시설 5곳에 연탄 등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연탄, 생필품 등을 전하며 사랑나눔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원자력산업의 지속가.. 더보기
한전, 에너지 공공기관 간 연구개발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9일 18개 에너지 공공기관과 공공부문 R&D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에너지분야 기술개발 역할분담과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박성철 한전 신성장동력 본부장,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과 18개 공공기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는 R&D 역할분담 및 중복투자 방지, 중소기업 지원 전략 등을 담은 ‘정부 R&D 혁신방안’에 공공기관들이 적극 참여하고, 에너지 공공기관간 R&D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투자 효율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MOU 체결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 기술개발 관련 로드맵, 투자계획, 투자이력 등 정보공유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공공기관.. 더보기
에너지공단, 시민 등 1,500여 명 초청 송년음악회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이 을미년 한해를 정리하는 음악회를 통해 ‘함께’의 의미를 나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2월 1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5 이웃초청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 초청된 사회복지단체, 에너지바우처 담당공무원, 용인시민, 에너지투모로우 참가학생 등 1,500여 명은 공단에서 준비한 에너지나눔의 소중함을 경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날 행사에서 新사회공헌활동 전략인 에너지 NEST를 소개했다. NEST는 ▲Network 강화 ▲Expertise 활용 ▲Smart한 활동 ▲Together with KEA의 머리글자를 딴 에너지공단의 新사회공헌활동 전략으로 둥지가 가진 돌봄과 따뜻함을 상징한다. 공단은 ‘이웃초청 송년음악회’를 사회공헌활동 연간 마.. 더보기